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초 1군으로?
나초 페르난데스의 1군행이 확실시됩니다. 조세 무리뉴는 그라나다 전 승리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스쿼드를 완성시키기 위해 나초를 쓸 것이라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2시즌 전에 데뷔한 나초는 무리뉴가 아주 좋아하는 선수이고,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라이트백 영입에 실패한 이후 무리뉴는 나초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비의 모든 포지션에 기용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나초는 데뷔 후 가끔 1군 경기에서 피룡할 때마다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는 카스티야의 캡틴이며, 카스티야 주전 미드필더 알렉스와 형제입니다.
- Marca
라이트백 영입에 실패하고, 카르발류는 남음으로서 수비수들이 총 8명으로 숫자는 맞지만, 실상 센터백이 5명, 라이트백 1명, 레프트백 2명인 상황입니다. 필요할 경우 라모스를 다시 오른쪽으로 돌릴 줄 알았는데, 나초를 쓰려나 보네요.
그 말인 즉슨, 원래 나초를 쓰려고 어느 정도 생각했거나, 마이콘(혹은 드뷔시) 영입에 실패한 것 같아요. 근데 나초를 올려쓸 계획이었으면 모라타처럼 썼을 테니까... 역시 영입에 실패해서 플랜 B 혹은 C 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영입에 실패한 이유는 이적료보다는 연봉일 가능성이 높아요. 마이콘 영입에 난색을 표했던 게 5m 유로에 이르는 연봉 때문이라는 얘기가 언론에 계속 나왔었으니까요.
어쨌건 이적시장은 끝났으니 나초에게 포커스를 맞추면 카스티야 승격 주역 중 한명으로, 카스티야에서는 주로 센터백으로 나왔습니다. 카스티야 경기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1군 경기에 나왔을 때는 제 기억으로 사이드백으로 나왔었고, 준수한 활약을 했었습니다. 수비가 딱히 구멍이라는 느낌은 없었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전진하지도 않았으니... 딱 아르벨로아 약간 다운그레이드인 느낌을 받았어요. 바꿔 말하면 라이트백으로 기용되더라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기대하기보다는 아르벨로아에게 휴식을 제공해주고 위한 선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모스와 에시엔도 기용될 수는 있지만 둘다 본 포지션이 이미 있고, 돌려서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수비적으로는 꽤 안정적인 나초의 기용이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지난 시즌(혹은 그 전)부터 계속 지적되던 오른쪽 왼쪽의 불균형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해소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라나다 전 보니까 균형을 맞추려고 이렇게저렇게 시도를 하더군요.
참고로 무리뉴는 계속(아마도 3번 다?)해서 미국투어에 나초를 데려갈 정도로 많이 보고 프리시즌에는 많이 기용하던 선수입니다. 아르벨로아처럼 믿을맨으로 클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겠습니다. 사실 유스는 이렇게 멀티로라도 필요할 때 기용되서 기회를 잡아야 살아남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생기니 나쁘진 않을 듯요.
오른쪽은 정 필요하다면 겨울에 손볼 듯?
댓글 23
-
Principe 2012.09.03나초 언제 올라오나 했는데 이제서야 ㅋㅋ
-
세계최고는지단 2012.09.03근데 이거 나초한테 개인적으로 치명적일수가 있죠.
1군에서 10경기 이상 뛰면 카스티야에서 뛸 수 없게 되있고 그럼 1군에서만 뛰어야 하게 되는데 지금 아르벨로아를 넘을 수 있을 정도는 당연히 아니고 그렇다고 후보로만 계속 뛰기엔 아직 어리고...
물론 영입 안하고 나초가 그대로 오른쪽을 이어 받으면 좋지만 그러기엔 우리 클럽은 레알이라는 너무 큰 클럽이라는게... -
subdirectory_arrow_right 칸테 2012.09.03@세계최고는지단 어차피 현재 1군 등록도 아니고, 아직 올린 적도, 그렇다고 한경기도 안뛴 시점이라 상관없습니다. 필요할 때만 올려 쓰는 거니까요. 그리고 잘해서 자리 잡는 건 본인의 몫이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세계최고는지단 2012.09.03@칸테 그러고보니 나초가 지난 2,3년간 프리시즌,리그에 간간히 나왔던거 생각하면 딱히 지금 1군 수준에 너무 떨어지는 구멍이야! 이랬던적은 단 한번도 없던것 같네요....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1월 이적시장에 풀백을 사오는건 정말 모험수라고 생각해서 이대로 갈 것 같았는데 나초를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아무튼 카스티야에겐 큰 타격일것 같아 그것 또한 걱정이네요 ㅜㅜ -
장칸 2012.09.03결국 카르발료는 그냥 있는용임?
-
subdirectory_arrow_right 세계최고는지단 2012.09.03@장칸 카르발료는 아마 코파같은 좀 여유있는 경기에조차 못나오게 되면 이번 시즌 5경기 뛰면 많이 뛸것 같네요...
-
디마리아 2012.09.03라모스 돌릴줄 알았는데 나초쓰는군요. 기회가 부여된 만큼 잘해서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
바레시 2012.09.03어디 레알선수 아니랄까봐..
미남마드리드 포인트 오랜만에 상승하네요 -
Principe 2012.09.03근데 나초 본포지션은 센터백이고 1군 공식전에 뛰었을 때는 두 경기 다 레프트백으로 나왔는데 라이트백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San Iker 2012.09.03기회 주어졌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감독님의 인상에 확 남겼으면 좋겠군요.
-
벤제마드리드 2012.09.03근데 카스티야는 어떡하나..
-
Ronaldo.n7 2012.09.03잘생겼다
-
으아아아모 2012.09.03카르바할을 썼어야되는ㄷ
-
카(ka)(ga)고 2012.09.03카르바할 꼭 성장해서 돌아오자..ㅠ
-
쌀허세 2012.09.03무리뉴 인터뷰 보면 나초, 모라타, 헤수슨가? 이 세명은 경기 출장수때문에 카스티야에 있는거지 1군이다 라고 못을 밖아놨더군요 ㅎ 화이팅이다 아그들아ㅜㅜ
-
세르지오 라모스 2012.09.03나초 잘하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사륜안의카카시 2012.09.03@세르지오 라모스 아르벨로아 다운버전이라고 하시는것같네요??저도 프리시즌 약간봤는데 그냥 구멍은 아니더라고요
-
Ewerthon 2012.09.03좋은 소식
-
캡틴블랑이 2012.09.03굳이네요
-
DramaticReal 2012.09.03개인적으로 정말 굿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나초는 1군 경험치만 좀 쌓이면 굉장히 유용한 유틸리티 자원으로 성장할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재능면에선 예전 미겔토레스보다도 더 위라고 봅니다.
-
스므스 2012.09.04미겔 토레스처럼만 해주면 짱 인뎈
-
이름없음 2012.09.04이럴거면 카르바할은왜...
-
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2.09.04쩝....왼쪽풀백으로 나초밀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