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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아스&마르카 카카 관련...

번즈 2012.07.24 20:56 조회 2,571 추천 4

카카는 어제 베르나베우에서 호세 앙헬 산체스와 무리뉴와 함께 테이블에 앉았고 클럽으로부터 올 시즌에는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들었다. ‘올 시즌은 벤치에서부터 시작하게 될 것이니 다른 팀을 찾으라’는 것이 메시지였다. 무리뉴는 열 두시에, 카카는 한 시에 아버지인 보스코 레이테와 함께 베르나베우에 도착했고 약 45분 후에 베르나베우를 떠났다.

회담은 작년 이 때쯤에 가졌던 회담과는 매우 달랐고, 지난 해 클럽에서 카카 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할 것이고 플랜에 들어있다 안심시켰던 것과는 달리 올 시즌은 벤치 스타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떠나라는 권유이다. 클럽은 이적이 가능한 빨리 결정되길 바라지만, 이적 전까지는 팀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이므로 카카는 오비에도 원정을 함께 떠날 것이고, 금요일에는 리스본으로, 그리고 토요일에는 미국으로 함께 떠난다.

마드리드는 카카를 2009년 여름에 67m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현재 선수는 세후 9m의 연봉을 시즌마다 받고 있으며 계약은 3년이 남아있다. 그러나 카카는 전술상 중요한 선수가 되는 데 실패했고, 발롱도흐를 수상했던 2007년의 레벨을 결코 마드리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계속된 부상은 그가 키플레이어가 되지 못하게 하였고 (월드컵 이후) 침묵을 지켜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무릎 부상 에피소드는 레알 마드리드를 실망케했다.

세후 9m이라는 연봉은 카카의 이적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모드리치의 이적이 여기에 크게 좌우된다. PSG는 이미 즐라탄과 티아구 실바의 영입에 62m을 사용한 상태이고, 밀란은 자금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중국은 카카가 생각하는 목적지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적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AS-


카카는 어제 정오경 아버지인 보스코 레이테와 함께 베르나베우 오피스를 찾았다. 무리뉴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감독으로서가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디렉터 직함으로 회담에 참석한 것이었다. 회담에서 카카가 들은 것은 브라질로부터 여러 오퍼가 들어온 바 있으며, 특히 코린티아스의 오퍼가 있다는 이야기였다. 무리뉴는 카카에게 무리뉴 3년차 플랜에서 그가 주역 중 한 명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였고, 클럽은 카카를 존중하지만 양측의 이익을 위해서는 카카가 마드리드를 떠나는것이 좋을 것이라 하였다.

회담 :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밝혔다. 카카는 그가 맺고 있는 계약을 대변하려 했으나ㅡ그는 매년 세후 10m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기간 3년이 남아있다ㅡ문제가 되고 싶지는 않다는 점 역시 밝혔다. 그는 주전자리를 따내기 위해 더 할 수 없는 것이 없음을 알고 있으며, 스스로를 서브로 생각하는 것은 카카에겐 아주 어려운 일이다. 카카에겐 출장시간이 필요한데, 아직 2년이 남아있긴 하지만 카카는 2014년 월드컵을 생각하고 있고 브라질 대표로 뛸 수 있길 바라기 때문이다.

클럽월드컵:
카카는 브라질 복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현재로선 그 옵션은 거의 제쳐놓은 상태이다. 그는 브라질로 돌아가기 전에 아직은 커리어 상 더 이루어야 할 목표가 많다고 여긴다. 코린티아스는 클럽월드컵을 대비하여 카카를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카카에겐 브라질 복귀가 유혹적인 오퍼로 여겨지지 않는 듯하다. 카카가 원하는 것은 유럽에 남는 것인데, 마드리드의 현재 연봉만큼을 줄 수 없을 것 같자 PSG가 카카에게서 손을 뗀 이후 유럽에서 가장 그를 원하는 팀은 밀란이다. 지금으로선 유럽에서 들어온 오퍼는 없다. 카카는 측근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팀에서 오퍼가 오기만 한다면, 베컴이나 앙리, 라파 마르케스같은 선수들처럼 미국에서 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카카를 원하는 베를루스코니 :
비록 클럽이 선호하는 방향은 카카가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밀란은 아직까지 가능성을 닫아두지 않았고, 베를루스코니는 페레스와 카카에 대해 협상해볼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비록 밀란의 정책이 연봉지출을 줄이는 것이기는 하지만, 베를루스코니는 스타선수를 영입하여 팬들을 기쁘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 첫째로 밀란 팬들에게 우상이었던 카카의 복귀를 계속해서 바라는 팬들이 그에게 압박을 주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 이상 자금 문제가 장애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카카의 영입을 생각할 만 하다. 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실바의 이적으로 약 62m을 손에 쥐게 되었고, 두 선수에게 주던 연봉도 아낄 수 있게 되었다. 밀란은 연봉지출을 줄이려 노력중이고, 그러므로 카카가 밀란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현재 레알에서 받고 있는 세후 10m의 연봉은 줄여야만 할 것이다.
-MARCA-



오늘자 인쇄판 1면이 아스 마르카 다 카카였는데 막상 읽어보니 벌써 다 했던 얘기 아니면 추측밖에 없고 이뭐 별 내용이 없(...) 그나마 새로운 건 미국행도 가능하다 정도??
아무튼 소집명단에서도 빠진 거 보면 나가긴 나갈 거 같은데 기왕이면 원하는대로 유럽팀에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PSG는 사실상 가능성이 없는 것 같고, 싫지만 밀란이라도 오퍼 들어오면 거기로 보내줬으면...아직 유럽에서 더 뛸 수 있을텐데 브라질이나 미국 가는 건 좀 이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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