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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바르셀로나에서 밀란으로

달달한아카 2012.11.20 02:33 조회 4,826 추천 28

 

 

 라파엘 바란 님이 올리신 보고 수줍게 올려봅니당..

 

 다음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자서전 "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한국어 번역본입니다. 모든 copyright (아마도Albert Bonniers Forlag 속해 있으며, 유명 온라인 서점 등에서 영어 번역본을 구하실 있습니다. 아이폰 앱으로도 판매 중입니다 (불법 다운로드 대신 정품 구매를 몹시 권장합니다.) 이 글은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축구 팬들을 위해 제가 짧은 영어 실력으로 엮은 글입니다.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게 된다면 곧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아이폰 앱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자서전을 구매, 다운로드받았습니다.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과르디올라가 나온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바르셀로나에서 밀란으로 가는 과정인 챕터 1, 24, 25 일부분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상당한 스압이 있으니, 시간 나실 편하게 즐겨주세요. 생략된 부분은 대체로 '..'으로 표현하였습니당.

 

 재배포는 삼가주시길 바랍니다오역/오타는 얼마든지 지적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욕설이 상당히 많은 글입니다. 전부 빼고 싶었지만, 그러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자서전의 매력 (솔직함, 찌질함, 욕설) 하나가 없어질까봐 orz.. 가능하면 순화시키려 노력했으며, 도무지 순화시키면 본래의 의미가 살지 않는 내용은 x 표시로 처리했습니당.  문제 되면 말해주세요.


 

 ***

 

 바르셀로나의 코치 펩 과르디올라가 회색 수트를 입은 채불안해하는 얼굴을 하고 내게 다가왔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그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무리뉴나 카펠로 정도는 아니겠지만적어도 괜찮다고이것은 우리가 전쟁을 벌이기 한참 전의 일이었다. 20009년의 가을이었고나는 나의 어린 시절 꿈에 젖어 있었다나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고 있었고캄프 누에서 칠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환영 받고 있었다나는 구름 위를 걷고 있었던 셈이다아마 완전히는 아니었지만신문에서는 나에 대해 x 같은 소리들이 적혀 있었다나는 나쁜 새x라던가뭐 그런 것들그런 것들을 다루기는 힘들었지만나는 여전히 여기에 있었다헬레나와 아이들 역시 매우 좋아했다우리 에스플레게스 데 요브레갓에 좋은 집을 가지고 있었고 나는 완전히 충전되었음을 느꼈다.무엇이 잘못되겠는가?

 

 이봐. 과르디올라가 말했다. 이곳 바르셀로나에서우리는 발을 땅에 붙이고 다녀.

 그래요. 내가 말했다. 당연하죠.

 여기서우리는 페라리나 포르쉐를 타고 훈련장에 오지 않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내 차가 빌어먹게도 당신과 어떤 상관이 있냐는 말 따위는 묻지 않았다나는 개새x처럼 굴지 않았다하지만 나는 생각했다. 대체 그가 원하는 게 뭐지무슨 의미를 전달하려 하는 거야? 믿어주기를나는 주차장이든 어디든 자랑하기 위해 좋은 차가 필요하지 않다그런 것이 아니었다나는 내 차를 사랑한다그건 내 열정이었다어떻게 되었든나는 어느 정도는 그의 말 뒤의 행간을 느꼈다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

 

 나는 그때 이미 바르샤가 학교 같다는 것을 느꼈다선수들은 모두 좋았고그들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거기에는 아약스와 인테르 시절을 함께 보냈던 막스웰이 있었다하지만 솔직히이들 중 그 누구도 슈퍼스타처럼 행동하지 않았고나는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메시챠비이니에스타그리고 모든 새x들은그저 학교 애들 같았다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그곳에 서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고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그것은 우스운 일이었다이탈리아에서는 만약 코치가 점프하라고 말하면선수들은 뭐라구요우리가 왜 점프를 해야 하죠? 하고 묻는다.

 

 여기선모두가 명령대로 점프했다나는 이런 것에 속하지 않았다절대로하지만 나는 생각했다상황을 받아들이자그들이 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사실로 만들지 말자그래서 나는 적응하기 시작했다나는 너무나도 친절해졌던 셈이다그것은 미친 짓이었다나의 에이전트이자 친구인 미노 라이올라는 이렇게 말했다: 무슨 일이야즐라탄널 못 알아보겠어.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내 친구들도그 누구도나는 지루해졌고단조로워졌다내가 말뫼 시절부터 단 하나의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I run my own race.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뭘 생각하든지 어떤 빌어먹을 신경도 쓰지 않으며 권력에 편안함을 느낀 적도 없었다알아들을 수 있다면 말이겠지만나는 빨간 불에 달리는 사람들을 좋아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았다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의 말만 했다형편 없었다나는 클럽이 준 아우디를 몰며 마치 학교에서 그래야만 했던 것처럼 가만히 서서 고개만 끄덕였다팀메이트들한테 욕을 하지도 않았다나는 지루했다즐라탄은 이제 즐라탄이 아니었고그것은 랄프 로렌 셔츠를 입은 애를 보고 데이트 신청을 할 때 존나 긴장했던 이후로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었다그럼에도 여전히나는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했다득점의 연속이었다우리는 UEFA 슈퍼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나는 빛나고 있었다나는 지배하고 있었다하지만 나는 다른 누군가였다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었다아직까지는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나는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그리고 믿어주기를그것은 위험한 일이었다나는 좋은 경기력을 위해선 미쳐야만 한다소리를 지르고 장면들을 연출해야만 한다그리고 나는 그것을 모두 내 안에 잠재해두고 있었다아마도 밖에서 받는 압박들과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잘 모르겠다.

