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찬양 일색이네요 ㅡㅡ;
스페인의 유로 우승을 축하합니다.
4년동안 3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정말 역사적인 기록이고
이케르의 위 3개 대회의 토너먼트 무실점 기록과 A매치 100승 축하합니다.
근데 그걸 떠나서 좀 욱하네요;;
지나치게 스페인 찬양이 너무큽니다. (여기 말구 언론이요 ㅎ)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로톱 욕하면서 까던데
미래의 전술이다... 뭐 이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스페인을 본받으려면 유스시스템을 보아라... 아예 스페인=바르셀로나는 당연하듯이 넘겨버리더군요;;
등등 좀 짜증납니다 ㅡㅡ;; 스페인이 정말 이런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냐라는 물음에는 전혀 대답 못하겠거든요;; 경기들 보면...
1. vs 이탈리아
뭐 거의 유로 시작을 알린경기. 정말 빅재미였던 경기고 오히려 이탈리아가 우세였죠. 뭐 그 우세라는 것이 딱봐도 오버페이스라는게 보이긴 했지만 여하튼, 스페인이 잘한 경기는 아녔습니다.
2. vs 아일랜드
극강 수비는 무슨, 유일한 3패팀인데요 뭐. 근거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3. vs 크로아티아
모드리치 한명한테 탈탈탈 털린 경기. 이케르 없었으면 8강도 정말 몰랐죠 ㅡㅡ;;
4. vs 프랑스
그나마 이경기가 스페인이 잘했다는 걸 보여주는 경긴데...
이마저도 프랑스가 자멸했던 경기죠. 네덜란드 예, 아니 멀리 갈것도 없이 당장 프랑스의 2년전 모습만 봐도 자멸하는 순간 팀은 망하죠.
5. vs 포르투갈
두팀다 잘했던 경기로 보여지는데
이 정도의 경기 가지고 오글거리는 찬양일색일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6. vs 이탈리아
이건 좀...
먼저 두팀의 경기 일정을 보면 좀 웃깁니다 ㅡㅡ;;
예선 3차전- 폴란드
6월 24일 vs 프랑스 -우크라이나
6월 28일 vs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7월 2일 vs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예선 3차전- 폴란드
6월 25일 vs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6월 29일 vs 독일 - 폴란드
7월 2일 vs 스페인 - 우크라이나
이탈리아는 진짜 뭐빠지게 두나라를 왔다갔다 하더군요.
뭐 두나라가 맞닿아 있고 경기장 거리 생각하면 별게 아닐수도 있으나,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나라와 도시의 체감은 다르죠.
뭐 스페인의 우승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어차피 유로 자체가 별로 재미가 없었고, 스페인-독일-네덜란드 3강중에 우승이 하나 나오겠지, 기껏해야 이탈리아-프랑스-포르투갈이 도전하겠지 정도였죠. 이변도 아녔죠.
또한 이탈리아가 어떻게 싸웠든간에 스페인이 이기는게 오히려 덜 이변성이구요.
근데 스페인 우승에 왜 이탈리아의 아쉬움이 피력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기껏해야 노장투혼!!!!!! 빠밤! 피를로의 눈물 ... 아...
발로텔리의 눈물... 아... 막장드라마... 아...
승부조작의 반란... 굿!!!
이정도 뿐이냐구요...ㅜㅜ
지나친 일정탓에 가뜩이나 잔부상이 있던 키엘리니 모따가 경기중에 실려나갔고 거기다가 키엘리니는 시작한지 약 20분만에, 모따는 마지막 교체 카드였는데 햄스트링으로...
결국 이탈리아는 30분 정도를 10명으로 싸웠죠.
이런것들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자명한 일입니다.
가정이란 없지만, 적어도 이래서 아쉬웠던 경기를 펼친 이탈리아인데, 너무 스페인이 완벽했기에... 라는 말을 하는게 거슬리더군요.
스페인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도 안좋아 하고...
두팀이 붙으면 거의 스페인이 이길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탈리아 입장에선 너무 아쉬움을 뒤로 할 수밖에 없던 경기였는데
스페인이 완벽했기에 우승했다고 하는 부분이 좀 거시기 합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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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egas 2012.07.04야구감독중에 누가 한말이죠? 스포츠에 2위는 없다였나...
아무튼... 패자는 말이 없는법이고 2위를 기억 하는 사람은 없죠
홍진호 말고는...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2.07.04@Fabregas 선동렬이죠.. 1위 외에는 다 똑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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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2.07.04*다른 경기들은 몰라도 결승전의 스페인은 찬양받을만 했다고 봐요.
