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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중앙미드필더 및 스쿼드...카카가 남는다면 부족하진 않을겁니다.

풀먹는호랑이 2012.08.31 03:37 조회 1,837

현재 우리팀 중앙미들 자원은 '알론소, 케디라, 라쓰, 모드리치' 이렇게 네 선수입니다.
물론 왼쪽 풀백인 코엔트랑이 급한경우 기용될수도 있고 외질이 중앙으로 내려와서 플레이할수도
있지만 주어진 옵션은 명확히 4명의 선수죠.

우리팀의 기본 포메이션..4-2-3-1 상 4명의 미드필더로 2명의 수미를 꾸리면 되기에 미드필더 스쿼드가 얕다고 볼 수 없는게 맞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는게 외질과 디마리아입니다.

다들 보셨다시피 외질은 이미 시즌초반부터 아주 심각한 체력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폼도 같이 떨어졌구요. 게다가 디마리아도 부상에서 회복한지 오래되진 않았기 때문에 사실 은근 걱정입니다. 더군다나 그 부상도 '햄스트링' 부상 이었죠.
지금은 시즌초반이라 걱정이 없지만 디마리아 역시 로테없이 풀로 돌려버리면 시즌 중반즈음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저는 외질과 디마리아의 경우, 둘의 체력안배와 부상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시기적절하게 로테를 돌려줄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외질은 적절한 휴식이 주어지지 않으면 현재 시즌초반의 슬럼프가 계속 이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해답이 바로 모드리치와 카카 아닐까 합니다. (카카가 남는다는 조건!)

일단 모드리치가 외질의 현 공미자리를 대신해줄 수 있고, 또 카카 역시 외질의 공미자리에서 활약할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외질의 자리에 모드리치 혹은 카카를 기용하고 외질에게 휴식을 줌으로써 외질의 체력, 컨디션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디마리아의 경우에도....무감독의 판단에 따라 적절하게 모드리치(중앙공미)와 외질(우측 사이드)을 동시기용하거나, 카카와 외질을 동시기용 함으로써 디마리아에게 휴식을 제공할수 있구요.
 
가장 껄끄러운 가정입니다만..
혹시라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소의 체력부담 + 과부하 문제가 발생한다면? 
역시 소의 자리를 모드리치가 대체할수 있습니다. 
단 모드리치가 알론소의 자리를 대신해서 '모드리치-케디라'라인이 가동될 경우 역시나 외질-디마리아 동시기용에 따른 두 선수의 체력부담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상황에서 카카는 반드시 남겨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외질 혹은 디마리아의 대체자원으로써요. 
(카카는 공미, 사이드 둘다 뛰는 선수이니..단 어느 위치에서건 기존의 두선수보다 위력적이라고 보긴 힘듭니다만;;)


카카를 남긴다면 '우측풀백'의 영입만으로 우리팀 스쿼드는 어느정도 완성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그라네로까지 나간 상황에서 카카 역시 이적시킨다면? 

이대로는 분명히 부족하고 카카를 대체할만한 미드필더 자원을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걱정이 되는건....카카가 어제 슈퍼컵에 소집도 안됬고 경기장에도 오지 않은듯 보여 카카의 이적가능성이 커보인다는 점이네요.... 
깜짝 대체자원 영입을 마련해둔게 아니라면 이적시키지 않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ps: 본문에 라쓰를 언급하지 않았는데 라쓰는 이번시즌에 남는다는 가정하에 작성했구요.
그리고 명백히 케디라와의 1:1 대체자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케디라 역시 든든한 스펙과는 달리 이런저런 잔부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듯 보이기에 라쓰는 언제든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써 케디라를 대신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튼 결론은 추가적인 미드필더라인 보강이 없다면 카카,라쓰 두 선수 모두 절대 이적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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