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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저도 슈퍼스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ince1902 2012.11.18 20:01 조회 2,425 추천 1


현재 호날두에 관심이 집중되어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카카도 구설에 많이 오르긴 하지만 경기 내적인 측면에서는 관심을 잘 못받고 있고

그렇다고 지단, 피구, 베컴같은 슈퍼스타가 필요하다는 건 아닙니다

뭐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가장 필요한 스타는 라울같은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페페도 마르셀로도 알론소도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잘하고

외질도 디마리아도 판타스틱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카시야스도 팀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지만

단순히 플레이에서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레알마드리드고 마드리드의 상징인 그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근래 마드리드는 그 색깔이 애매했습니다

경기적인 측면에서야 공격적이고, 빠르고 강한 역습의 팀

최고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고 한번 기세 타면 그 어떤 팀도 두려워하는 팀

판타스틱 플레이어들이 많은 팀

뭐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마드리드의 색을 가장 잘 말해줄 수 있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마드리드는 - 뭐 그리 예전도 아니지만 - '라울'이라는 선수 하나로 표현이 됐었죠

'라울 마드리드'라고 말하고 라울을 중심으로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 팀

그걸 기대하기엔 지금 선수들에게는 그 뭔가가 안느껴지네요

물론 이케르도 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긴 하지만

뒤에서 선방쇼 해주고 팀이 위기일 때 든든하게 지켜주고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골키퍼로서 그 정도의 존재감과 상징성을 가지기엔

올리버 칸 정도의 카리스마가 아니면 힘들겠죠

실력이야 그와 견주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사족인데


매번 우승을 못해도 항상 전세계 최고의 팀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다못해 챔스 16강에서 계속 떨어질 때조차도요

그런 그 시절에 비해 지금은 마치

호나우도가 상대적으로 부진해지자 세계4대스트라이커 운운하면서

앙리 쉐바 반니와 같은 대열에 호나우도를 넣은 격이랄까요

아 물론 앙리 쉐바 반니가 호나우도보다 아래라는 게 아니라

단연 최고의 퍼포먼스와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것을 춘추전국 느낌으로 바꾼 식이라고 해야되나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라 아니다 싶으면 아닌거지만

하여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전에도 맨유, 바르샤, 유베 같은 팀들이 잘하긴 했었지만

시대의 아이콘이자 세계 제일의 팀이라고 불리는 건 레알마드리드였었습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를 저는 라울과 같은 팀의 아이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그런 슈퍼스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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