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 경기 다늦은 후긴데여.

NANAKO 2012.09.30 18:23 조회 3,008 추천 19
맨시티와 경기할때 에시앙을 보니까 원래 첼시에서 하던 자기 역할은 잘 하는거 같더라구요.
예전 무링요 시절 첼시에서는 람파드가 2선침투 주로 하는 공미 역할이었고 에시앙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이 주된 역할이었져.
그밑에 마켈렐레가 쓸어담구요.

맨시티와의 경기때 인상적이었던 점이 주로 왼쪽에 치우치지만 최전방과 후방이 스무스하게 연결 될수 있도록 연계자 역할은 기가막히게 잘하더라구요.
뭔가 다른 선수가 공을 받을때 상대 수비와 경합하게 되어 위험해지는 순간이 되면 주변에 꼭 에시앙이 있는거져. 공을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주도권을 쥘수 있게 만들고 점유율을 높혀주는 그런 역할이죠.

하지만 무링요가 케디라를 함께 뒀지만 케디라가 스나이더나 람파드 같은 직접 이선침투해 들어가서 골을 기록하는 하프스트라이커 역할은 어렵기 때문에 최전방이 양 사이드로 퍼져 주면서 공간을 만들어내려고 해도 막상 골을 노릴 선수가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었져. 그래서 계속 사이드백인 마르셀로에게 슛팅 찬스가 생겼던거 같구요. 4백중 제대로 공격수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는 마르셀로 뿐이져.

그리고 알론소 같은경우는 크게크게 쫙쫙 벌려주면서 경기를 풀어주는 플메면서 그 시발점으로 매우 4백 라인과 가깝게 내려줄수 있는 선수라 경기자체가 다채로와질수 있게 해주지만 수미 자체로만 봐서는 1:1 상황에서 맨마킹 자체는 거칠기도 하고 완전하게 믿고 맡기긴 좀 부담스러웠을테죠. 그래서 케디라가 4백라인을 보조하는 역할에서는 외질 보다 낫기때문에 에시앙의 파트너로 뽑혔던거 같구요.

알론소가 무링요에게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에 나머지 한자리는 매우 수비적으로 광대한 활동량을 보여야 하는데 에시앙의 경우는 체력도 그렇고 부상위험도 있기 때문에 풀타임 뛰기에는 부담이 있긴 하겠더라구요. 만약 전성기 에시앙이라면 정말 딱인 자리기는 하지만요.

외질이 공 배급이나 윙어로서 드리블 자체나 수비가담이나 다 잘하는데 과감하게 직접 중앙으로 찢고 들어가면서 슛을 때리는걸 약간 사린다고 하나 그런 대범함보다는 꼼꼼하고 차분한 선수죠.
스나이더나 람파드처럼 경기장 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할 필요가 있죠.

모드리치는 외질을 함께 쓴다는 의미가 무링요는 모드리치에게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라는 소리 같고 좀더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읽을수 있죠. 제가 모드리치 경기는 이경기가 첫 경기여서 잘 파악은 아직 안되지만 공수 밸런스가 잘 맞는 그런 선수일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디마리아의 경우 드리블 자체보다는 크로스가 아주 정확하고 슛 자체 결정력이 높고 수비가담이 뛰어나죠. 지지난 시즌 까지만 해도 공격시 협력 플레이가 미숙했는데 이번 시즌은 센스도 좋아지고 딱 무링요가 좋아하는 이타심있으면서 수비가담도 좋고 거기에 결정력까지 좋은 선수가 되었더라구요.

슛 자체를 호날두, 이과인(벤제마), 디마리아 이 세선수가 개인기량으로 우겨넣어줄수 있는 리그 경기는 수비적으로 타이트하게 구축하는것만으로도 괜찮을거 같은데 챔스나 강팀과의 경기라면 무링요의 페르소나인 하프스트라이커의 한방이 절실하죠. 첼시와 인테르에서의 람파드와 스나이더의 무게감만 생각해봐도요.

에시앙이 예전과 같은 저돌적인 돌파는 신체적인 부담때문에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전성기 에시앙이었다면 뭐 말하면 입이 아프지만요.

결국 외질의 성장이 레알이 어디까지 다다를지 결정해줄거 같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8

arrow_upward 제니틐ㅋㅋㅋㅋㅋ arrow_downward 꾸레들 오늘 질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