 

 나는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선수였고언론들은 계속해서 내가 문제아이며 내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둥의 헛소리들을 지껄였다그리고 불행하게도나는 그 무게를 느끼고 있었다  바르샤에서 두드러진다는 것이 안 되는 것이었고나는 아마도 내가 팀에 잘 녹아 든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 같다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멍청한 결정이었다나는 여전히 필드 위에서 위협적이었지만 더 이상 재미있지가 않았다.

 심지어는 축구를 관둘 것까지 생각했다계약 위반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었다나는 프로였다하지만 나는 흥미를 잃었다그리고 크리스마스 휴가가 찾아왔다우리는 아레에 갔고 스노우모빌을 빌렸다언제든 인생이 한 곳에 머물러 있을 때면나는 행동을 원했다나는 항상 미친 놈처럼 운전했다쫓아오는 경찰차들을 뒤로 한 채 나의 포르쉐 터보를 시속 325km로 운전한 적도 있었다.그리고 이제 산에서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스노우모빌에 쏟아냈고얼어붙었던 것을 태우며 내 인생의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드디어 아드레날린이 찾아왔다원래의진짜 즐라탄이그리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지나는 돈이 있잖아멍청한 코치들과 병x 같은 느낌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재미있게가족들이나 돌보며 살아도 되잖아좋은 시간이었다하지만 오랜 시간은 아니었다우리가 스페인에 돌아갔을 때재앙이 찾아왔다바로는 아니었지만천천히재앙은 공기 중에 산재해 있었다.

 

 가벼운 눈이 왔다마치 스페인 놈들은 눈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굴었다그리고 우리 집,바르셀로나 위의 언덕에서차들은 좌우로 충돌하고 있었다그리고 미노이 뚱뚱한 멍청이는그러니까 이 원더풀한 뚱뚱한 멍청이는  혹시라도 날 오해할까 봐 덧붙인다  그의 여름용 신발과 얇은 자켓에서 개처럼 얼어가며 내게 아우디를 타자고 설득했다그것은 거의 재앙으로 끝날 뻔했다내리막길에서 우리는 차의 중심을 잃으며 돌 벽에 부딪혔다차의 오른쪽 부분은 완전히 함몰했다많은 사람들이 나쁜 날씨에 차를 박살내고는 하지만 나만큼은 아니었다나는 박살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던 셈이다그리고 우리는 이것에 관해 많이 웃었다그리고 나는 가끔은 내 자신이 돌아온 것을 가끔이나마 느꼈다괜찮은 기분이었다하지만 곧 메시가 말하기 시작했다메시는 뛰어나다빌어먹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나는 그를 잘 알지 못한다우리는 완전히 다른 인격을 가지고 있다그는 바르샤에 열세 살에 왔으며 이 문화에서 키워졌다그는 이 빌어먹을 학교 스타일에 어떤 문제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팀은 정말 자연스럽게 그를 중심으로 돌아갔다하지만 이제 내가 왔고나는 그보다도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있었다그는 과르디올라에게 가서 말했다: 오른쪽 윙에서 더 이상 뛰고 싶지 않아요가운데에서 뛰고 싶습니다.

 

 그것은 내가 있던 자리였다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그는 전술을 바꿨다. 4-3-3에서 내가 탑이며메시가 바로 내 뒤오른쪽 쉐도우에서 뛰는 4-5-1모든 공은 메시를 통해 갔고 나는 더 이상 내 경기를 할 수가 없었다나는 필드에서 새처럼 자유로워야 한다나는 모든 레벨에서 차이를 만들고 싶어하는 인간이다하지만 과르디올라는 나를 희생시켰다그것이 사실이었다그는 나를 그곳에 잠가두었다좋아그의 상황은 이해할 수 있었다메시는 스타였다.

 과르디올라는 그의 말을 들어야 했다하지만 보라고나는 바르샤에서 연속 골을 계속해서 넣고 있었다나는 위협적이기도 했다한 명을 위한 팀을 만들어서는 안 되는 거였다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그러니까씨x그럼 대체 왜 날 산 거야그리고 당연히클럽 매니지먼트 사이에서의 공기는 매우 초조해져 갔다나는 가장 큰 투자였다그리고 나는 이 새로운 라인업에 좋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나는 좋지 않은 기분을 느끼기엔 너무 비쌌다스포츠 디렉터인 Txiki Begiristain는 나를 설득해코치와 말하도록 했다. 안 되면 되게 만들어!

 

 그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다나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선수다그래좋아정말 그랬다고내 친구 중 누군가는 즐라탄그건 마치 바르샤가 페라리를 사서 피앗처럼 모는 거야고도 말했다그리고 나는 생각했다바로 그거야좋은 주장이다과르디올라는 나를 더 단조롭고안 좋은 선수로 만들고 있었다그리고 모든 팀이 그것으로부터 피해를 보는 셈이었다.

 

 그래서 나는 코치에게 다가갔다훈련 중피치 위에서 다가갔다그리고 나는 단 한 가지만 신경 썼다나는 싸움을 원하지 않았다그리고 말했다:

 

 싸우고 싶지 않아요전쟁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그냥 얘기 좀 하고 싶은 거에요.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하지만 아마도 그는 조금쯤 무서워하는 것 같았다그래서 나는 반복했다:

 만약 당신이 내가 싸우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면나는 그냥 갈 겁니다그냥 얘기하고 싶어요.

