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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팔카오 영입의 긍정적 효과

lupin4 2013.01.04 14:11 조회 3,076
요새 팔카오 레알영입 애기가 있어 함 적어봅니다.

사실 몇일전만하더라도 팔카오 영입은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다들 공감하겠지만, 이과인과 벤제마의 위상 문제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요. 팔카오가 레알온다는 가정하에
몇가지 장점이 있는거 같아서 나열해 봤습니다.

1. 공격진의 완벽한 더블스쿼드!!

말그대로 주전과 서브의 차이가 단 0%도 없는 완전무결의 공격라인 되겠네요.
(호날두, 이과인, 벤제마, 팔카오, 디마리아, 카예혼, 모라타, 카카까지 흠잡을 때가 없네요)
게다가 우리선수들의 대부분은 2개이상 포지션을 소화가능하기 때문에 로테이션도
지금보다 원할하게 돌아갈 거 같습니다.

2. 공격 전술의 다양화!!

팔카오가 오면서 구지 기존의 4231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참에 433 전형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현재 이과인 부상, 벤제마도 작년만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휴식을 주는 것도
좋지만, 기존 포지션에서 벗어나 윙포나 쉐도우 역할을 부여해서 폼을 끌어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령 벤제마는 1:1능력과 연계능력이 우수하고, 이과인은 레알극장시절 측면에서
잘 날라다닌 경험이 있기에, 선수 환기차원에서 측면롤을 부여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혹은 4321 또는 4312 전술도 가능하겠군요.
전방에 팔카오 호날두 투톱에 (상황에 봐서 이과인, 벤제마 조합), 
중앙에 외질, 카카, 모드리치를 구성해서 마르셀로 부상,
디마리아 폼저하에 따른 측면에 활력이 없을때 중앙 강화 전략도 괜찮아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전술에 특화된 카카가 혹시나 부활할지도... (뭐 거의 못할거라 봅니다. ㅠ.ㅠ)
이렇게 되면 중앙 3미들로 알론소, 케디라, 모드리치, 외질, 에시앙이 상황에 맞게 조합도
가능하니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한 전술이라고 봐요.

3. 세트피스 능력 극대화!!

팔카오가 키가 작지만, 인자기급 위치선정능력과 피지컬이 상당히 우수하더라구요.
ATM 경기를 보더라도 세트피스시 엄청 위협적입니다.
팔카오가 오면 S급 헤더가 총 3명으로 늘어나니 (호날두, 라모스, 팔카오) 상대팀은 정말
공포에 떨지도 모름. 게다가 키커도 알론소, 외질, 모드리치 다들 한 킥 하는 양반들이죠.
세트피스 득점이 올시즌 적은대 세트피스 득점 강화로 위기를 타파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물론 위의 내용은 긍정적인 내용만 본 것이지만, 이정도 장점이라면 영입만 가능하다고
하면 데리고 오는게 좋은거 같아요. 나이도 어리고 멘탈도 훌륭하죠.

팀위에 선수없다란 애기, 다들 아실겁니다. 과거 갈락티코 1기시절 가장 먼저 튕긴게,
우리 유스 모리엔테스 였죠. 자칫하면 바르샤 장기집권체제가 굳혀질지도 모르기에,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내에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봅니다.

한때 발렌시아에서 비야,실바,비센테,호아킨 판타스틱4라고 불렸는데 (물론 제대로 가동은 ㅠ.ㅠ)
이제 우리가 호날두, 팔카오, 이과인, 벤제마 슈퍼스타4라고 불릴수도 있겠군요.
어쩌면 갈락티코 3기(?)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수도...

근데 가장 좋은 케이스는 전에도 적은적이 있지만 모라타가 갑툭튀해서 다음 경기에 
교체 헤트트릭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희망사항이겠죠? ㅠ.ㅠ

선택과 집중의 시기입니다.
팔카오급 S급 선수를 영입하여 당장 우리쪽으로 흐름을 가지고 올 것이냐,
선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경기출장으로 장기적인 포석을 가지고 갈 것이냐, 마르셀로 케이스겠죠.
진짜 첨엔 더럽게 많이 혼났는데 ㅋㅋㅋ 지금은 대체 불가 선수가 됐음. ㅠ.ㅠ

p.s. 겨울에 카르바할 바이백해서 쓰면 좋을거 같아요. ㅠ.ㅠ 요새 잘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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