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시스템: 믿음의 결여
마르카가 대놓고 레알 마드리드 유스 1군 승격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밑에 보면 포르티요의 인터뷰가 있는데 그 이외에도 여러개의 기사로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수백여명의 유스들이 1군 팀에 들어가기 위해서 매우 노력을 하고 있고 여기에는 공통된 문제가 있다. 감독이 기회를 그들에게 주지만 그 기회가 상당히 간헐적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의 핵심은 믿음의 결여라고 말할 수 있다. 알바로 메히야나 포르티요를 보면 할 수 있다.(포르티요 이야기는 밑에 충분히 있어 제외합니다.)
슈스터와 페예그리니도 1군팀에 유스 선수들 기용에 반대를 해왔다. 슈스터는 코디나와 알베르토 부에노를 기용한바 있지만 그다지 많은 유스를 기용하지 않았으며 여기에 대해서 슈스터는 구단의 압박이 유스 기용을 방해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18년만에 데포르티보의 홈구장인 리아소르에서 승리를 거둘때 그는 구단의 말을 듣지 않고 마르코스 알론소, 모스케라, 후안프란을 데뷔시켰다. 그는
무리뉴는 "루키들의 왕"이라는 말을 내뱉었지만 지난 3년간 14명의 유스들을 기용하고 있다. 평균 96분동안 이 14명이 뛰었다는 통계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독이 구단에서 임기를 보장받아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마드리드는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은 누굴 위한 것인가?
중요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가 광산임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원석들을 그들은 자신들이 가공하지 않고 다른 팀이 하도록 싼 값에 파는 한심한 행위를 하고 있다. 유스들은 기회를 엿보는데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그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타 구단을 통해 기회를 잡으려고 하고 있다는 것도 장기적 안목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믿쓰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 산 유스들은 유럽 전역에서 핵심적인 선수들로 거듭났다. 안지의 에투, 맨시티의 하비 가르시아, QPR의 그라네로, 인테르의 캄비아소, 첼시의 후안마타, 세비야의 네그레도, 발렌시아의 솔다도, 피오렌티나의 발레로등 수없는 유스들이 타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유스들이 가장 많은 곳은 스페인 라 리가이다. 헤타페 같은 경우 사라비아, 코디나, 미겔 토레스등 가장 많은 유스를 보유하고 있고 파레호, 디에고 로페스, 부에노, 후안 리코, 후안 카를로스, 리키, 아드리안, 코베뇨등 너무 많은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타 팀에서 뛰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만 가지고도 왠만한 팀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놓고 볼때, 또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시스템은 레알 마드리드 1군을 지탱하기 위한 뿌리인지 아니면 키워서 다른 이들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유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카시야스가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로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뛸만한 유스가 없었다는 것은 사실 뭔가 이해할 수 없는 결과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한해서는 사실상 실패한 유스 시스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모드리치와 발레로와의 차이점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발레로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다면 굳이 모드리치를 영입해야했는가 에 대해서 의문이다. 롤이 다르긴 하지만 발레로가 있었다면 새로운 전술 운용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아마도 다른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어쨋든 가정일뿐.
물론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온 카예혼이나 아르벨로아가 있지만 더 많은 유스가 기회를 받아야하고 그 기회가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말해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특히 호세루와 카르바할 같은 경우 매우 전도유망한 유스들임에도 독일로 이적해버렸다. 기회를 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약 없는 기다림은 지치게한다
알 사드의 라울은 유스 시스템의 매우 전설적인 존재이다. 라울 이후 곧바로 1군에서 활약을 한 것은 카시야스 정도이고 구티는 1군에서 남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단순히 유스에게 기다림을 요구 할 수는 없다. 지난 10여년간 유스에게 요구한 기다림은 기약이 없는 기다림이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구단의 기다리라는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배경 뒤에는 갈락티코 정책이 매우 큰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유스가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았던 기간이 갈락티코 정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시기 이기 때문이다. 물론 파보네스-지다네스 정책이나 그라네로스-크리스티아노스 정책이라는 것으로 유스에게 자리를 주겠다는 무언의 약속을 구단은 해왔지만 그것은 유스의 능력 미달로 되지 않았다고 결정났다.
