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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내일 5시

박지성 이적은 지금 현상황에선 최선의 선택입니다.

세계최고는지단 2012.07.07 11:32 조회 2,221
 박지성은 81년 2월생으로 올해 만으로 31살을 넘겼고 한국 나이로는 32살 입니다. 축구선수들 평균 은퇴 나이가 34~35인걸 보면 이제부터 황혼기에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7년이라는 자신의 전성기 기간동안 맨유에서 뛰면서 FA컵을 제외한 자신이 획득할수 있는 모든 트로피는 획득했습니다. 

 지금 맨유는 첼시,맨시티에 비해 전력이 상당히 약해져 있고 부채로 인해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없을 뿐더러 첼시,맨시티는 지금 이 전력에 더 S급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하고 있죠. 근데 이 상황에서 박지성은 재계약도 안되었고 대부분의 선수들의 이적시점인 계약을 1년 남기고 있는 상황이였고요. 그러니 박지성의 선택은 이적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1년 빡세게 해서 재계약을 한다? 이미 맨유에는 발렌시아,나니,영 등의 박지성보다 이미 더 뛰어난 선수들이 있고 여기에 분데스리가를 씹어먹고 온 카가와가 이적해왔죠. 240억이라는 이적료는 즉시전력감에 들어가고요. 물론 카가와가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이긴 하지만 맨유의 특성상 윙에서 뛸 가능성도 대단히 높습니다. 그럼 결국 박지성은 지난 11-12시즌처럼 이젠 빅경기에도 중용되지 못할 가능성도 높고 멀티 자원으로만 쓰기엔 이젠 맨유의 한계에 접어듭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박지성이지만 벤치 멤버로 남기만 하면 트로피를 또 들 수 있느냐? 그것도 절대 아니죠. 이제 맨유의 유럽에서의 경쟁력은 많이 약화되었고 퍼거슨의 전술의 한계가 최대치로 드러났던게 지난 시즌이였고요. 그래서 맨유도 빅네임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알바는 바르사로 모드리치는 맨유를 제외한 레알,첼시로 가고 싶어하고 있고요. 결국 맨유는 지난시즌처럼 또 값이 상대적으로 싼 선수들이나 유망주를 올려다 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맨유의 우승 가능성은 박지성이 한창 주전이던 시점에 비해 훨씬 적어질뿐이고 이는 박지성도 더이상 남아 있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남게 되죠.

 그리고 지금 QPR에서 제시한 주급이 1억입니다. 31살 선수에게 이제 내려오는 단계에 선수에게 기존 맨유에서 받은만큼의 주급을 그대로 준다는것이죠. 또한 QPR은 현재 기성용과 같은 또 다른 한국 선수와 이적설이 시즌말부터 이어져 오고 있었고 이는 기성용 에이전트도 사실이라 했고요. 이는 박지성으로서는 굉장히 매력적인 제안인 것입니다.



제가 왜 레매에서 박지성 선수를 이렇게 길게 쓰고 있는지는 저 자신도 잘 모르겠는데요. BBC,ESPN,스카이스포츠가 거피셜급의 소식을 전해온것은 맞긴 하지만 아직 간건 아니기에 확신은 하기엔 이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박지성의 QPR 이적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고 오히려 좋아해야 하지 우울하거나 맨유에 섭섭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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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arrow_upward 자존심을 지킨 센트럴 park arrow_downward 맨유는 확실히 한국시장 등지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