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이적 문제에 대한 기준을 생각해봅시다.
요 몇년 동안의 프리시즌마다 가장 많은 화두가 되는 것이 카카네요.
카카의 기량과 신체 능력의 저하, 월드컵에 출전했던 일, 주급 체계 등과 관련해서 현재 주된 의견은 카카를 반드시 이번 여름에 내보내야 된다는 것인데요..
저 역시도 카카의 오랜 팬이었고, 카카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카카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저의 기본적인 팬심이 그렇습니다. 많이 까이는 선수들에게 더 애정을 주게 되는.. 지난 시즌 엘클 이후엔 누구보다 열심히 호날두를 옹호했고.. 09-10때에는 벤제마를 열심히 옹호했었습니다. 유독 카카에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네요. (라고 말해도 사실 카카가 레알에 올 때 가장 기뻐했던 레알의 팬임과 동시에 카카의 팬이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지만, 저도 모르게 개인적인 팬심이 개입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여러번 반복해서 나오는 카카 이야기는 대체적으로 이렇습니다.
1. 카카는 팀내 위상에 비해 너무도 높은 주급을 받는다. 같은 주급을 받는 호날두와 카카를 비교해보라. 이건 불합리하다.
2. 카카는 이미 신체적 전성기가 지났고, 나이 역시 30줄에 접어들어 더 이상 급격한 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힘들다.
3. 재계약을 하고 남는다는 것도 현실적인 관례들로 볼 때 불가능하다.
4. 카카에 관한 경제학적 논리- 카카가 레알 소속 선수로 있을 때에 우리가 얻게 되는 경제적 이익, 혹은 그 이익과 그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상계해봤을 때 얻어지는 결과값 등- 를 생각했을 때, 카카를 보유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손해이다.
카카에 대한 수많은 글들이 나오지만, 대체적인 논지는 이 네가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고, 대부분의 레매 회원 및 레알 팬들은 저 사실들을 인지하고 있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카카 문제에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카카를 내보낸다면, 혹은 카카가 이적한다면, 그 후에 외질-디마리아와 함께 로테이션을 해 줄 만한 선수가 있느냐. 즉 대안이 있느냐 하는 점에서 생각해봅시다.
최근 레알마드리드에서 방출된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생각해보죠.
페드로 레온, 스네이더, 로벤, 반데바르트, 카날레스, 호비뉴. 이 여섯명이 우리가 최근 방출했던 공격형 미드필더자원인데요. (레온은 임대중이긴 하나 돌아올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방출된 것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티는 중앙 미드필더로 생각하는 것이 옳겠죠.)
이중에서 호비뉴를 제외하고 레알마드리드가 특별한 대안 없이 떠나 보낸 선수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호비뉴의 이적은 우리의 08-09 시즌이 역대급 대망 시즌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대안 없이 호비뉴를 맨시티로 이적시켜버렸고, 팀 내에 측면 자원은 로벤이 유일했는데 로벤 자체가 유리몸이었기 때문에.. 레알마드리드는 08-09 정말 힘든 공격진을 꾸려야 했습니다.
스네이더가 방출될 당시에는 카카가 막 영입된 상황이었구요. 로벤이 방출될 때에는 CR9가 영입된 후였습니다. VDV는 외질의 영입이 성사된 후에 토트넘으로 이적했죠. 카날레스와 레온 역시도 외질과 디마리아라는 확실한 대안이 있었기 때문에 스쿼드에서 제외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럼 카카를 생각해보죠.
제가 나름대로 이번 시즌 종료 후에 짧은 지식으로나마 우리 팀의 한 시즌을 정리했던 글입니다. 저 글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젊고 재능있는 자원이 "영입 된다면" 카카는 방출 수순을 밟는 것이 맞습니다.
적당한 조건에 좋은 자원이 스쿼드에 존재하는데 팀내 최고주급을 받는 선수를 굳이 로테이션 자원으로 쓸 필요가 없죠.
게다가 우리는 레알마드리드입니다. 필요 없는 선수는 헐값에 처분하더라도, 일단 정리하고 보는 팀이죠. 가고, 카날레스, 로벤, VDV 등을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언제부터 선수 방출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따지고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로 고민하던 팀이었나요? 일단 스쿼드에 필요없으면 헐값이라고 해도 우선 정리하고 보는 팀입니다. 지금의 토트넘처럼 5m파운드 더 받자고 촌스러운 짓 안하는 클럽이라 이거죠.