파보네스-지다네스 정책같은 경우 너무 용두사미적인 발상으로 유스의 기용자체를 제한적으로 수비에 맞춰갔기 때문에 시작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스타들을 위주로 전술을 맞춰가는데 어느정도에서는 유스들의 전술적 배려도 해야한다. 캄비아소 같은 경우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푸욜과 사비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자. 둘은 세계적인 선수이다. 내 오랜 기억이 맞다면 그들은 어렸을 적부터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뛰어왔다. 바르셀로나가 2000년대 초반 매우 안좋은 상황을 가져갔음에도 그들은 지속적으로 기용되었다. 당시 푸욜은 파본보다 나아보이는 수비수라고 생각되지 않았고 사비는 구티나 발레론보다 뛰어나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끄는 핵심적 선수이다. 바르셀로나의 여러사정속에 그들은 기용이 되었겠지만 어쨋든 바르셀로나는 팀의 상황이 매우 안좋은 상황속에서도 그들을 기다려주었다는 것이 핵심이다. 구단은 유스에게 믿음을 주어야한다.
그렇다고 해서 유스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지속적으로 기다려야하고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자신을 어필해야한다. 유스에게 대놓고 아주 많은 것을 할애해주는 팀은 없다. 스스로 돕는 유스만이 라울이 될 수 있고 카시야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아스날 같이 매우 극단적인 유스 팀은 레알이 될 필요도 그렇게 될 수도 없다. 성적이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프로이기 때문이다. 이번 코파 델 레이 경기를 보면서 적어도 코파 델 레이만큼은 아스날이 리그 컵을 유스들에게 맡겼듯 유스들에게 1군으로 들어올 수 있는 지속적인 기회의 장으로 제공해보면 어떨까 한다. 경험없이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듯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게는 기회가 필요하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전반적으로 유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유스라서가 아니라 우리팀이 만들어낸 우리선수, 즉 팀의 뿌리를 보고 싶은 것에 기인하지 않을까? 호날두 영입보다 유스 프렌차이즈 스타를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힘들고 고되기 때문에 그 결과는 더 환상적일 것이다. 원석을 깎아봐야 보석이지 원석을 깍아보기 전에는 보석이 될 수도 있는 돌덩이일뿐이다. 세공이라는 힘들고 기대감 넘치는 과정을 거쳐야 우리가 필요한 보석을 가질 수 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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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E. Granero 2012.11.02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추천!
그리고 호세루와 카르바할은 이미 독일로 이적했죠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2.11.02@No.11 E. Granero 순간 우리선수들인 줄 알고 ㅠㅠ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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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브 2012.11.02호세 로드리게스에게 영감을 받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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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2.11.02@U2브 유스짱 RMCF 실축 유스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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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슈카 2012.11.02*제 생각에.. 음 물론 유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단,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라리가의 클럽. 에 국한되지 않는 세계적 수준의 클럽이라는 것. 그렇기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다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스케일에 맞는 구단이라는 점을 얘기하고 싶네요. 그런 레알 마드리드의 1군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서 당연히 유스들은 세계의 좋은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겠고, 그들보다 낫다는 판단이 들지 않을 경우 어쩔 수 없이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위에 있는 유스 출신들의 경우엔 기존에 경쟁해야 했던 주전선수 뿐만 아니라 후보선수만큼의 기량을 못 보인 선수들도 꽤 있습니다. 디에고 로페즈나 마타 정도는 아쉽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외의 선수들에 있어서는 백업 선수보다도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죠.
마요르카나 스완지시티, 포르투, 아약스가 아닌 레알마드리드의 유스인 이상, 1군에 가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좋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당연합니다. 우리 구단 자체가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의 종착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구단이니까요. 단순한 라리가의 구성원 하나의 수준이 아니니까요..
물론 유스에 대한 애정으로, 비교적 덜 중요한 경기들에서 유스들을 기용하고, 수시로 1군에 기용하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에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제한된 기회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건 유스들이 합류하고자 하는 곳이, 전 세계의 축구선수들이 그토록 합류하기 원하지만, 25인에게만 그 기회가 제공되는 레알마드리드의 1군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2.11.02@해로운슈카 바르셀로나와 같은 경우 마드리드와 상황적으로 전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구단임에도 불구 팀의 전반적인 구성이 유스로 되어있죠.