4강에서 승부차기까지 치루고 왔음에도 상대의 틈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은 이후엔 공수 템포 잘 조율해나가며 아주 영리하게 경기 운영을 해나가는 거 보고 델보스케 감독님이 영악하다고까지 느껴졌네요.. 참 얄밉게 운영 잘하는 거 같아요. 경기 재미도 다른 경기들보단 좋았구요.ㅋ
그 외에 다른 경기들도 경기 재미는 없었지만 자신들이 유리할 수 있도록 볼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해나가며 결국 상대방이 지쳐가지고 끝끝내 득점을 해서 이기면서 성적을 냈으니 이 점 하나는 인정할만 하구요.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음에도 안 하는 건 아쉽지만 성적을 계속 내고 있으니 저로서는 마냥 까기도 뭐하네요. 아쉬움만 토로할 뿐이지. 좀 부진하면 막 깔텐데 말이죠. -
Raul.G 2012.07.04네덜도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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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12.07.04저도 결승만 잘했는데 너무 극도로 칭찬을 받는감이 없지않다고 생각하네요 여기다가 또 몇몇 무개념은 뜬금없이 브라질, 아르헨을 까면서 스페인 찬양 ㅋㅋ 이건 왜나온건지 ;;;
여튼 유로의 일정문제는 확실히 고려해봐야 한다고 보네요 이번 이태리가 살인적인 일정탓에 체력이 너무 떨어져있고 결승에서 힘조차 못쓰는게 안쓰러울정도... -
타키나르디 2012.07.04저런식으로 따지면 어떤 우승이든 다 억지같네요
뭐 스페인은 일정 계속 좋게만 받아온것도 아닌데 오히려 이탈리아 패배를 전부 일정탓하고있는게 웃기던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아쿠아리스 2012.07.04@타키나르디 근데 결승전의 이탈리아는 일정과 경기장소 문제가 상당히 불리하긴 했죠. 충분히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푸념을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풀핏으로 붙는다고 해도 스페인이 우세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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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 2012.07.041차전은 이탈리아가 우세한 게 아니라 스페인이 우세했죠. 경기 2번 봤는데 이탈리아가 선전한 정도지 스페인이 이탈리아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크로아티아전과 포르투갈전도 스페인이 상대적으로 못했다 뿐이지 상대팀들이 스페인보다 우세하지도 않았고요. 결승전에서의 이탈리아의 일정 문제로 인한 체력 저하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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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2.07.04@아쿠아리스 토레스가 아니라 비야였다면 한 3:1 정도로 이겼을 법한 경기였죠.. 이탈리아가 후반 중반 넘어가면서 제대로 체력이 방전되면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고 그걸 델보스케가 제대로 노려서 토레스를 투입했지만.... 토레스가 다 날려먹었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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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년시키 2012.07.04@아쿠아리스 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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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2.07.04아무튼 일단 우승하면 위아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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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온조 2012.07.04스페인이 크로아티아전 졸전이긴 했지만 모드리치한테 탈탈 털렸었나요? 그 아웃프론트 크로스 말고는 딱히 기억할만한 활약도 아니었다고 보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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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날두님 2012.07.04글쓴이께서 억지로 스페인의 우승을
쳠하하려는거같은데요;; -
Real레알人 2012.07.04근데... 그만큼 대단한 기록이기도하고 이탈리아가 우승했어도 발로텔리 포장에 피를로가 지단을 넘었다느니 그런소리 나왔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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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슈카 2012.07.04일단 우승하면 다 그렇죠 뭐 ㅋㅋㅋㅋㅋ 저번에 컨페드컵인가에서 미국한테 졌을때만 해도 스페인 축구의 위기라는둥 어쩌고 하더니 ㅋㅋ 언론이 다 그런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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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2.07.04사비가 완전 신격화 짜증나네요 결승빼놓고는 그닥 좋은활약아니였는데 이번대회에 결승빼고 바르샤가뭐했는지도 모르는데 대회내내.스페인에서 잘한거는 이케르 라모스 이니에스타 알바 실바 정도 알론소는 토너먼트부터잘했고 사비는 그냥 결승에서만 잘했는데 무슨 지단이 갑자기왜나오는지......뭐 결국우승한팀이 최고의팀인건 인정해야겟지만......단지바르샤가우승했다는건 그냥 짜증만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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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2.07.04@산티아고베르나베우 눈에 띄는 활약은 결승에서만 했지만 수치로 된 데이터 보니 혼자서 총패스와 롱패스까지 93% 94% 찍었더군요.. 패스 숫자도 알론소보다 한 10몇개 많으며 1위 찍었구요..
알론소,부스케츠와 함께 스페인의 포제션 축구에 큰 역할을 한 것만은 틀림없어보입니다. 이 둘보다 위에 위치했으면서도 공격적인 기여를 결승 빼고는 눈에 띄게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구요.