근데.. 없잖아요. 카카를 내보내면 대안이 없어요. 외질-디마리아와 함께 3개의 대회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레이) 를 치루는 동안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자원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시즌이 막 끝났을 땐 여러 가지 예측과 함께 기대감이 충분했죠. 다비드 실바를 노려보면 어떻겠느냐. 실바가 영입되고 카카가 방출되는 것. 당연히 대찬성입니다. 근데 다비드 실바 맨시티에서 행복하다잖아요...
루카 모드리치? 48시간안에 오피셜 날 것 같더니 지금으로선 8월 31일까지 가더라도 영입이 성사될 지 어떨 지를 예측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네이마르? 당연히 오면 좋죠. 근데 루카스 모우라가 4500만 유로면 네이마르는 당연히 그 이상 줘야 이적시킨다는 산토스 회장의 패기를 보세요. 페레즈 회장과 보드진이 진짜 네이마드리드를 건설할 생각이 없는 이상 저 돈 주고 영입 안합니다.
카카의 경우는 , 말씀드린 스네이더, VDV, 로벤 등과는 다른 형태를 띄고 있죠. 현재로선 링크나고 있는 선수들만 있을 뿐, 대안으로 확정된 자원이 없는 현실입니다.
물론 내일이라도 모드리치 딜이 완료되면, 카카는 밀란에 헐값에 팔아도 됩니다. 아 물론 선임대같은 추잡스런 조건에는 응하지 말아야겠죠. 대안만 충분하면 레알마드리드는 카카를 충분히 방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확실히 카카의 역할을 해줄 다른 선수가 스쿼드에 합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만약 카카를 내보내고 모드리치 딜에 실패한다면요? 카카를 내보내고 공격형 미드필더 로테이션자원 이놈 저놈 골라보다 급하게 영입한 선수가 제 역할을 못한다면요? 그건 그것대로 골치아픈 일입니다.
간혹 카카 주급 줄 돈이었으면 그거 모아서 좋은 자원을 영입할 수도 있다. 고 말씀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 좋은 자원 이름좀 알려주세요. 이번 유로에서 잘한 공격형 미드필더들요? 스페인의 이니에스타, 다비드실바, 루카 모드리치 정도입니다. 아.. 포르투갈의 무티뉴도 괜찮았네요. 팀은 4강까지 갔으니..
실바는 협상불가 떴고,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 선수고요. 무티뉴는 막말로 수준도 안맞을 뿐더러 포르투가 엄청난 패기를 보이고 있더군요.
에당 아자르는 첼시 갔고, 마리오 괴체는 도르트문트가 협상 테이블에 내 놓을 생각 자체가 없어 보이는데다가, 에릭센은 이번 유로에서 거품 다 빠졌죠.
한가지 더.
지금 모드리치 딜이 언론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30m 과 40m 사이에서 줄다리기 중이죠. 레알 입장에서는 30m유로 (아마 이것 보다 달린 옵션은 더 있을거라고 유추합니다.) 이상으로는 돈을 안쓴다고 하고 있는데..
과연 레알마드리드가 10m 파운드 더 주는게 아까워서 정말 필요한 선수를, 마음은 이미 레알마드리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선수의 영입을 이렇게까지 끌고 있는 걸까요?
보드진과 감독이, 어느 정도 금액 위로 저 선수를 영입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겠죠.
레알마드리드는 지금 스쿼드로도 지난 시즌 승점 100점을 따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엘클라시코-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정이 아니었다면 빅이어를 들었을지도 모르죠.
그 스쿼드 자체가 아직까지 큰 이탈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딱히 외부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 이 스쿼드로 충분하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욕심같아서는 이 스쿼드에 재능있는 공격형 자원, 케디라를 쉬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중앙 미드필더, 아르벨로아와는 다른 성향을 가진 우측 풀백이 영입되면 좋겠죠. 그런데 아니면 아닌대로 라스를 활용한다든지, 그라네로를 활용한다든지 하는 방향으로 한 시즌을 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디마리아가 스쿼드에서 이탈했을 때, 팀은 벤제마-이과인, 외질-카카를 활용해서 잘 대응해 나갔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더라도 틀린 판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즉, 카카의 방출은, 스쿼드 안에 충분히 경쟁력있고 재능있는 미드필더가 영입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 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옳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레매 분들의 말씀대로라면 "양학이라도 제대로 해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내보낸다. 그리고 충분한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모드리치 딜이 실패로 끝난다. 이것도 무지 골치아픈 일인 겁니다.
