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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기대되는 유스들

Butragueno 2012.11.30 12:43 조회 2,177 추천 3
1. 모라타

 타고난 것은 굉장히 좋죠. 키크고, 발도 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연성까지 있구요.

 잘만크면 스페인국대에서도 굉장히 도움이 될만한 유형의 완전체 스타일의 공격수가 될 가능성이

 높음. 근데 아직까지는 애매한게 있어요. 신체조건은 좋은데 아직 어려서 몸이 덜 만들어져서

 그런지 전방에서 몸으로 버텨야 할 때 그게 잘 안되 볼 뺏기는 경우가 많고, 기술도 좋긴한데

 좀 애매하기도 하고.. 무장점이 되느냐 무결점이 되느냐는 성장에 달렸다고 봅니다. 하지만 
 
 가끔 감각적인 슈팅 타이밍(벤제마를 연상시키는)을 보면 대성할 수 있다고 믿어요



2. 호세 로드리게스

 제일 기대하는 선수.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면서 기술도 좋고, 발도 빠른.. 많은 재능을

 가진 선수죠. 다만 걱정했던 것은 수비력이었는데, 저번 A팀 대뷔 때는 신참 답지 않게 안 뛰더니

 바로 전 경기에서는 오히려 볼 터치에는 실수가 후반 갈수록 많이 나오는 반면 압박이나 볼탈취

 부분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94년 12월 생으로 알고 있는데, 가진 재능으로 

 따지면 스페인 탑미들이 될 수 있을듯. 과거 데라레드와 파레호에게 받았던 인상을 준 만큼

 대성할거라 믿어요. 알론소 후계자로 잘 크길 빕니다.


3. 나쵸 페르난데스

 제2의 아르비의 느낌을 주는 선수. 윙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점에서도 더 닮았구요.

 하는 것을 보니, 굉장히 플레이가 안전하고 단단합니다. 아르벨로아가 데포르티보나 레알에서 

 센터백으로 나와서 활약했던 것처럼 윙백으로서도 좋지만 본래 보직인 센터백에서 더 빛을 

 발할 듯 합니다. 생긴것도 알론소같이 모범생 분위기에 카스티야 주장이니, 나중에

 잘만크면 차기 주장감으로도 좋을 듯. 


4. 알렉스
  
 스페인에서 유망주 뽑는거(골드, 실버, 브론즈)에도 뽑히고, 스페인 청대에서 뽑히는 거 보면

 굉장히 평가가 좋은 것 같긴해요. 근데 경기 뛰는거 보면 그렇게 특징있어 보이진 않음.

 그래도 나름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선수인 만큼 기대되네요.


5. 카르바할

  카스티야 때도 가장 많은 출장시간을 가지고 부상없이 꾸준히 활약했으며, 스페인 청대

 연령별 코스를 밟았던 엘리트 유망주죠. 살가도랑 비슷한 느낌도 주고, 외모나 플레이 스타일에서

 람같은 느낌도 줌. 스피드와 단단한 플레이가 돋보이고, 공격적 능력이 좋아 아르벨로아와

 같이 우측을 책임져 주면 밸런스가 상당히 좋을 것 같네요. 위 유망주 중에서 가장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6. 헤세 로드리게스

  진짜 딱 날두 스타일. 근데 문제는 지금의 날두 스타일이라는 것.(개인기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다

  가 점점 자기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변한 것이 아닌 벌써 부터 드리블이 

  막히기 시작하고 슈팅으로 경기를 풀어가려는 느낌을 준다 그럴까? 근데 날두에 비해 슈팅력도

 모자르고 돌파력도 안되고..) 청대 때 모습을 보니

  드리블 시도는 많으나 어이없게 뺏길 때도 많고, 이기적인 플레이가 많더군요. 굉장히 존심쌔고

  자기 위주의 플레이가 많아보였어요. 근데 얘는 그렇게 욕할 때쯤 원더골 하나 넣거나

  좋은 드리블 갑자기 나옴. 결과적으로 스탯도 잘 찍고, 하이라이트 보면 호날두급. 

  사실, A팀에 나와서도 자기가 드리블 하다 뺏겨도 수비전환도 안하고 멍하니 있어서 굉장히

  실망했는데.. 이 선수는 어떻게 클지 모르겠어요. 워낙 어렸을때부터 유명했고, 기대도 많이 받고

  청대에서도 득점왕 MVP 휩쓸긴 했는데, 플레이의 내실 측면에서는 적어도 제가 본 경기에서는

  상당히 별로라.. 지켜봐야할 듯. 특히 멘탈 관리 잘 시켜줘야할 스타일. 너무 욕만했는데

  그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니까 ㅜㅜㅜㅜㅜㅜ 잘크길 빌어요


7. 사라비아

  17살 때도 벵거한테 러브콜 받았고 전 연령대 청대를 거친 초엘리트 코스 밟은 선수.

  플레이의 질도 그렇고, 팀내에서 항상 에이스 역할을 했었던 제가 경기 보고 가장 

  잘한다고 느낀 레알 유스에요. 로벤 틱한 드리블과 외질 스타일의 스루패스까지..

  근데 헤타페 경기 출장 기록보니, (2,3주 전에 확인해본거) 1경기 뿐이더군요. 부상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작년에 굉장히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는데 이번 시즌도 쉽진 않을듯.

  플레이보면 이상하게 트래핑도 안좋고 몸싸움에 너무 쉽게 밀리더라구요. 자신감과 피지컬

  키우는게 가장 중요할 듯. 기대가 컸던 만큼 아직도 아쉬움이 큰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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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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