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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아 가슴이 아프고 안구가 건조하네요..

RMCF1902 2006.03.09 09:40 조회 1,805
참 아깝습니다.. 골 포스트 맞은 라울의 슈팅 + 리바운드 하여 재차 차넣지 못한점..

그 골만 들어갔어도 진짜 승부는 아무도 모르는거였는데...

그리고 경기 초반 호나우두의 결정적인 헤딩슛...

그리고 막판에 있었던 카를로스의 프리킥은 차기전까지만 해도 골이 될거라는 예감을 했는데..

호나우두.. 참 열심히 해주더군요... 하지만 이제 호나우두는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거의 95% 아닐까 합니다.. 팀과 불화설에 별의별 기이한 기사들이 끊이질 않구요..

제가 봤을때는 호나우두를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서 팀 전력을 위해서 호나우두를

보내야 합니다.. 못해서라기 보다는 일단 지금까지 결과가 좋지 못하고 호나우두 본인이나

구단, 팬들이 서로 탐탁치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팀에 머무를 필요 없습니다...

서로 감정의 골만 더욱 깊어지기만 할 뿐이니깐요...

홈에서의 0-1 패배를 원정에서 뒤집는다는 것.. 경기 시작전부터 결과에 기대를 걸지 않고

봤습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기대이니깐요..

그리고 홈경기에 한골을 등에 업고 있는 아스날은 효율적인 수비를 했습니다...

레알은 줄기차게 공격을 많이 퍼붓긴 했으나 유기적인 팀플에 의한 결정적인

찬스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역습에 의해 아스날에게 득점권 찬스가 더 많았죠..

이번 탈락은 그 누구의 책임도 없습니다.. 오늘 라모스가 결정적인 실수로 골을 헌납할뻔

했으나 다행이도 레예스가 찬 공이 골대에 맞아주었습니다.. 그게 들어가서 패배로 이어졌다면

어린 라모스에게는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었겠네요.. 그렇게 되는 것보단 그 누구의 책임도 없이

그 어느 선수에게 상처가 돌아가지 않은 오늘의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페레즈 회장의 퇴장이 더욱 더 가슴 아프게 느껴지네요...

오늘 경기로서 2005~06 시즌 한해 농사는 끝났네요 ~


앞으로 라 리가에서 성적이 나빠도 좋습니다.. 오늘 탈락은 했지만 서로 불화, 감정

상하는일 없이 항상 선수들끼리 가족처럼  서로 웃으며 경기를 즐기며 한해를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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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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