물론, 모드리치 딜과 카카의 방출은 맞물려 돌아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토트넘이 내일이라도 우리의 제시 금액에 모드리치를 판매한다면, 카카의 이적은 급물살을 탈 겁니다. 그러나 레알마드리드의 여태까지 영입 형태를 보았을 때, 모드리치 딜이 완료되기 전에 카카의 방출이 먼저이진 않을 것이다. 고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 상황에서 모드리치에게 10m 파운드를 더 쓰는데 보드진이 주저하고 있다. 라고 한다면, 모드리치 영입 없이 카카로 가더라도 무리뉴 감독은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다. 고 유추해볼 수도 있는 것이죠.
결국 카카의 방출에 대한 이야기는, 모드리치의 딜이 완료되는 대로, 확실한 공격형 미드필더 로테이션 자원이 팀 스쿼드에 합류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논의해도 좋을 내용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논란으로 레매 회원들끼리 감정다툼하는 양상으로 번지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니까요 ^^;;
* 그리고 하나만 더요.
이건 뭐 개인적인 팬심이기도 합니다만, 지난 시즌 우리 팀이 베스트 11-카시야스,라모스,페페,아르벨로아,마르셀로,알론소,케디라,호날두,디마리아,외질,벤제마-로 경기하다 잘 안 풀릴 때, 뭔가 창조적인 역할을 해줄 선수를 투입한다고 할 때, 가장 많이 선택되던 카드가 누구였는지 기억해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는 잘 풀리는데 골만 안들어가고 있다. 하면 카예혼을 투입하면 됩니다. 그 경우가 아닌, 경기 자체가 말려서 안풀리고 있을 경우에 누구를 투입했는지 말이죠.
그리고 뭔가 가장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구축해야 할 때 반드시 꺼내던 카드 (10-11의 챔스 4강 원정 누캄프, 11-12 코파델레이 바르셀로나 원정, 챔피언스 리그 4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 가 무엇이었는지도요.
카카는 지난 시즌 벤치에 있는 어떤 선수들보다, 게임이 안풀릴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교체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외질-카카 동시 출전은 레알마드리드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공격적인 구성이었구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저 정도에 국한되는 작은 것은 아니었다는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팀차원에서 전술적인 쓰임새가 있었다. 고는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댓글 56
-
한예슬 2012.08.09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
Ruud Madrid 2012.08.09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론 이젠 카카는 내보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그전에 확실한 대안을 얻고 내보내는게 정답이죠. 고액연봉이니뭐니 그런것도 있기는 하나 대안없는 상태에서까지 내보내는건 결국 스쿼드의 두께를 얇게해주는 결과만 초래할뿐.....
다만 만에하나 모드리치가 영입이 된다면 카카는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모드리치영입 안한다고 하면 일단 이번시즌은 이대로 끌고가는게 맞다고봄 -
Stefano9 2012.08.09저는 헐값에라도 무조건 나가야 된다 보는 입장입니다(물론 선임대에다가 주급 반 부담 이런 건 말도 안 된다고 보지만). 이 생각엔 카카가 전성기 기량에 근접하게 회복하지 않는 한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ㅎ
카카가 없어도 외질의 백업 자리는 그라네로로 충분하다고 보고(본디 공미가 그 주 포지션이지요) 지금 카카가 받는 주급. 카카보다 2배는 좋은 활약을 해 주는 외질. 디마리아 등의 선수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지요. 불만이 안 나올 수가 없을 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09*@Stefano9 그라네로 공미로 돌려서 쓸 수 있는 거였다면.. 왜 지난 시즌에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라네로-벤제마-호날두가 동반 출전했던 코파델레이 무르시아전 경기 기억하시나요? 공미 그라네로는 여러 모로 만족스러운 대안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라네로는 지난 시즌, 중요 경기에서 (뮌헨이나 바르셀로나전) 리드를 잡은 후, 중앙 미드필더의 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투입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알론소 파트너로 사용된 경기들도 많구요. 어디까지나 팀은 그라네로를 중미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2.08.09@해로운슈카 애초에 중미로 많이 출전했고 본 포지션 아닌데도 자꾸 중미로 옮겨 다니는 영향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큰 경기에선 외질이 선발일 것이고 카카는 빅매치에서 변수를 줄 수 있는 카드도 아닐 진대, 그리고 애초에 백업은 팀에 전력누수가 되지 않을 만큼의 능력만 있으면 되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2.08.09@Stefano9 쓰리미들이 아닌 공미로써, 즉 외질의 자리로써 나와서 만족은 아니더라도 그냥 고개 끄덕일 정도의 경기력을 그라네로가 보여준 적이 있는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
호당이 2012.08.09팀 차원에서의 방출은 언제나 대안이 있을 때에만 실시한다... 가 마드리드의 선수단 운영 방침인 만큼, 카카 본인이 잔류 의사가 있다면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등떠밀어 보낼 구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역시 카카의 대체자가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보내고 보자 식의 방출이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지금 정황상으로는 모드리치 딜에 추가적으로 돈을 얹어주기 위해 카카 이적 카드를 활용하는 움직임도 별로 보이지 않구요... -
Stefano9 2012.08.09그리고 카카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것은 카카가 아닌 다른 선수가 카카처럼 돈을 많이 받고 현재 카카처럼 활약을 했으면 똑같이 팬심으로 바라볼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많이 까이기도 까인다지만 카카니까 그나마 이 정도로 이야기가 끝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당분간 쏙 들어갔지만 최근 다시 드문드문 나오는 카카 옹호론도 그렇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호당이 2012.08.09*@Stefano9 카카 개인 팬분들께 여쭤 보신다면 당연히 No 겠지요 ㅎ 개인 팬이니까요. 어차피 주관적인 팬심은 남이 지적 한다 해서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니...