단순히 운이라고 할수도 있겠고 아니면 그만큼 기회를 주기위해 노력한다는 것이죠. 마드리드만큼 바르셀로나도 세계적인 구단이라는 점 그리고 똑같이 25인이 한정되어있다는 점을 놓고 볼 때 바르셀로나가 할 수 있는 것, 특히 그것이 팀의 정체성과 관련되어있는 것이라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단적인 예로 레알 마드리드는 시기가 나쁠때도 좋을때도 지난 10여년간 외부에서 영입만 주구장창 해왔죠. 바르셀로나는 그렇지 않았고요. 경제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어쨋든 기회를 주는게 제약되는 것은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나 피차일반인데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11.02*@Elliot Lee 바르셀로나의 경우, 알바(알바는 게다가 이번 시즌에 겨우 합류)와 피케의 경우에는 우리의 바이백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시스템으로 바르셀로나에 돌아온 케이스지 않나요? 피케의 경우엔 가브리엘 밀리토가 너무도 처참했기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유스라고 하면 결국 이니에스타-메시-부스케스. 이렇게 3인이 그것의 정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다라고 보구요. (페드로는 이미 한계를 드러냈다고 봅니다. 지금은 산체스와 비야 사이에서 경쟁중이구요. 그 외에 보얀, 지도산 외 많은 유스들은 다른 팀으로 떠났습니다.)
메시의 경우엔 이미 등장부터가 다른 차원이었기 때문이고, 이니에스타는 주어진 기회에서 자신을 완벽히 입증했죠. 부스케스의 경우에도 마스체라노를 수비수로 만들 만큼 좋은 실력을 가지고 주전경쟁에서 승리했구요. 의리와 믿음으로 된 게 아니라 이 셋은 실력으로 자신의 자리를 꿰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라고 보네요. 바르셀로나의 지금 상황. 즉 유스로 꾸려진 스쿼드로 타이틀을 따내는 것은 메시로 대표되는 딱 이세대까지라고 봅니다. 바르셀로나의 이 시기가 지난 맨유의 \"퍼거슨의 아이들\"이나 레알의 \"라울-구티-카시야스\" 의 그 시기. 즉 좀처럼 오지 않는 그 한 번의 시기. 에 얻어 걸린 면도 없잖아 있다고 봐요.
하나 더, 물론 바르셀로나가 이렇게 바로 유스를 1군에 기용할 수 있었던건 그들이 추구해온 그들의 전술. 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가지고 아래에서부터 다져져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가 투자를 했다면 유스보다는 이 전술에 투자했다. 고 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어요. 반면 우리 마드리드는 이러한 부분이 부족하죠. 이런 부분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마드리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런 부분인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발데스도 유스네요. 음... 저는 발데스를 계속 기용하는 건 그들의 오만함 그 이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ㅎㅎ 우리한텐 고마운 일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엔리끄 2012.11.02*@해로운슈카 이니에스타,메시,부스케츠가 다가 아니죠. 현재 오른쪽에는 몬토야가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들었고, 테요도 영상보니까 훨씬 성장해서 돌아왔고, 페드로 또한 클럽과 국대 활약 보면 작년 부진했던 모습과 차원이 다릅니다. 알칸타라 형제와 데울로페우 또한 마찬가지로 신성들이죠. 아직 이런 신성들이 어렸을 때 레알 마드리드로 오게 하는 정책(?)은 말이 안되려나요... 티아고 알칸타라 이상의 재능으로 평가받던 카날레스가 떠난것은 두고두고 정말 안타깝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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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2.11.02@엔리끄 이니에스타 메시 부스케츠는 역대급을 운운할수있는 수준이고 지금언급하신 선수들은 뛰어난 선수 까지는 될수있어도 역사에남지는 못해보이네요 물론 저도 페드로는 지금 우리팀 오른쪽공격수 시키고 싶을만큼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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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11.02@엔리끄 이번 유로 보니까 페드로는 존재감이 전혀 없던데요? 그리고 몬토야는 폰타스 카세레스 그이상으로 보이지 않고 테요 역시 빠른 것 외에 임팩트를 못 받았습니다. 유스가 유스로서 매력적이려면 외부 재능있는 선수들과 경쟁이 가능한, 거기서 이겨낼 수 있는. 이 수준이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단순한 신성이야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세계각지에서 터져나오고 있죠. 그들이 설레발치던 4대유스. 지금 하나라도 제대로 자리잡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음.. 