 좋아나는 선수들과 얘기하는 걸 좋아하지.

 들어요! 나는 계속해 말했다. 당신은 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만약 좋은 스코어러를 원하는 거라면 당신은 인자기나 뭐 그런 새x를 샀어야 합니다나는 공간이 필요해요자유로워야 한다구요계속해서 뛸 수는 없어요나는 98킬로그램이에요나는 그런 체격 조건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나는 네가 그렇게 뛸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아뇨그렇다면 그냥 나를 벤치에 앉혀두는 게 나을 걸요정말이지 존경심을 담아 말하는데당신을 이해해요하지만 당신은 날 다른 선수들을 위해 희생시키고 있어요이건 통하지 않아요이건 당신이 페라리를 사놓고 피앗처럼 운전하는 거라고요.

 그는 계속해 생각했다.

 좋아아마도 실수였나 봐내 잘못이야내가 고쳐보지.

 나는 기분이 나아졌다그가 해결할 것이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냉전이었다그는 나를 거의 보지 않았다그런 것에 내가 신경을 쓰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새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해서 훌륭했다더욱 많은 골을 넣었다이탈리아에서만큼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피치에서 너무 전방에 있었다이브라카다브라는 더 이상 없었다하지만 여전히.. 챔피언스 리그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우리는 그들을 완전히 지배했다스타디움의 열기가 넘쳐나고 있었다처음 이십 분은 굉장했다나는 골을 넣었다..두 골아름다운 골이었다그리고 나는 생각했다망할 과르디올라나는 내 레이스대로 뛸 거야!하지만 그리고 나서 나는 교체 당했다아스날은 제 페이스로 돌아와 두 골을 넣었다. x 같았고 그 후 내 허벅지가 아팠다보통은 코치가 그런 것에 신경을 써야만 했다부상당한 즐라탄은 어느 팀에든 진지한 문제였다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차가웠다그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나는 삼 주 동안 뛰지 못했다단 한 번도 그는 나를 마주치며 기분이 어때즐라탄다음 경기에서 뛸 수 있겠어? 하고 물어보지 않았다.

 

 그는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단 한 마디도그는 나를 보는 것을 피했다내가 룸에 들어가면 그는 떠났다뭐가 돌아가고 있는 거지생각했다내가 뭘 했지내가 이상하게 보이나내가 너무 이상하게 말하나과르디올라의 사랑을 원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날 증오하고 싶은 만큼 증오해도 괜찮았다나는 증오와 복수에 의해 움직여지는 사람이니까하지만 나는 집중력을 잃었다나는 다른 선수들에게 말했다그 누구도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나처럼 벤치에 앉아있던 티에리 앙리에게 물어봤다티에리 앙리는 프랑스 국대 역사상 최다득점자이다그는 멋지다그는 여전히 멋졌다그리고 그 역시 과르디올라와 문제가 있었다.

 내게 인사도 하지 않아내 눈을 보지 않는다고무슨 일이 생긴 거지? 내가 물었다.

 모르겠어. 앙리가 대답했다.

 

 우리는 그에 관해 농담하기 시작했다. 이봐즐라탄그가 널 오늘 봤어?” “아니하지만 그의 뒷모습은 봤어!” “축하해발전이 보이네! 그딴 헛소리들그리고 그것은 약간 기분을 나아지게 해줬다하지만 정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나는 매시간 내 자신에게 물어봤다내가 뭘 한 거야뭐가 잘못된 거지하지만 어떤 대답도 찾을 수 없었다내 포지션에 관한 이야기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냉전을 유발할 수 없었다다른 설명은 존재하지 않았다하지만 이해할 수 없었다포지션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나를 미치게 하고 있다고나는 그를 찾아가 말하려 노력했다그에게 걸어가 그의 눈을 보려고 노력했다그는 고개를 돌려버렸다그는 무서워하는 것 같았다물론 내가 약속을 잡아 이게 대체 뭐죠? 하고 물어볼 수도 있었다하지만 절대 그러지는 않았다그 인간을 위해 기는 것은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것이 그의 문제였다그때 알았던 것은 아니었다여전히 모르겠다아니혹은.. 나는 그 인간이 강한 성격을 다루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그는 좋은 학교 학생을 원한다혹은 그것보다 최악일지도 모른다그는 문제로부터 도피한다그는 눈조차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고그것은 상황을 악화시켰다.

 

 상황을악화시켰다.

 

 아이슬랜드의 화산재가 다가왔다유럽에서 어떤 경기도 없었지만 우리는 산 시로에 인테르를 맞서러 갔다우리는 버스를 탔다어떤 뇌가 죽어버린 바르샤의 인간들은 버스를 타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나는 그때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하지만 그 원정은 재앙이 되었다열여섯시간이나 걸렸고우리는 밀라노에 도착했을 때 완전히 지쳐 있었다챔피언스리그 준경슬전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그리고 나는 나의 전 구장에서의 야유나 휘슬링이 대혼란에 준비되어 있었다어떤 문제도 없었다날 오히려 동기 유발하는 것이었다하지만 거기서 발생한 문제는 끔찍했다나는 과르디올라가 무리뉴에게 무슨 콤플렉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호세 무리뉴는 대스타였다그는 포르투에서 이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그는 인테르에서 나의 코치였다그는 멋진 사람이다그가 처음 헬레나를 만났을 때 그는 그녀에게 속삭였다: 헬레나당신에게는 딱 한 가지 미션만이 있습니다즐라탄을 먹이고재우고지금처럼 행복하게만 해주세요. 그는 그가 원하는 것을 말한다나는 그를 좋아한다그는 군대의 리더다하지만 그는 동시에 보살펴줄 줄도 안다그는 내가 인테르에 있던 당시 내가 어떤 기분인지에 대해 항상 문자하고는 했다그는 과르디올라의 정반대였다무리뉴가 방을 밝히는 사람이라면 과르디올라는 어둠을 부르는 사람이다나는 과르디올라가 그때 그의 기준에 다가가려 했다고 추측한다.