슈카님 말씀은 마드리드 팀 입장에서 본 일반적인 관점이라고 봅니다. 팀의 입장에서 선결 과제가 남아 있는데 굳이 그 다음에 행해야 할 태스크에 대해 미리 뜨거워지지는 말자는 거죠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2.08.09@Stefano9 카카팬들한테 그런걸 왜 물어보나요;;;
카카가 워낙에 큰 기대치와 실망감을 보여줘서 그렇지, 이렇게 특정선수 매몰차게 까면서도 욕 안먹는 회원분들도 카카니까 가능한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2.08.09@쌀허세 사실 저는 지금 나오는 불만들도 진작 나왔어야 할 이야기인데 이제사 나와서 한번에 터져서 그 까임이 매몰차게 느껴지는 거라는 생각에 더 가까워서요.. ㅎ
그때 그때 아쉬운 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더라면 지금보다는 덜할 진대, 이번 시즌 종료 전까지만 해도 그런 분위가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2.08.09*@Stefano9 저도 공감하는게, 이 글보면서 좀 생각이 달라졌지만, 카카를 보내는게 옳다고 봤습니다. 와서 월드컵부터 시작해서 부상-부진의 연속등. 근데 카카를 보내야 하는게 좋습니다가 아니라 언젠가부터 너무 전투적으로 다들 카카를 욕하는데, 꼭 그럴필요가 있느냐 하는 입장입니다. 왜 꼭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야 하는지의 입장말이죠.
물론 하루가 멀다하는 패턴글때문에 점점 심화되는건 알겠지만, 팀을 위해서 보내야한다가 아닌, 카카는 있어야 할 가치도 없는 선수, 쉴드치면 팀의 팬이 아닌 개인팬으로써 생각도 없는 사람. 이런식으로 몰아가는게 너무 싫으네요. ㅜ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2.08.09@쌀허세 저도 카카 관련글을 여러번 썼습니다만.. 항상 첨언했던 말은 \'팀보다 위대한 스타는 없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본말이 전도된 분위기가 분명 있긴 있었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반작용의 효과도 있기는 있겠지요.
저 역시 카카 개인 자체에 대한 악감정은 없습니다.
다만 팀을 위해서 내보내야 한다는 입장에서 볼 때, 카카니까 부활하겠지. 카카니까 터지겠지 등의 팬심과 감성에 기댄 이야기를 볼 때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San Iker 2012.08.09보통 레알 마드리드는 선 영입 후 방출이었으니까요. 기다려봐야겠죠.
근데 선수 영입 좀 했으면 좋겠네요.. 이러다 영입 없이 이번 여름 시장 지나갈까봐 걱정입니다.
확실한 중원 장악에 있어서 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오른쪽 측면 공격력의 약함이라는 분명한 약점이 있는데도 그냥 넘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은 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그것이 모자라서 챔스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는데 말이죠. -
하쿠나마타타 2012.08.09패싱력좋고 연계잘하는 벤제마를 내려써보는것도.....
-
subdirectory_arrow_right 호당이 2012.08.09@하쿠나마타타 안그래도 벤제마가 자꾸 밑에서만 놀아서 걱정입니다... 프랑스 국대 다녀 오더니 애가 자꾸 플레이 메이킹만 하려 드네요 ㅋㅋㅋ
벤제마를 내려서 쓰면 잘하긴 할것 같은데, 문제는 팀에 스트라이커가 이과인 하나가 되어버린다는 함정이... -
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2.08.09@하쿠나마타타 포워드로서의 연계능력이 좋은 것과, 미들 라인에서 공격진의 완급을 조절하고 찬스메이킹을 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벤제마를 내려 쓰기엔, 벤제마의 득점력도 아까운 것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09*@하쿠나마타타 벤제마 내려 써서 재미 본 경기 아마 한경기인가 밖에 없을 겁니다. 그것도 외질 자리가 아닌 호날두자리에서요.
