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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World Best 11은 누가 선정이 될까? - <GK, DF편>

아모 2013.01.04 01:10 조회 1,957 추천 2

FIFA에서는 매년  World Best 선수 11명을 정해 발표한다. 이는 그 해에 그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또 그 선수의 퍼포먼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기도 하며, 선수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이미 FIFA에서는 FIFA Best 11 후보 55인을 발표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부문 (5인)

이케르 카시야스 (레알 마드리드)

조 하트 (맨체스터 시티)

잔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페르트 체흐 (첼시)

마누엘 노이어 (바이에른 뮌헨)


DF 부문 (20인)

호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다니 알베스 (바르셀로나)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카를레스 푸욜 (바르셀로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바르셀로나)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

케플러 페페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브리슬리프 이바노비치 (첼시)

존 테리 (첼시)

애쉴리 콜 (첼시)

다비드 루이스 (첼시)

리오 퍼디낸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가레스 베일 (토트넘)

필립 람 (바이에른 뮌헨)
마츠 훔멜스 (도르트문트)

티아구 실바 (PSG)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유벤투스)


MF 부문 (15인)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챠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세스크 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메수트 외칠 (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아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프랭크 램파드 (첼시)

에당 아자르 (첼시)

프랭크 리베리 (바이에른 뮌헨)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바이에른 뮌헨)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안드레아스 피를로 (유벤투스)


FW 부문 (15인)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PSG)
라다멜 팔카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 (나폴리)

로빈 반 페르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리오 발로텔리 (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네이마르 (산투스)

디디에 드록바 (상하이 선화)

사무엘 에투 (안지 마하치칼라)

루이스 수아레즈 (리버풀)

마리오 고메즈 (바이에른 뮌헨)


이 50인의 선수중, 각 부문에서 1명, 4명, 3명, 3명 씩 총 11명이 가져가는 베스트 11의 영광. 과연 누가 누릴 수 있을까?


GK : 산 이케르는 왕좌를 지켜낼까


유로 2012가 끝나고, 누구든 손쉽게 올해의 골키퍼를 꼽을 수 있었다. 바로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레알마드리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리가 실점 2위를 지켜냈을 뿐 아니라 유로 2012에서도 토너먼트 전경기 무실점, 대회 전체를 통틀어서도 디나탈레에게 딱 1골을 내주며 스페인을 앙리 들로네가 있는 곳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12/13시즌이 시작되자 카시야스는 부진한 퍼포먼스로 무리뉴와의 불화설까지 나기 시작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이에 세계 No.1 골키퍼의 자리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카시야스의 아성에 도전할 첫번째 골키퍼는 체흐다. 체흐는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마타, 드록바와 함께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체흐의 기적적인 선방을 통해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빅이어를 품에 안을 수 있었고, 올 시즌에도 리그 20경기 19실점으로 리그 최소실점이다. (맨시티와 동률)

또 다른 경쟁자는 유로 2008이후 카시야스에게 최고 골키퍼 자리를 빼앗긴 부폰이다. 부폰은 이탈리아의 유로 2012 준우승과, 유벤투스의 리그 무패우승을 이끌었다. 키엘리니ㅡ보누치ㅡ바르잘리라는 철의 3백을 돌파하면 부폰이 기다리고 있다는, 공격수들에게는 끔찍한 말을 만들어냈다. 유벤투스는 여전히 세리에A 1위로 순항중이다. 리그에서는 18경기 11실점으로 리그 최소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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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이케르는 자신이 세계 넘버원임을 증명할 수 있을까>

물론 이 두 골키퍼가 카시야스에게 도전하는 모양새라 하더라도, 가장 유력한 후보가 카시야스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허나 No.1의 자리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점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품게 만들 것이다.


DF : 사이드백의 품귀현상, 센터백들의 약진


전세계적으로 사이들백들이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센터백들의 강세와 맞물려 4명의 수비수 중 3자리를 센터백들이 가져가는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 앞선 2011년에도 라모스-비디치-피케 라는 세명의 센터백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센터백을 꼽자면 콤파니, 라모스, 훔멜스, 키엘리니, 티아구 실바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빈센트 콤파니는 맨시티를 리그우승으로 이끌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이 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콤파니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맨시티는 크나큰 차이를 보였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레알마드리드에서의 리그 우승뿐 아니라, 스페인 유로2012 에서도 놀랄만한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마츠 훔멜스는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포칼컵 더블을 이뤄내고 독일이 유로 2012 에서 4강을 차지하는 데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에서 리그 무패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탈리아의 유로 2012 준우승에 기여했다.

티아고 실바는 AC밀란과 PSG에서의 완벽한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질을 이끌고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으로 제라르 피케는 유로 2012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쳐 유로 2012 토너먼트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이번시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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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3명을 선택하기란 정말 어렵다>


물론 안드레아 바르잘리, 케플러 페페 모두 이번시즌 이들이 보여준 퍼포먼스에 비해 떨어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특히 바르잘리는 키엘리니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고, 페페 역시 수비 자체의 능력은 저들 모두에 견주어도 떨어지지않는다.

그러나 FIFA 올해의 베스트 11은 단순히 실력이나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명성'과 '상징성'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바르잘리나 페페는 모두 뛰어난 수비수임에 틀림없지만 각각 팀 수비의 상징이라고 보기엔 어렵다.(페페-라모스, 바르잘리-키엘리니)


사이드백에는 알베스, 마르셀루, 애쉴리콜, 이바노비치 등이 거론되지만 모두 부상, 부진 등에 시달렸고, 특별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경우도 많아 선정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의 주장 필립람이다. 람은 시즌내내 기복없는 폼을 유지하며 뮌헨의 트리플-러너업과 독일의 유로 4강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해가 유로 2012가 열렸던 해인 만큼, 유로 우승국인 스페인의 호르디 알바 또한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호르디알바는 저번시즌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다가 이번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사이에 유로에서 폭발적인 공격 능력 또한 선보였다. 그러나 11/12시즌 후반기에 보여주었던 폼이 올해 최고의 사이드백이라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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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이드백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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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칼럼 써봤습니다......이거 쓰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네요. 사진첨부하는일도 보통이 아니고;;;;ㅎㅎ 미드필더와 공격수 편은 일단 노트에 적어놓기는 했지만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내일? 즈음 옮겨적으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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