 무리뉴를 상대하는 게 아냐우리는 인테르를 상대하고 있는 거야. 그가 말했다마치 우리가 코치와 게임을 한다는 듯이그리고 그는 그 x 같은 그의 철학을 끌어들였다.

 나는 거의 듣지 않고 있었다내가 왜그것은 피와땀과눈물에 관한 한 발 앞선 개소리나뭐 병x 같은 것들이었다나는 그 어떤 코치도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완전 쓰레기였다하지만 그는 마침내 내게 다가왔다산 시로에서의 훈련 당시였다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보며, 와우이브라가 돌아왔다!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선발로 뛸 수 있나? 과르디올라가 물었다.

 물론이죠. 내가 답했다.

 하지만 준비됐어?

 물론이에요좋은 기분이고요.

 하지만정말로 준비됐어?

 그는 마치 앵무새 같았고나는 역겨운 떨림을 느꼈다.

 들어요그건 완전 끔찍한 여행이었지만나는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요부상도 갔구요내 모든 걸 보여줄 수 있어요.

 

 과르디올라는 나를 의심하듯이 쳐다보았다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다그리고 나서 나는 미노 라이올라에게 전화했다나는 미노에게 항상 전화한다스웨디쉬 기자들은 미노가 즐라탄에게 나쁜 이미지라고 말하곤 한다미노가 이것저것 벌려놓기는 하지만.. 사실을 원하는가그는 천재다.나는 그에게 물었다:

 이 인간이 뭘 말하는 거야? 우리 중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다우리는 잃어가기 시작했다하지만 나는 경기를 선발로 뛰었고 1:0으로 이겨나가고 있었다나는 육십 분경에 교체되었고 그 후 팀은 3:1로 졌다x 같았다나는 화가 났다하지만 일찍이아약스에서처럼나는 이 상실에서 며칠이나혹은 몇 주나 살 수 있었다나에게는 이제 헬레나와 아이들이 있었다그들은 내가 잊어버리고 계속해 나아가도록 도와주었다그리고 나는 캄프 누에서의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2차전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했으며 흥분이 매일매일 가열되었다.

 

 기대와 압박은 엄청났다천둥처럼우리는 대승을 거둬야만 했다.

 

 하지만 그리고..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아니혹은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그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우리는 1:0으로 이겼다하지만 충분하지 않았다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탈락했다그리고 그 후 과르디올라는 그것이 마치 내 잘못인 것처럼 나를 보았다그리고 나는 생각했다이제는 빈 병이다우리는 더 이상 플레이할 카드도 없었다그 경기 이후 나는 클럽에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꼈다그리고 아우디를 모는 것이 기분 나빴다.

 

 드레싱 룸에 앉아 과르디올라가 마치 내가 문제나 이상한 새x인 것처럼 보는 것이 x 같았다미친 일이었다그는 벽이었다돌로 만들어진 벽나는 그에게서는 어떤 인생의 신호도 받을 수 없었고매초마다 벗어나고 싶어졌다.

 

 나는 더 이상 팀의 일부가 아니었다그리고 비야 레알을 상대할 때 나는 단 오 분을 뛰었다오 분!나는 완전히 열이 받았다내가 벤치에 앉아 있어서가 아니었다그런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만약 코치가 충분히 남자다워서이렇게 말할 수만 있다면넌 충분히 잘하지 않아즐라탄.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그리고 그 순간 나는 느꼈던 셈이다나는 그것을 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만약 내가 과르디올라였다면무서워하지 않았을 것이다내가 싸움꾼이라는 것이 아니었다나는 많은 미친 짓을 해왔지만싸우지는 않는다피치에서 한두 명쯤 녹아웃시키긴 했다어쨌든 내가 화가 나면나는 앞이 안 보이게 된다근처에 있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그리고 내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말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그 게임 이후 나는 드레싱 룸에 들어갔다분노에 찬 공격을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부드럽게 얘기해서,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그리고 드레싱 룸에서내 적이그의 대머리를 긁으며 서 있었다몇몇 다른 사람들이 있기는 했다투레와 몇 다른 인간들그리고 우리가 옷을 보관하는 큰 메탈 박스나는 그것을 노려보았다그리고 그것을 찼다그것은 삼 미터 정도 날라갔던 것 같았지만그것으로 충분하지는 않았다절대로나는 소리질렀다.

 

  x도 없는 새x야, 그리고 몇몇 더 나쁜 말들그리고 덧붙였다.

 무리뉴 앞에서 x도 아니지나가 죽어버려!