호날두가 10-11 말라가전에서 부상당하고, 그 다음 경기에서 벤제마가 호날두 자리로 이동하고, 아데바요르가 원톱을 봤죠. 그 경기에서 벤제마가 멀티골을 터뜨렸구요.
그 경기를 제외하면 벤제마 1.5선으로 내려서 재미본 경기는 별로 없을 겁니다. 이번 유로에서도 벤제마가 너무 많이 아래쪽까지 내려와서 플레이 한 결과, 프랑스가 스페인에게 쪽도 못써보고 털렸죠. -
칸테 2012.08.09근데 호비뉴때랑은 차원이 다른 게 호비뉴는 주전이었던 데 반해 카카는 지금 완전히 밀린 로테이션 자원입니다. 즉 당장 베스트11에 빵꾸가 나는 당시와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완전히 밀린 로테이션 자원을 보내면서 새로이 영입될 선수가 기존 주전들과 경쟁할 수 있는 레벨이면 단순히 축구만을 보는 관점에서도 충분히 납득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드리치는 이를 충족시키는 선수이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09@칸테 호비뉴의 경우는, 확실히 카카와는 다른, 그리고 글에서 언급한 VDV나 슈니와도 다른 경우였죠. 호비뉴를 언급한 것은.. 최근 우리 팀에서 확실한 대안없이 선수를 방출했다가 가장 크게 위기를 겪은 경우가 호비뉴였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카카와는 팀내 위상이 다르긴 했죠.
-
HIGUAIN 2012.08.09지금 상황에선 카카 무조건 남겨야죠..
모드리치를 제외하곤 카카급의 영입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요.
카날레스가 빵터져서 돌아오길 기대했건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하쿠나마타타 2012.08.09@HIGUAIN 카카급이 어떤급이죠? 아직도 예전에 카카를 기억하시나요 지금카카는 그냥 로테용 약팀상대용으로밖에 안쓰이는것같네요 차라리 이스코를 데려오는게 낫다고봅니다
-
저는흙흙흙울지요 2012.08.09*셰브첸코와 같은 길을 밞고있는것같아 안타깝네요...
레매의 많은 카카팬분들은 카카선수에대한 애증이많은걸로 알고있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의세계는 냉철하고 잔혹하죠
지금저희팀에서할일은 빠른대체자원을 찾는거죠
모드리치면 제일좋지만 만약 토트넘과의 거래가 성사되지않는다면
젊고 유능한 대체자원을 빨리찾는게답인것같네요
그리고 카카에게는 더많은 경기를뛸수있는 조건을가진팀으로 보내
주는게좋을것같고요
에르난도 님께서현재밀란에게는 우리팀에서 뛸만한 선수의 레벨이없다고했 는데 과연카카는 .......그조건에 충분히 적합한가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또한 이러한 사태가 카카아닌 다른선수가 비슷한상황이라도
이렇게 그선수를 감싸주고 지켜봐줄수있는지궁금하네요..
박수칠수있을떄 웃으면서 떠날수있었으면좋겠네요 .. -
Stefano9 2012.08.09그리고 글 내용 자체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밑에 첨언하신 *표시 이후로의 내용은 글에 쓰신 맨 막줄로 충분히 반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코코볼 2012.08.09전부다 공감가는 내용이군요 이렇게 똑같은 생각을 하실줄이야..
아직 확실한 대안도 없이 무작정 방출하는 것은 여태까지의 레알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카카를 보내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카카를 방출하기전에 누군가를 영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카카가 만약 다음시즌 계속 남아있다면 지금의 방출얘기는 담시즌 이적시장까지 미루고 한시즌더 응원해주는 팬분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하겠지만 어찌되었든 레알의 선수니까요.. -
처음 2012.08.09글쓴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시즌 게임이 안풀릴때 가장 먼저 고려되던 교체자원이 카카였던건 사실인데, 정작 그런 중요한 순간 순간마다 카카가 제대로 활약을 한 경기는 매우 적다고 생각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하쿠나마타타 2012.08.09@처음 222222222222222222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09@처음 카카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보다는 교체선수로서 카카를 투입하면서, 저런 시도를 해볼 수 있을 정도로 팀 차원에서는 전략적으로 쓰임새가 있었다. 는 논지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말씀하신 대로, 카카에게 뭔가 바라고 투입해서 성공한 경기가 많지 않다는 것도 일리 있죠. 교체로 들어와서 혼자 힘으로 경기를 바꾸는 확신을 주는 선수가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그런 선수라면 애초에 벤치스타트를 하지 않겠죠.