제 말은 바르셀로나가 유스에 많은 안배를 할 수 있는 건, 1군과 유스의 전술 자체가 그들의 축구 방식으로 통일되어 있고, 그래서 유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를 바로 올려 써도 큰 무리가 없다는 거죠. 마치 기계의 부품을 갈아끼우는 것 처럼요. 어디까지나 메시라는 엔진이 잇기 때문에요. 외부 자원보다 유스의 경쟁력이 높은 건 이 때문이라 생각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_Guti 2012.11.03@해로운슈카 페드로 요즘 스페인 국대 먹여살리고 있는디여? 몬토야도 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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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슈카 2012.11.02아 의견 표현을 이렇게 하긴 했지만 마지막 결론은 엘리엇님과 같이합니다. 팀의 뿌리를 보고 싶은 마음은 저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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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2.11.02@해로운슈카 누구나 다 유스 프렌차이즈 스타 보고 싶은건 같은 것 같아요. 그게 힘들어서....호날두 영입보다 유스 성장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한국에 가면 다시한번 뵐 수 있음 좋겠네요. 저번에 너무 힘들어서 말을 걸 힘이 없었어요 ㅠㅠ -
San Iker 2012.11.02*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ㄷㄹ 회장 이후부터의 레알 마드리드는 미겔 토레스를 제외하고는 유스 선수들 중 어느 누구도 곧바로 1군으로 승격해서 2년 이상 기회를 제공 받은 선수는 없죠. 일단 타팀으로 보내고 보는데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가 가만히 있었습니까??
선수들을 끊임없이 외부에서 데려오면서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에 자리를 먼저 잡고 있었고 그러다보니 바이백으로 데려온 선수들도 여기에서 출장 기회를 잡기도 힘들었고 자리도 잡기 힘들었죠.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 레버쿠젠으로 보낸 카르바할이 참으로 아쉽네요. 분명 이 자리는 선수가 필요한 자리였는데 그에게 기회를 줄만도 했습니다. 재능 있는 유망주라는 것은 지금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보구요. 카르바할 건만 봐도 지금 구단이 무리뉴가 유스 선수들에 대한 인식 같은 것을 알만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론 카르바할 선수 개인에겐 잘된 일이지만요. 만약 다음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가 데려와서 자리를 잡는데 성공하면 바이백 정책의 잘된 사례가 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라네로처럼요. 하지만 데려오지 않고 다른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 또한 마타나 솔다도 같이 다른 팀에서 성공한 선수가 되겠죠.
이제 무리뉴 3년차입니다. 다른 감독들이야 임기가 짧아서 유스들에게 기회를 줄 형편이 못됐지만 무리뉴는 이젠 슬슬 기회를 줄만도 하지 않나 싶구요.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유스들 다 열람한 거 보면 관심도 많은 거 같구요.
사실 3년차정도 되면 딱 1명이더라도 유스 선수에게 승격의 기회를 줄 법 하지 않았나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카르바할이었으면 했는데..) 현재 카스티야 득점 1위인 헤세라던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호세 같은 원석은 잘 다듬으면 반짝 반짝 빛날 보석이 될만한 인재들 같구요. 데뷔만 시키면서 정~말 가끔 한번씩 출장시키는 건 그 유스들에게 1군 데뷔의 꿈만 실현시켜주는 것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부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부디 다음여름엔 카르바할 바이백이든 어느 누군가에 승격이든 유스 출신 선수들 중 1명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줬으면 하네요. 그 이상 바라지도 않습니다. 유스가 1년에 1명이라도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
San Iker 2012.11.02저는 유스 시스템이 라울, 구티, 이케르, 메시, 샤비, 이니에스타,푸욜처럼 꼭 대박 선수가 출현해야만 성공을 거둔 것이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 같이 오래오래 팀에 큰 기여를 해주는 선수들이 아니더라도 저쪽 구단에 페드로, 알칸타라, 테요처럼 기회를 줘가지고 팀에 자리를 잡는 선수들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보거든요. 그만큼 유스들은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같은 초 빅클럽에선 2년 이상 자리를 잡고 기회를 얻기가 힘든 곳이니까요.
