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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내일 5시

스페인 찬양 일색이네요 ㅡㅡ;

슈카님 숨겨둔 여친 2012.07.04 14:43 조회 2,552 추천 1

스페인의 유로 우승을 축하합니다.
4년동안 3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정말 역사적인 기록이고
이케르의 위 3개 대회의 토너먼트 무실점 기록과 A매치 100승 축하합니다.

근데 그걸 떠나서 좀 욱하네요;;
지나치게 스페인 찬양이 너무큽니다. (여기 말구 언론이요 ㅎ)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로톱 욕하면서 까던데
미래의 전술이다... 뭐 이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스페인을 본받으려면 유스시스템을 보아라... 아예 스페인=바르셀로나는 당연하듯이 넘겨버리더군요;;

등등 좀 짜증납니다 ㅡㅡ;; 스페인이 정말 이런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냐라는 물음에는 전혀 대답 못하겠거든요;; 경기들 보면...




1. vs 이탈리아
뭐 거의 유로 시작을 알린경기. 정말 빅재미였던 경기고 오히려 이탈리아가 우세였죠. 뭐 그 우세라는 것이 딱봐도 오버페이스라는게 보이긴 했지만 여하튼, 스페인이 잘한 경기는 아녔습니다.

2. vs 아일랜드
극강 수비는 무슨, 유일한 3패팀인데요 뭐. 근거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3. vs 크로아티아
모드리치 한명한테 탈탈탈 털린 경기. 이케르 없었으면 8강도 정말 몰랐죠 ㅡㅡ;;

4. vs 프랑스
그나마 이경기가 스페인이 잘했다는 걸 보여주는 경긴데...
이마저도 프랑스가 자멸했던 경기죠. 네덜란드 예, 아니 멀리 갈것도 없이 당장 프랑스의 2년전 모습만 봐도 자멸하는 순간 팀은 망하죠.

5. vs 포르투갈
두팀다 잘했던 경기로 보여지는데
이 정도의 경기 가지고 오글거리는 찬양일색일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6. vs 이탈리아
이건 좀...

먼저 두팀의 경기 일정을 보면 좀 웃깁니다 ㅡㅡ;;


스페인

예선 3차전- 폴란드
6월 24일 vs 프랑스 -우크라이나
6월 28일 vs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7월 2일 vs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예선 3차전- 폴란드
6월 25일 vs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6월 29일 vs 독일 - 폴란드
7월 2일 vs 스페인 - 우크라이나 


이탈리아는 진짜 뭐빠지게 두나라를 왔다갔다 하더군요. 
뭐 두나라가 맞닿아 있고 경기장 거리 생각하면 별게 아닐수도 있으나,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나라와 도시의 체감은 다르죠.



뭐 스페인의 우승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어차피 유로 자체가 별로 재미가 없었고, 스페인-독일-네덜란드 3강중에 우승이 하나 나오겠지, 기껏해야 이탈리아-프랑스-포르투갈이 도전하겠지 정도였죠. 이변도 아녔죠.
또한 이탈리아가 어떻게 싸웠든간에 스페인이 이기는게 오히려 덜 이변성이구요.



근데 스페인 우승에 왜 이탈리아의 아쉬움이 피력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기껏해야 노장투혼!!!!!! 빠밤! 피를로의 눈물 ... 아...
발로텔리의 눈물... 아... 막장드라마... 아... 
승부조작의 반란... 굿!!!

이정도 뿐이냐구요...ㅜㅜ
지나친 일정탓에 가뜩이나 잔부상이 있던 키엘리니 모따가 경기중에 실려나갔고 거기다가 키엘리니는 시작한지 약 20분만에, 모따는 마지막 교체 카드였는데 햄스트링으로...
결국 이탈리아는 30분 정도를 10명으로 싸웠죠. 
이런것들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자명한 일입니다.

가정이란 없지만, 적어도 이래서 아쉬웠던 경기를 펼친 이탈리아인데, 너무 스페인이 완벽했기에... 라는 말을 하는게 거슬리더군요.

스페인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도 안좋아 하고...
두팀이 붙으면 거의 스페인이 이길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탈리아 입장에선 너무 아쉬움을 뒤로 할 수밖에 없던 경기였는데

스페인이 완벽했기에 우승했다고 하는 부분이 좀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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