한편, 카카-외질을 투입하는 공격적인 전술은 어느 정도 목표한 성과를 거둔 사례들이 꽤 있습니다. 외질을 쉬게 하고 카카가 선발로 나와서 잘해준 경기들도 꽤 있구요. 물론 못한 경기들도 꽤 있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M.Salgado 2012.08.09@해로운슈카 상승의 팀이 목표인데, 외질 대신 나와서 못하면 카카는 카드로서의 가치가 없죠.
-
곤잘루이과인 2012.08.09*구구절절히 옳은 말들밖에없네용
-
패왕색날두 2012.08.09모드리치가 오냐 안오냐에 따라 정말 다르겠네요 ;;
카카를 믿지만.. 기량을 회복하길 바랬거만..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는게 문제죠... 가끔 보여주던 이름값의 포퍼먼스도 언제까지 보여줄지... 그리고 지금 이정도의 카카실력을 그 주급쓰고 로테자원으로 쓰고 약팀과의 경기에만 만족할거면... 카날레스는 왜보냈는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시작전이라도 모드리치가 꼭오면 좋겠습니다. -
Ganzinedine 2012.08.09모드리치 못 데려온다면 뭐..안고 가야죠
-
레넘7 2012.08.09전혀 이해안되네요. 모드리치는 정확하게 카카의 대체자이지만, 적어도 카카가 이적한 다음에 모드리치에 달려들 공산이 크죠. vdv의 방출에 그렇게 망설임 없이 보냈던 것은 갈락티코2의 얼굴마담인 카카의 자리가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이되기 위한 포석이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페레즈가 제2의 시대를 선언하면서 데려온 선수인데 그렇게 쉽게 나갈거 같지도, 대체자가 온다음에 내보낼거 같지도 않아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끌어안고 있다 방출하겠죠. 모드리치는 카카와 연관이 있어보이지만 반대로 전혀 없기도 합니다. 왜냐면 카카는 더이상 실력으로 이뤄낸 얼굴마담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미 얼굴마담 자리는 호날두가 7번을 차지하면서 넘어갔고, 카카는 현재 애물단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경기가 안풀릴때 카카가 투입된것은 반대로 말하면 그의 주급이나 스쿼드수 때문에 쓸만한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고 카카에게 얽매였다는 반증도 됩니다. 또한 카카가 그렇게 중간에 들어와서 클래스를 보여줬던 경기는 전무하다시피 하구요. 그렇다고 카카 선발로 내놓고 외질로 교체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축구왕김상식 2012.08.09@레넘7 동감.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레넘7 모드리치가 정확하게 카카의 대체자인데.. 지금 모드리치 딜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마드리드가 최후통첩을 날렸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물론 진위여부야 해당 계약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지금까지 보면 마드리드가 모드리치 딜에 아주 적극적으로 \"반드시 영입하겠다\" 는 느낌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즉 언제 파토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는 거죠. 근데 그 이유로 저는 보드진이 \"카카를 남긴 채 새 시즌을 맞는 상황\" 자체를 나쁘게 판단하지 않고 있다. 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그렇다면 보드진과 무리뉴 감독이 카카를 단지 애물단지로만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넘7 2012.08.10@해로운슈카 언제나 그래왔듯 적극적인 이적의사가 업으면 마드리드가 손해볼거 감수하고 딜 진행시킨적은 없습니다. 카카가 나가고 싶다고 공식 석상에서 말하지 않는한 아직까지 이미지 좋은 카카는 안고가려 하겠죠. 한마디로 보드진은 데려가도 그만 보내도 그만인데 카카를 위해서, 또 클럽을 위해서 나가는 편이 좋죠. 물론 카카가 높은연봉주는 신의 직장에 만족한다면 모를까
-
알마드리드 2012.08.09카카를 대체자원이 영입된 후에 보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대체자원이 영입되면 카카방출안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무턱대고 고액연봉 받는다고 나가라 한다면 너무 생각이 짧은 것 같네요
-
축구왕김상식 2012.08.0960m의 가치를 하느냐, 전 세계에서 손 꼽히는 연봉만큼 가치가 있느냐를 판단해야 할 문제. 지금 레알 마드리드의 압도적인 자원과 공격지원 능력을 보았을때 로테이션 자원으로 한 시즌 10-10에 준하는, 연봉은 5m 내외로도 만족할 선수는 생각외로 찾아보면 많은 편.