그렇게 자리를 잡는 선수들이 나와야 비로소 처음부터 대박이었던 라울, 이케르, 메시 같은 사례가 아닌 구티, 샤비, 푸욜처럼 점점 성장하면서 팀에 큰 공헌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제 말의 핵심은 일단 기회는 줘보자입니다. 지금껏 여유가 안된다면서 계속 유스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미뤘는데 한 감독 아래에서 3년차로 접어들고 있으면 슬슬 팀의 철학도 뿌리를 잡아가는 단계라고 볼 수 있죠. 이번 시즌부터는 팀 체제도 안 잡혔는데 유스들에게 무슨 기회를 주냐라는 이유는 개인적으론 그냥 유스를 기용 안한 변명이라고 들리거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7.Viva Raul.7 2012.11.02*@San Iker 페드로, 알칸타라, 테요같은 유스 운영을 하려고 해도 이는 현재 레알 구단운영 혹은 감독의 모습으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바르샤와는 다르게 레알은 선수를 영입할 때 주로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영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선수를 영입하다보니 유스에 있는 선수들과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이적해 온 어린 선수는 출장 시간을 어느 정도 보장받는 반면 유스는 벤치에 앉아있거나 카스티야 경기를 열심히 뛰다가 그냥 다른 팀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속출합니다.
물론 여기서 그 유스는 이적해온 선수와는 기량이 다르니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한다면... 저는 그 유스에게 먼저 기회를 줘봤냐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유스를 써보고 안되겠으면 외부에서 해결하는 것이 맞습니다. 유망해 보이는 밖에 선수 데려와서 유망한 유스 선수 썩히는 것 보다는 말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2.11.02*@7.Viva Raul.7 그래서 저는 외부 유망주에 대한 루머는 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제는 어린 선수 키운다고 하면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이 아닌 내부에서 키우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네요.
외부 유망주 영입은 당분간 바란이 마지막이었으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2.11.02@San Iker 카날레스의 예만 봐도 어떻게 보면 카날레스 입장에서는 미래를 망쳐버린 것이 되는 이적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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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2.11.02*옆동네가 유스를 많이 쓰다보니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유스에 목매고 유스 왜 안쓰냐고 스트레스받을 이유는 없지만 우리 팀이 그 정도가 지나친 상태(1군에서 유스가 적은 상태)가 지속된지 너무 오래 된 것도 사실이네요. 지금 이렇게 얘기가 많이 나올 때가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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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2012.11.02*시즌 초반에 레알마드리드 자체의 흐름이 너무 안 좋았죠. 이과인, 벤제마, 외질도 헤매고 대승 없이 겨우겨우 승점 3점을 챙기는 상황이었구요. 더불어 유로와 A매치 후유증으로 인해 1군 스스로가 너무 어수선했죠. 그러다보니 팀이 지고있는 상황이나 박빙이 많았고 교체자원도 좀더 검증된 자원위주로 가게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팀의 폼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안정을 찾아가는 와중이라서 모라타나 나초에게도 기회가 점차 주어질거라 봅니다. 일단 이번시즌은 모라타나 나초가 자리 잘 잡는게 관건인거 같구요.
코파델레이도 시작했고, 출발도 깔끔하게 했으니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는 좀더 다양한 유스애들 얼굴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
아모 2012.11.02일단카르바할이 유ㅅ 프렌차이즈가 될 거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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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7 2012.11.02ㅠㅠ 카르바할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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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érez_era 2012.11.02우리 카피탄이 왜 저 사진에 들어가있는지...