 나는 미쳤고아마 당신은 과르디올라가 무언가를 말하길 기대할지도 모르겠다아마도진정해,코치한테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해?! 하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그는 약한 겁쟁이였다그는 작은 청소부처럼 그 박스를 집어 들었을 뿐이고그 후 그는 자리를 떠나그것에 대해정말이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단 한 마디도물론 이야기는 퍼져나갔다버스에서 모두가 미쳐 있었다.

 

 무슨 일이야무슨 일이야?!

 

 아무것도나는 생각했다그냥 몇몇 사실들하지만 나는 그에 대해 얘기할 에너지도 없었다나는 매우 화가 나 있었다내 코치가 나를 몇 주 동안이나 설명하지도 않고 얼어붙게 했다. x 같았다몇몇 나쁜 싸움들에 휘말려본 적이 있었다하지만 그 후 우리는 항상 일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갔다이제는 침묵과 테러가 계속해서 이어져나갔다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스물여덟 살이야. 22 15어시를 이곳 바르샤에서만 기록했지그리고 나는 여전히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대우받고 있어공기처럼이걸 용납해야 할까계속해 적응해야 할까말도 안 되는 일이지!

 

 내가 알메리아를 상대로 벤치에 앉혀졌다는 것을 이해했을 때나는 이 말들을 기억했다. 여기서 우리는 페라리나 포르쉐를 타고 훈련하러 오지 않아. 어쨌든그건 무슨 헛소리였는가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운전한다적어도 그것이 어떤 멍청이를 화나게 한다면나는 나의 엔조에 올라타훈련장 문 앞에 주차했다물론 그것은 서커스를 유발했다신문은 내 차가 알메리아 전체 선수의 월급 값이라고 떠들어댔다하지만 상관하지 않았다언론의 개소리는 어떤 의미도 갖지 않았다돌려주기로 결심했다.

 

 진지하게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다그리고 당신은 한 가지를 알아야 한다그것은 내가 플레이하는 게임이라는 것을나는 물론 나쁜 아이였다하지만 믿어달라나는 그런 걸로 준비 과정을 망치고 싶지는 않았다그래서 당연히나는 미노에게 전화했다우리는 항상 영리하고 비열한 술책들을 함께 계획한다내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화했다.

 

 나는 이 상황에 대한 다른 관점을 원했다그리고 신이시여나는 온갖 충고를 다 받았다로젠가드의 한 새x는 여기까지 와서 쓰레기를 던져버리길 원했다그리고 그것은 매력적이었지만 이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것 같았다물론 헬레나와도 얘기했다그녀는 다른 세상에서 왔다그녀는 멋지다.그녀는 강할 수도 있다하지만 그때 그녀는 나를 격려하려고 했다.

 너는 더 좋은 아빠가 되어가고 있어네게 팀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그 팀 대신 우리가족과 팀을 짤 수도 있잖아. 그녀가 말했고그것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나는 아이들과 공놀이를 했고 모든 것이 무엇이 좋은지를 확실히 했다그리고 물론비디오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그것은 질병과도 같다그것은 나를 먹어 치운다하지만 새벽 네다섯시까지 게임하고 두 시간 잔 후 훈련에 갔던 인테르 시절 이후나는 하나의 규칙을 만들었다밤 열 시 이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금지.

 

 시간이 내게서 도망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그리고 스페인에 있던 이 몇 주 동안 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정원에서 휴식을 취했다심지어는 때때로 코로나를 갖기도 했다그것은 내 좋은 면이었다하지만 내가 밤에 가만히 누워 있을 때나과르디올라를 보는 훈련장에서내 어두운 면이 일으켜지곤 했다분노가 내 머릿속에서 휘몰았고 나는 내 다음 행동과 복수를 계획했다.

 

 그리고 나는 상황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더더욱 깨달아만 갔다이제는 일어나 내 진정한 자신이 될 시간이었다..

 

 .. 과르디올라는 그저 복수하고 싶은 나머지제대로 일을 해결할 줄 몰랐다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그것이 팀에게 몇 백만 유로의 해를 끼친다는 사실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우리는 리그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그는 나를 벤치에 앉혔다다른 것을 기대한 것도 아니었다하지만 그가 갑자기 나와 이야기하고 싶어했다그는 스타디움의 오피스로 나를 불렀다그것은 아침이었고그 사무실에는 그의 경기 유니폼이나그의 사진이나뭐 그런 것들이 있었다분위기는 얼음장처럼 찼다우리는 나의 폭발 이후 단 한 번도 말을 한 적이 없었다하지만 그는 초조해했다.그의 눈동자는 떨리고 있었다.

 

 이 남자에게는 권위란 것이 없었다선천적으로 카리스마 같은 것을 갖지 못했던 것이다만약 당신이 이 남자가 위대한 팀의 감독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이 남자가 방에 들어오는 것조차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그리고 이제 그는 앉아서 떨고만 있다나는 그가 내가 무언가를 말하기를 기다렸을 거라고 확신한다하지만 나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나는 기다렸다.

 

 그래그러니까.. 그가 시작했다.

 그는 내 눈을 보지 않았다.

 

 난 다음 시즌에 너로부터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겠어.

 .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너와 미노에게 달려 있어그러니까너는 이브라히모비치잖아네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뛰고 싶어하는 남자는 아니잖아그렇지?

 

 그는 내가 답하기를 기다렸다하지만 나는 멍청하지 않았다나는 이런 상황에서는말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 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래서 나는표정을 유지한 채로조용히 있었다하지만 당연히 나는 알고 있었다그의 말에는 메시지가 있었다명확하지는 않았지만그는 나를 제거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들렸고그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었다나는 클럽 역사상 최대의 투자였다그래서 나는 조용히 앉아만 있었다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그는 다시 한 번 말했다.

