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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전체적으로 괜찮은 경기였는데

건넜으 2012.10.08 11:36 조회 1,988 추천 3
벤제마에게 실망이 너무 크네요

당연히 넣어줘야 하는거 두개나 놓쳐서 그냥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비기게 만들었음..

어시 하나 했다지만 그거 사실 벤제마가 아니라 레알에서 뛰는 급의 눈달리고 발 달린 공격수면 다 하는 패스였죠.
날두가 워낙 잘 때려서 들어가기도 했고요.

골대 맞춘거 하나도 아쉬울거 없는게 되게 여유로운 상황이었는데 임팩트도 자세도 다 어정쩡해서 어리버리 날아가다 골대 맞은거니까요.
진짜 아까운 골대는 몬토야가 우리 골대 때린 슛 같은거죠...

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격수기도 하고,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과인보다 팀에 더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해서 아끼기는 하는데 엘클에서 저런 실수를 하니 좀 실망인듯..

그리고 1:0 리드 상황에서 페페의 실수도 아쉬운듯..

거기서 그냥 안정적으로 처리했어야하는데 소유권 지키려고 하다가 어설픈 헤딩 되서 위치 잘 잡고 들어온 메시에게 골 줬죠..

메시 프리킥은 어쩔 수 없었던 거고요.


누캄원정이란거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경기 했다고 봅니다.

심판 판정이 오락가락해서 몇몇 반칙은 바르샤가?? 몇몇반칙은 레알이?? 할 상황이 있었는데 이건 뭐 대충 공평했다고 보고 뭣보다 공수밸런스랑 미드필드 간격이 너무 좋아졌더군요.

메시랑 이니에스타 미치는 날 아니면 어지간하면 안 질것 같다는 생각 드는 첫번째 엘클이었네요




그리고 후반 중반이후에 외질이 체력적으로 힘든게 눈에 보이고 압박과 전진이 헐거워 졌는데도 쉽게 빼지 못하고 뒤늦게 카카로 교체했는데 아직 모드리치가 베스트 핏이 아니라든가, 무리뉴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바르샤의 중원과 싸우려면 일정이상의 스피드는 거의 기본인데 폼 떨어진 카카보다 후순위라서...

개인적으로 벤제마를 외질 자리로 내리고 이과인과 외질을 교체했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그건 뭐 카카가 들어와서 별거 못해서 든 생각이겠죠.

호날두의 첫번째 골은 말 그대로 Outstanding 한듯...
거기서 왼발 니어 때릴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 슈팅이 그렇게 정확한거보고는 더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지간한 원더골보다 훨씬 더 수준높고, 기술적이고, 연습이 묻어나는 슈팅이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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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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