이제 무리뉴가 조금 신경을 써줬으면 싶네요. 무리뉴는 델 보스케 이후로 마드리드 감독이었던 사람들 중 그 누구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클럽을 이끌어가는만큼 유스에도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제 눈엔 모라타가 그래도 싹은 있어보이던데, CdR에는 완전한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요. -
종로인 2012.11.02극단적으로는 스타급 둘셋만 베스트11에 쓸수있게 영입하고 저 유스들을 쭉 쓰고 키워왔으면 바르셀로나와는 다른 전통있는 유스가 강한 구단이 됐을듯
실력있는 어린애들에게 마드리드에서 성장할 수 있는건 큰 메리트여서 어린재능들의 영입에도 매우 우위에 있는게 마드리드니 그 재능들을 일시적으로 한두시즌 우승못하더라도 계속적으로 써오면 지금의 바르셀로나 황금기처럼 마드리드도 유스로 채워진 정말 팬이라면 자부심느낄 선수진들이 완성될듯
저 위의 그림에서 나오는 선수들이 어릴때부터 쭉 발맞춰서 뛰었다고 생각하면 좋은 성적은 당연히 따라올거라 생각합니다 -
crstian 2012.11.02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베스트 일레븐 뽑은거 보니 레알도 어쩔수없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에투는 레알 유스라고 하기도 뭣한 경우고 마타는 구단이 잡는데 지 발로 나간거고 카시야스 있으니 골키퍼 포지션은 어쩔수 없고 라울이야 1군에서 보여줄거 다 보여주고 할거 다 하고 새로운 도전한다고 나간거니...
저 선수진 중 레알이 기회 충분히 안주고 내보낸 선수들은 지금 데려와도 주전경쟁에서 밀릴만한 선수들로 보이네요.레알이 기다릴줄 모르는 클럽이고 선수들한테 참 냉정한 클럽이긴 하지만 유스한테만 그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유스한테도 혹독하고 영입선수들한테도 혹독하죠. -
crstian 2012.11.02그래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유스들은 나름 키워볼려고 하는거 같은데 기회를 주는 동안에 터져서 붙잡는 선수들이 거의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레알 나가서 사비,메시,인혜,부스케츠급으로 잘하는 선수들은 없잖아요.그 정도 급되는 선수들이면 카시야스,라울 구티처럼 기회를 붙잡습니다.
레알이 유스한테 기회를 충분히 주고 기다려주지 못하는건 맞는데 영입선수한테는 더 그렇습니다.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레알이라는 클럽 자체가 기다려주고 선수 배려해주는 것과 먼 클럽이라 그렇지 실력이 되는데 유스라고 배척하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
알맹 2012.11.02새로운 얼굴 들이 보고 싶다!!! 새로운 얼굴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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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ragueno 2012.11.02팀이 슬슬 안정화됐고, 바르셀로나한테 압도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벗어났으니 여유를 가지고 유스를 기용해줬으면 좋겠네요.물론 이번 시즌 챔스를 먹으면 더 여유로워 지겠죠? 그래서 올시즌 성적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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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ragueno 2012.11.02*사실 나간 유스 중에서 아까운건 마타, 솔다도, 네그레도, 발레로 정도. 여기서 솔다도나 네그레도는 백업 공격수로서는 가치가 크다 생각하지만 주전급은 아니라고 보고. 마타 정도면 지금 외질, 디마리아와 충분히 경쟁해볼만한 수준. 유스 때도 청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었구요. 다만 발렌시아에서 스탯사기꾼 때의 모습만 보면 사실 레알 레벨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지금 발렌시아 말기랑 첼시가서 만개한거라.. 현재 유스 중에서는 주전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선수는 카르바할, 헤세, 모라타 정도.사라비아는 진짜 청대 때 대박이었는데 헤타페에서 몇경기 보니 시망 of 시망. 올시즌 또 부상인지 1경기 밖에 안나왔더라구요. 주전급 인재가 안나온것도 어느정도 이유가 있고 팀이 여유가없었던 것도 이유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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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2.11.02이케르나 라울경우 생각해보면 데뷔에 지독한 운이 따르고 그다음 걸맞는ㅅ실력을 보여준거에비해 지금유스는 데뷔도 비중없는 코파에 나와서 그럭저럭 하니 뭐 중요한경기에 나올수없다고봐요......그리거최근영입이 어린선수위주인것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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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리뉴4 2012.11.02모라타,헤세,카르바할 정도는 지금 1군에 있어도 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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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구게 2012.11.02마타,네그레도,솔다도,발레로,그라네로,캄비아소는 1군에서도 경쟁력은 있을듯하네요.당장 주전 경쟁 가능한 급은 발레로,캄비아소,마타 정도로 생각되고요.네그레도는 조금 아쉽네요.피지컬이 좋아서 나름 좋은 옵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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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2012.11.03원석은 깎아야제맛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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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 2012.11.03돈이쪼달려지면 자연스럽게 유스에 의존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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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두사랑 2012.11.04좋은글...잘읽었습다...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