 

 나는 너로부터 뭘 바라는지 모르겠어할 말 없어?

 나는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

 그게 전부에요?

 하지만..

 알았어요고마워요. 말한 후나는 자리를 떴다.

 나는 내가 터프하고 쿨해보였다고 생각한다적어도 그것이 내가 바란 것이었다하지만 나는 속에서 끓고 있었고그곳에서 나오자마자나는 미노에게 전화했다..

 

 새 회장이 선출될 것이었고그런 것들은 항상 소란을 일으킨다사람들은 불안해했다산드로 로셀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선출되었다로셀은 2005년까지 부회장이었으며라포르타와 친구였다.하지만 무언가가 일어났다그들은 이제 적이라고 사람들은 말했다그리고 당연히사람들은 걱정했다로셀이 구세력을 쫓아낼까아무도 몰랐다스포르팅 디렉터 Txiki Begiristain은 로셀이 그를 해임하기 전에 사임해버렸다그리고 나는 당연히 궁금해하기 시작했다이것이 내 일들에 있어 무슨 의미일까?

 

 나를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사온 것은 라포르타였고로셀이 그를 넘어서기 위해 그 투자가 멍청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생각은 아니었다많은 신문들이 로셀의 첫 번째 미션이 나를 파는 것이라고 말했다기자들은 나와 과르디올라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고사실 나도 전혀 몰랐다나는 행복하지 않았고내가 경기장 위에서 했듯이 반응하지 않앗다과르디올라가 나에게 손해를 입혔던 것이다그리고 나는 미노가 새 회장에게 전화했던 것을 기억한다그는 로셀에게 과르디올라가 미팅 중에 말했던 것을 말해주었다.

 

 이 남자가 뭐라 그러는 거에요대체? 그가 물었다. 즐라탄을 팔려는 겁니까?

 아아아닙니다. 로셀이 답했다. 과르디올라는 그를 믿고 있어요.

 그럼 대체 왜 그런 말을 했는데요?

 로셀은 답하지 않았다그는 초임이었고 아무도 몰랐다상황은 매우 불안정했다우리는 리그를 우승했고 휴가 기간이 찾아왔다나는 그 휴가가 정말 오래 전부터 필요했다나는 이곳으로부터 떠나야 했고헬레나와 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LA, 라스 베이거스어디나그리고 그 기간 동안 월드컵이 열리고 있었다나는 거의 보지 않았다나는 스웨덴이 떨어졌다는 데에 정말 많이 실망했던 것이다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축구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바르사에서 있엇던 일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하지만 질문들은 항상 되돌아왔다무엇이 일어나는 거지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나는 정말 많이 생각했다나도 한 가지 명백한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내 자신을 파는 것하지만 내 꿈을 그렇게 쉽게 날리고 싶지는 않았다절대로나는 짐승처럼 훈련하고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그 누구도 나를 깨뜨리지는 못할 것이었다나는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었다하지만 무엇이 일어났는지 아는가그런 것을 보여줄 시간은 하나도 없었다나는 과르디올라가 다시 나를 부르기 전에축구화조차 신지 못했던 것이다.

 

 7 19일로 기억한다대부분의 선숟들이 월드컵에서 돌아오기도 전이었다우리는 고요했고펩이 약간의 대화를 시도했다그에게는 명백하게도 문제가 있었다그는 초조해 보였고불안해 보였다그것이 공손하기 위해서였든 뭐든간에.

 

 휴가 어떻게 보내고 있어?

 좋아요.

 새 시즌에 대해선 어떻게 느껴?

 좋죠제 모든 것을 쏟아부을 거에요.

 ..

 .

 벤치에서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할 거야. 그가 말했다그리고 말했듯이이것은 첫날이었다프리시즌은 시작하지도 않았다과르디올라는 내가 뛰는 것도 보지 못했다 1분도이것은 사적인 공격 그 외에는 어떤 단어로도 표현될 수 없었다.

 알았어요. 나는 그저 답했다. 이해해요.

 그리고 우리 발렌시아에서 다비드 비야를 사와너도 알다시피.

 다비드 비야는 훌륭했다의심의 여지도 없었다그는 스페인 국가대표가 월드컵을 우승하는 데 있어 스타 중 하나였다하지만 여전히그는 윙어였다나는 중앙에서 뛰었다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조금도.

 

 뭐라 할 말 없어? 그가 물었다.

 아무 것도나는 생각했다그리고 나서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과르디올라를 테스트하는 건 어때?왜 이게 축구가 아니라그냥 클럽에서 날 쫓기 위한 것이라고 물어보지 않지?

 

 내가 뭐라 생각하냐구요? 내가 말했다.

 .

 ..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해야겠죠자리를 얻기 위해 정말정말 열심히 일할 겁니다내가 충분히 좋다는 것을 증명해야겠죠. 그리고 솔직히나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단 한 번도 감독한테 이렇게 아부를 떤 적이 없었다나의 철학은 경기로서 말한다는 것이었다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하고 다니는 것은 정말 멍청한 일이었다당연히 가진 모든 것을 기여하도록 돈을 받는 것이니까하지만 이것은 이해하기 위한 내 방법이었을 뿐이다그가 무엇이라 말할지 알고 싶었다만약 그가 좋아그럼 네가 잘 할지 지켜보자하고 말한다면무언가를 의미할 것이었다하지만 지금 그는 그냥 나를 보고만 있었다.

