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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1군으로?

칸테 2012.09.03 19:42 조회 2,373


http://www.marca.com/2012/09/02/futbol/equipos/real_madrid/1346619308.html

나초 페르난데스의 1군행이 확실시됩니다. 조세 무리뉴는 그라나다 전 승리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스쿼드를 완성시키기 위해 나초를 쓸 것이라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2시즌 전에 데뷔한 나초는 무리뉴가 아주 좋아하는 선수이고,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라이트백 영입에 실패한 이후 무리뉴는 나초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비의 모든 포지션에 기용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나초는 데뷔 후 가끔 1군 경기에서 피룡할 때마다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는 카스티야의 캡틴이며, 카스티야 주전 미드필더 알렉스와 형제입니다.

- Marca

라이트백 영입에 실패하고, 카르발류는 남음으로서 수비수들이 총 8명으로 숫자는 맞지만, 실상 센터백이 5명, 라이트백 1명, 레프트백 2명인 상황입니다. 필요할 경우 라모스를 다시 오른쪽으로 돌릴 줄 알았는데, 나초를 쓰려나 보네요.

그 말인 즉슨, 원래 나초를 쓰려고 어느 정도 생각했거나, 마이콘(혹은 드뷔시) 영입에 실패한 것 같아요. 근데 나초를 올려쓸 계획이었으면 모라타처럼 썼을 테니까... 역시 영입에 실패해서 플랜 B 혹은 C 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영입에 실패한 이유는 이적료보다는 연봉일 가능성이 높아요. 마이콘 영입에 난색을 표했던 게 5m 유로에 이르는 연봉 때문이라는 얘기가 언론에 계속 나왔었으니까요. 

어쨌건 이적시장은 끝났으니 나초에게 포커스를 맞추면 카스티야 승격 주역 중 한명으로, 카스티야에서는 주로 센터백으로 나왔습니다. 카스티야 경기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1군 경기에 나왔을 때는 제 기억으로 사이드백으로 나왔었고, 준수한 활약을 했었습니다. 수비가 딱히 구멍이라는 느낌은 없었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전진하지도 않았으니... 딱 아르벨로아 약간 다운그레이드인 느낌을 받았어요. 바꿔 말하면 라이트백으로 기용되더라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기대하기보다는 아르벨로아에게 휴식을 제공해주고 위한 선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모스와 에시엔도 기용될 수는 있지만 둘다 본 포지션이 이미 있고, 돌려서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수비적으로는 꽤 안정적인 나초의 기용이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지난 시즌(혹은 그 전)부터 계속 지적되던 오른쪽 왼쪽의 불균형 문제는 다른 방법으로 해소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라나다 전 보니까 균형을 맞추려고 이렇게저렇게 시도를 하더군요.

참고로 무리뉴는 계속(아마도 3번 다?)해서 미국투어에 나초를 데려갈  정도로 많이 보고 프리시즌에는 많이 기용하던 선수입니다. 아르벨로아처럼 믿을맨으로 클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겠습니다. 사실 유스는 이렇게 멀티로라도 필요할 때 기용되서 기회를 잡아야 살아남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생기니 나쁘진 않을 듯요. 

오른쪽은 정 필요하다면 겨울에 손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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