-
축구왕김상식 2012.08.09그리고 모드리치 딜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카카의 주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야 절대로 풀 수 없는 딜. 카카 자리에 사힌도, 모드리치도, 급하다면 벤제마, 그라네로까지 끌어쓸 수 있는 자리. 그렇게 희소성이 높고 굳이 \'카카\'여야 하는 위치인지는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축구왕김상식 카카 자리에 사힌도, 모드리치도, 급하다면 벤제마나 그라네로도 물론 끌어다 쓸 수는 있죠. 근데 그 효과가 생각만큼 만족스러울까 싶은 겁니다. 그라네로가 공미로서 실력을 보여준 경기는 레알로 돌아온 이후에 손으로 꼽아야 할 거고, 사힌은... 지금 윙백으로 뛰고 있습니다. 모드리치는 아직 우리 선수도 아니고, 벤제마는 볼을 분배하는 능력을 \"공격수임에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게 장점이 되는 경우라고 봅니다.
물론, 카카가 활약에 비해 많은 돈을 받고 있긴 하지만, 사힌을 올려쓰거나 벤제마 그라네로를 그 자리에 넣어 쓰는 것보다는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4-2-3-1의 3의 중앙자리.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팀의 알론소가 큰 그림은 잘 그리되 플레이 스타일의 한계 역시 분명하기 때문에.. 중앙과 호날두-디마리아 사이를 이어주는 중앙 공미 자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내 닉넴ㅠㅠ 2012.08.09카카 대체자의 영입없이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근래에 카카가 보여준 모습은 양민과의 경기때 스탯쌓기또는 승부가 거의 결정되었을때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위한 교체 카드로만 쓰였습니다.연봉10M을 받는 선수가 말이죠.그 정도 모습을 기대하고 연봉 10M을 투자하는게 아니죠.그 정도는 그라네로가 공미로 나와서도 어느정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 팀은 무려 3년을 기다려줬고 이제 카카는 10M 연봉의 가치만큼 기여하기 힘듭니다.차라리 지금 다른 팀에 헐값으로라도 팔고 가끔 선수 운영 되게 힘들때 유스라도 끌어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공격 라인의 구성은 카카가 없더라도 넘쳐납니다.쓰다보니 카카 너무 까는데 저도 카카가 팀에서 잘해주면 좋겠습니다.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너무 낮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내 닉넴ㅠㅠ 양민 양민 하시는데... 카카가 선발로 나와서 좋은 활약 한 경기들을 보면 아틀레틱 빌바오나 에스파뇰 같은 중요한 경기들도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양민을 제대로 못 털어서 우승을 못한 게 그리 오래 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리그는 장기 레이스이고, 승점 95점 이상을 따내야 하는 라리가에서.. 양민 하나를 제대로 이기고 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따로 말을 안 해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
R 2012.08.09*카카는 기존 선 영입 후 방출과 같은 선상에서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어떤 클럽도 이러한 상황에서 40m 파운드를 지르고
후 방출은 힘듭니다.
만약 카카의 방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카카와 같은 고액 주급자를 정리한다면
그 대체자로 모드리치가 올 수 있죠.
돈만 맞으면 영입 가능한 선수입니다.
영입 작업을 어느 정도 진행시켜 놓은 상황으로
결국 문제는 돈이죠. -
카(ka)(ga)고 2012.08.09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모드리치가 현재 스쿼드가 갖춰진 우리팀이라도 30m이상 오퍼할 가치가 없어서 오퍼를 안하는게 아니라 키를 쥐고 있는게 우리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직접적으로 관심이있고 이적협상이 진행됨을 인정까지 한 마당에 적은액순 아니지만 10m정도의 의견차는 큰 문제가 아닐겁니다. 슈카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해주셨고요
그리고 영입 후 카카방출건에 대해서도 현상황이 구매자가 밀란밖에 없는데 모드리치가 영입되고 방출을 하게되면 밀란은 또 배짱으로 나올겁다. 임대이적 급료50%지원 이따위 말도 안되는 것들로 말이죠
올해든 내년이든 내보내야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하고 밀란이랑은 정말 이번을 끝으로 거래를 끊었으면 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카(ka)(ga)고 카카의 방출 자체를 막자. 무조건 남기자.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카카의 팀 공헌도 얘기를 잠깐 한건, 지난 시즌에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아포엘 경기 하나로 실드를 치는 그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라는 의미였고..
모드리치 딜이 성사될 경우 카카는 안 좋은 조건에라도(선임대 조건은 그래도 절대 불가) 이적 될 것이고 그것이 좋다.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딱히 스쿼드에 포함되는 새로운 선수 없이 지금의 선수를 보내는 순서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풀먹는호랑이 2012.08.10*챔스 4강 이상, 리그에서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주도권을 쥐고 중원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분명 중원 보강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팀의 중원도 말씀하신 그대로 \'준수\'합니다만 작년 챔스4강뮌헨과의 대결에서도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던가요?