 

 알아그런데 우리가 그걸 어떻게 진행시킬 수 있을까?

 멍청한 일이었다나는 그가 내가 일어나서 난 이걸 못 받아들입니다이 클럽 떠날 거에요하고 소리치길 바랐다고 추측한다그러면 그는 즐라탄이 떠나고 싶어했다내 결정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었을 테니까..

 

 .. 우리는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 한국과 중국에 갔고몇몇 경기를 뛸 수 있었다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았다가장 중요한 선수들은 월드컵에서 돌아오지도 않았다나는 여전히 문제아였고과르디올라는 나를 피해 다녔다그가 나한테 무언가를 말할 것이 있었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을 보냈다그 사이 미디어는 완전히 미쳐 있었다여름 내내 그랬다즐라탄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것인가팔릴 것인가남을 것인가내게도과르디올라에게도 항상 그 질문들이 따라다녔다.그리고 과르디올라가 뭐라 답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깔끔하게나는 즐라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팔 것입니다절대 아니지그는 불안한 얼굴로이따위 헛소리를 해댔다.

 즐라탄은 그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것입니다...

 

 .. 한국에서나는 클럽의 새 부회장인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를 만났다우리는 호텔에서 이런 말을 나눴고적어도 이 남자는 명확하기라도 했다.

 즐라탄오퍼가 들어온다면생각이라도 해봐. 그가 말했다.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아요나는 바르셀로나 선수입니다바르사에 남을 거에요.

 호셉 마리아 베르토메우는 놀라 보였다.

 

 그럼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지?

 내게 생각이 있어요.

 그래?

 레알 마드리드에 전화하세요.

 내가 왜 레알에 전화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내가 바르샤를 떠난다면레알에 가고 싶으니까요그 협상을 진행시켜주세요.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는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농담하지 마. 그가 말했다.

 나는 매우 진지한 표정을 했다.

 

 농담 아니에요우리에겐 문제가 있죠. 나는 계속해 말했다. 우리는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사내답지 못한 감독이 있죠나는 남고 싶어요날 팔고 싶다면제입으로 말해야 할 거에요분명하고명확하게그리고 그냥 알려드리는 건데내가 가고 싶은 유일한 클럽은레알 마드리드에요.

 나는 방을 떠났다그리고 모든 것은 이제야 확실해졌다게임이 시작됐다나는 레알을 말했다.물론그저 전술이었을 뿐이다현실에선우리는 맨시티와 밀란이 있었다물론 나도 UAE 놈들이 인수한 이후 시티에서 엄청난 일들이돈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아마 몇 년 안에 최고의 클럽이 될 것이었다하지만 나는 스물아홉이 곧 될 것이었다그런 장기적인 플랜을 위한 시간은 없었다그리고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나는 지금도 좋은 팀에 가고 싶었고유럽에선 밀란 같은 역사를 지닌 팀이 없었다.

 

 우리는 밀란으로 갈 거야. 내가 말했다.

 그리고 나서 생각했을 때모든 것이 굉장했다과르디올라가 나에게 전화해서 내가 벤치에서 시작한다고 말했을 때부터우리는 힘든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그리고 당연히 우리는 우리가 과르디올라와 수뇌부에게 압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이 사람들에게 공갈을 함으로써,나를 싸게 보내주도록 했다그리고 알아차릴 수 있었겠지만산드로 로셀은 여우의 덫에 걸려 있었다그는 나와 과르디올라 사이에서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다그저 이 문제가 지속될 수 없다는 것과나를 무슨 가격에든 팔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뿐이다로셀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그가 나를 사랑하든 증오하든그는 나를 팔아야만 했다.

 

 유감이지만, 그가 말했다. 이렇게 되어 버렸네가고 싶은 클럽 있어? 미노와 나는 바르토메우에게 했던 말과 같은 말을 했다.

 있어요. 내가 말했다. 하나 있죠.

 좋아아주 좋아무슨 클럽?

 레알 마드리드요.

 그는 하얗게 질렸다바르샤의 스타를 레알로 보내는 것은 중대한 반역이었던 셈이니까.

 

 불가능해. 그가 답했다. 그거 빼고.

 그는 흔들렸고 미노와 나 둘 다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제는 우리의 게임을 할 차례였다나는 침착하게 말했다.

 

 하지만 당신이 질문했잖아요? 그러니까 답한 거에요다시 한 번기쁘게 말할게요. 레알 마드리드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에요나는 무리뉴를 좋아해요하지만 먼저 레알에게 말해야겠죠괜찮죠?.. 그게 얼마나 부드럽게 진행될지 생각해보세요무리뉴는 날 원한다고 말했는걸요.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지만우리는 그런 척 했다.

 

 안 돼. 그가 말했다.

 안 좋네요정말로요레알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인걸요.

 

 .. 결국 나는 이천만 유로에 팔렸다이천만단 한 사람 때문에내 가격이 오천만 유로나 떨어졌던 것이다.

 과르디올라의 문제들 때문에 클럽은 그런 재앙적인 협상을 해야만 했다역겨웠다그리고 나는 로셀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그도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내가 그래야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아마 밤에 잠도 못 자고 욕설을 내뱉었을 것이다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동안 22, 15어시를 했다그런데도 내 가치는 칠십퍼센트나 떨어졌다누구의 잘못일까산드로 로셀은 그 답을 매우 잘 알았다나는 그와 미노갈리아니내 변호사그리고 호셉 마리아 베르토메우가 모두 있었던 그 자리를 기억한다우리가 계약을 완료하기 직전이었다그저 서명하고안녕 하고 말해주면 끝날 일이었다.

