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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뒷북: 레알 대 아스날 2차전

Elliot Lee 2006.03.13 12:07 조회 2,041
  항상 문자 중계만 볼수 있고 인터넷으로 2-3일 후에 다운 받아서 경기를 보는 저로써는 여러분들보다 항상 늦게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뒷북이라는 비난은 조금 양해해주시기를 바라면서 서두를 시작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날로 갔을때 저의 느낌....학교에서 수업에 집중못하고 아는 선생님 교실에 가서 겨우 ESPN2를 틀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WBC 미국대 캐나다의 시합이 진행 중이없습니다. 역시 미국은 축구보다는 야구를 선호 하던 군요...ㅜ ㅜ 그래서 경기가 이미 종료된후 이틀후에 나 관전 할 수 있었죠......
  저번 1차전에는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번에도 이 곳에 쓰인 글과 문자중계만 보고 레알이 또 죽썼구나 했는데 실제로 경기를 보니까 제생각 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항상 꿈꾸는 레알의 플레이는 우아하고 패스에 의한 게임 운영입니다. 물론 무엇보다도 노력이란 요소를 제일로 뽑기는 합니다. 아마 제 자신이 축구를 드리블이나 화려한 기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열심히 뛰는 곳을 주로 하기 때문이 것 같습니다.- -;
  지단을 중심으로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노력하고 항상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요. 경기를 이기지 못한 것 아쉽기는 하고 챔스가 날라간 것도 아쉽지만 상당부분이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수비진이 역습찬스때 간혹 보여주는 그 구멍은 도데채 언제 매꾸어 질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게 비겨서 다시 한번 리그에서도 멀어지는 것 같지만 저는 선수들이 노력하는 경기만 보여 준다면 그 것으로 충분히 보상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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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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