볼키핑시간을 늘려줄 수 있는 테크니션 중미가 꼭 필요한 상황이죠...10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리고 싶다면 말입니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도 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카카 <-> 모드리치, 어찌보면 작은차이라고 볼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우리같은 최정상권 팀들 사이에선 절대적인 차이를 가져오는 변화라고 봅니다. 그냥 유야무야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기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이 레알이 모드리치 영입하지 않기를 엄청 바라고 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풀먹는호랑이 그렇죠. 좋은 중미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물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니 말입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선택지가 모드리치일텐데 현재 협상중이죠..
그런데 확실한 선수가 오지 않을 바에, 이 스쿼드에서 이탈 없이 한시즌을 더 치룬다는 것도 하수는 아닙니다. 중간 수 정도는 된다고 보네요. -
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2.08.10레매여론이 지난시즌 아예카카가 한것 없는것처럼 말씀하셔서 마음아프네요. 외질이 2년차 징크스 시달릴때 나름 주전 먹었는데 말이죠. 부상당하긴했지만요. 추천입니다
-
라울 2012.08.10카카 진작에 나갔으면 발레로든 카솔라든 어떤선수든 데리고 왔겟죠.이 두선수가 부상도 없고 더 잘햇을거같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라울 발레로든 카솔라든 레알마드리드가 매력적으로 생각했다면 왜 그럴싸한 링크가 없었을까요? 이 문제는 카카문제랑 하등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레알 구단 차원에서 별로 매력을 못 느낀 선수들이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PHENOMENON 2012.08.10*@해로운슈카 카카가 나갔다면 누구든 데려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물도 없다 하셨는데 둘러 보면 있기야 하죠
적어도 현 카카와 비슷한 급으로 보자면요
더 이상 크랙도 아니니...
거기다 에릭센, 국대에서 거품 빠졌다
이건 그냥 국대에서 제 기량 못 보여준 거라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PHENOMENON 제 기량을 못 보여준 걸 우린 거품이 빠졌다라고 하지 않나요?
-
R 2012.08.10*전 발레로,카솔라가 팔려간(?) 이적료 보고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두 선수는 스페인에 남고 싶었는데...
발레로는 EPL에서 뛰기도 했었고
스페인으로 돌아와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이젠 이태리로
가야하고 카솔라는 매 시즌 이적이네요.
열심히 하고 실력도 좋은데 주급 등 돈 문제도 그렇고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네요.
팀 이적하고 적응하고 해외 나가서 다시 적응하고..
실력없는 저니맨 위치도 아니고.. 아쉽습니다.
레알에서 한 명 정도 영입하면 어땠을지..
한 명은 카카 연봉 반 정도의 금액으로
한 선수는 카카 연봉과 비슷한 이적료로 추정되는
액수로 이적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해로운슈카 2012.08.10@R 발레로의 경우엔 모르겠지만, 카솔라의 경우엔 슈스터 감독때도 마찬가지고 우리 보드진에서 별로 크게 관심두지 않는 것 같은 인상이 강합니다. 카카의 연봉과 관련지어서, 만약 카카 연봉 줄 돈으로 카솔라를 영입했으면 어떨까. 라고 물론 생각은 할 수 있죠.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카솔라에 큰 매력을 느끼지 않았고 결국 카솔라는 아스날로 이적했습니다. 각자 갈길을 갔다고 봐야죠.
-
gutierrez 2012.08.10확실히 대안이 없는데 카카 이적을 당연시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긴 하죠 ㅎ 하지만 문제는 카카가 레알에서 에이스 역할(당연히?)해야하는데 그게 아닌 것이 욕구 불만인 듯 하네요 포지션 매치했을때 현재 외질보단 전성기 카카가 월등했고 카카 영입은 센세이션이였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외질이 언터처블하니,, 외질 서브로 카카를 두는 것이 낫냐 아니냐 인듯.. 카카보단 좋은 선수는 드물지만 이제는 아닌가 의문이들고 또한 카카가 최우선순위가 아니니ㅜ 이것은 모드리치와는 별개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드리치가 영입되면 지금까지 레알과 다른 느낌의 팀이 나올듯 하네요 ㅎ -
날두빠돌이 2012.08.12맞아맞아 뭘 사놓고 보내든가 해야지 보내놓고 안오면 진짜 답이 없는거지..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뭔일이 일어날지 어떻게알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