 

 이것만은 알아주길 바라. 로셀이 시작했다.

 ?

 지금 내 인생을 통틀어서최악의 거래를 하고 있어. 그가 계속해 말했다. 난 진짜 널 공짜로 보내주는 거야이브라.

 나쁜 리더십이 낳은 결과죠.

 정말 나쁜 거래야. 그가 말했다.

 

 그리고 나서는 내 차례였다나는 펜을 들었고모두가 나를 보고 있었다느낄 수 있었다무언가를 말할 차례였다혹은 무엇을 위한 시간이었는지는 정말 모르겠다그냥 조용히 했어야 했었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이 공기 속에서무언가를 꺼내야만 했다.

 

 과르디올라에게 전할 말이 있어요. 내가 시작했고모두가 당연히 초조해했다뭐가 일어나려는 거지벌써 문제는 충분히 갖지 않았나이 자식 그냥 좀 서명하면 안 되나?

 정말 말해야만 해?

 나는 당신이 과르디올라에게 이렇게 전해줬으면 해요.. 그리고 나는 그들이 나로부터 과르디올라에게 전할 말을 정확히 말했다.

 방에 있는 모두가 아마도왜 이런 걸 꺼내는 거지하고 생각했을 것이다하지만 믿어달라정말로 나는 그것을 필요로 했다그 순간 내 머리에 무언가가 일어났고나는 내 동기를 되찾았다..

 

 .. 나는 무리뉴와 카펠로라는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코치들을 가져봤고그들과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생각하면 할수록열이 올랐다미노와 말했던 때를 잊을 수가 없다.

 그가 모든 것을 망쳐놨어.

 즐라탄. 그가 답했다.

 .

 꿈은 이뤄질 수 있어그리고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지.

 .

 하지만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 후널 죽일 수도 있어. 사실이었다바로 그렇게 느껴졌다.

 

 바르샤에서 꿈이 현실로 이뤄진 후산산조각이 났다그리고 나는 계속해 계단을 내려갔고기자들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나는 생각했다그 남자를 그의 진짜 이름으로 부르고 싶지 않다.무언가 다른 것이 필요했다그리고 나는 그가 말했던 온갖 헛소리들이 떠올랐고캄프 누 밖에서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철학자!

 나는 그를 철학자라고 부르기로 했다.

 내가 느끼던 모든 긍지와 분노와 함께내가 말했다. "그 철학자에게 문제가 뭔지 물어봐."

 

 

 

***

 생략된 부분 중에는 밀란의 선수들 (호나우지뉴, 가투소 등)이 밀란 수뇌부한테 이브라를 사오라고 압력을 가한다던가, 이브라를 데리러 온다던가 하는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자서전입니다. 제가 축구 선수 자서전을 이브라 것까지 여섯 권 정도 구매했는데 (베컴 자서전 둘, 제라드, 긱스, 호날두), 그 중에서 정말 최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자서전이 상당히 솔직합니다. 공동 작가가 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참 못 썼지만, 정말 솔직해요. 욕설도 상당하지만, 재밌습니다. 가식쩌는 호날두 자서전에 비하면 정말 ㅋㅋㅋㅋ

 후의 미도나 라파엘 반더바르트와의 에피소드만 봐도, 이브라는 자신도 솔직할 뿐더러, 솔직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특히 남자다운 사람.

 싸운다고 다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 일례로, 미도와 심하게 싸웠었죠. 미도가 이브라에게 가위를 던지고, 엄청난 욕설을 했구요. 서로 주먹다툼까지 했습니다만, 그래서 오히려 더 얼마 안 가서 바로 화해하고, 어깨동무하면서 나갔다죠.

 반면 라파엘 반더바르트는.. . 일단 마드리디스타였고, 나가서도 좋게 인터뷰해줬으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당.. :p

 

 지붕에서 떨어지면 우쭈쭈당하는 대신 욕이나 먹던 어린 시절, '얘들아 힘내'하는 학부모의 말보다 '잘해, [욕설욕설], 네 엄마를 [이하 생략]'하는 곳에서 오히려 집을 느꼈던 어린 이브라 이야기라던가, Call of Duty 중독, 헬레나와의 찌질한 연애담 (내가 준 선물 도로 가져와), 막시밀리안 이름의 탄생 비화, 유벤투스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훈련을 거부했던 이야기나, 똑똑한 척 쿨한 척 마피아인 척 다 해놓고 말뫼에서 아약스로 이적할 때 노예처럼 계약했던 일화. 혹은 막스웰과의 러브스토리 우정, 상대팀 선수들과의 싸움, 진짜 골 때리는 미노 라이올라와의 일화들.. 정말 번역하고 싶은 주옥같은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되고, 괜찮으시다면, 이렇게 길게는 아니더라도, 에피소드 발췌해서 한 문단으로 짧게 요약해서 보여드리고 싶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이번 '바르셀로나에서 밀란으로'는 밑에 라파엘 바란 님이 올리신 글에서의 무리뉴 이미지와 정반대인 펩꼬야끼 이야기라 ㅋㅋㅋㅋㅋㅋ 번역해 보았습니당 :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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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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