한 마디로 제몫은 했다고 평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거가지고 지단보다도 우위네 마네 하는 건 너무 멀리 간 거구요.
지단 유로 활약상만 놓고 봐도 00때는 피구, 토티와 함께 가장 수훈 선수였고 04 때도 혼자서 경기 결과를 뒤집기도 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였는데 말이죠.. 그에 비해 샤비는 08이나 12나 지단처럼 눈에 확 띄는 활약은 결코 아니었으니까요. 스페인 포제션 축구에 가장 큰 핵심 역할을 한 건 맞지만 그 이상은 못했죠. -
El_PIPITA 2012.07.04일단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 자체만으로도 폄하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저도 스페인 경기는 이테리전 빼곤 보다가 잘 정도로 지루했고 강력함은 역대급은 아니지만 팀으로써 완성도와 조직력은 역대급으로 뽑힐만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사비가 역대 스페인 최고의 선수라는 점에는 이의가 없지만 지단과 동급이라는 건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사실이군요. 지단만큼 한 팀을 넘어 경기장 자체를 들었다 놓았다하는 선수가 없었죠. 특히 객관적으로 몰락 직전의 프랑스를 30대 중반의 나이에 거의 혼자 힘으로 2006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시킨 것과 그의 은퇴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못 거두는 것을 보면 그의 존재감에 대한 반론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에서 사비의 비중이 굉장히 크지만 그가 빠진다고 해도 스페인은 여전히 어떤 대회든 우승후보니까요. -
한예슬 2012.07.04스페인이 메이져 3회 우승 그 누구도 하지 못한걸 했으니 축하해 줘야죠. 그치만 우승하는 과정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못한듯 싶은데 아닌가요?? 그리고 지단 차비 동급이라고 말이 나오는데 이건 꾸레가 하는 말인가요?? 어이가 없을 뿐이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카카나 제라드를 보면 밀란도 카카의 팀이었고 리버플도 제라드의 팀이었습니다. 그치만 바르샤는 차비의 팀인가요?? 아니죠 메시의 팀입니다. 그게 틀린겁니다. 공수조율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발끝으로 끝낼수 있는 한방이 있는 선수가 뇌리에 더 각인된다는점.. 전 개인적으로 차비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기에 지단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불쾌할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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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leS 2012.07.04단기 토너먼트는 모든 경기 잘하고 한경기 못해서 떨어질수도 있고 한경기만 잘해서 우승할수도 있는거죠. 이탈리아 일정 핑계는 그저 핑계입니다. 스페인이랑 이탈리아랑 한 조였고 일정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자기네들이 못해서 2위로 올라간거 뿐이죠.
거기다가 후반에 10명으로 싸운건 감독의 잘못된 선수기용이지요. 후반되자마자 이르게 교체 카드 한장 썻고 잔부상이 있는 선수를 주전으로 내보냈고 교체 카드 2장 쓴 상황에 모타 투입도 꽤 일렀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페인 선수가 고의적인 테클 혹은 비매너 플레이로 부상시킨것도 아니고 10명으로 싸운건 순전히 이탈리아 탓이죠.
과도한 띄우기와 스페인=바르샤 라는건 눈쌀 찌푸러지는게 당연하나 위에 두 부분은 전혀 납득이 안되는 내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비바 라모스 2012.07.05우승팀에 영광이 돌아가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특히나 메이저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낸 스페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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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도 2012.07.05박쥐 같은 집단인 정신 나간 꾸레들의 말이 가관이죠 뭐 언제는 알론소 걸고 넘어지고 아르비 걸고 넘어지더만 알론소 프랑스전에서 mom 먹고 전체적으로 숨은 에이스 역할 해주니까 찍 소리 못하고 라모스도 어떻게 해서든 까내리려고 하는데 그게 되나 피케와 확연히 차이나게 잘해줘버리니...이케리는 절대적이니 아예 까지도 못하고
진짜 박쥐 같은 족속들임.. -
No.08 2012.07.05이탈리아 입장에서는 푸념할만한 충분한 이유는 있죠. 하지만 선수들이 누적된 부상으로 쓰러진 것도, 교체카드가 없어 10명이 뛴 것도 냉정히 말하자면 감독의 재량인 문제였죠. 이미 결승까지 올라왔을 때 스쿼드는 너덜너덜해져 있었고 출전해서는 안 될 선수들이 무리하게 출전하기도 했구요. 특히 이동의 문제는 애초에 조2위였기 때문에 생긴 거였죠. 스페인 잡고 1위로 올라왔다면 자신들이 이동 최소화의 특전을 누렸을테니까요.
조별리그 이후 계속 이탈리아 응원했었지만, 경기 초반에 골이 들어간 것부터 시작해서 스페인의 경기력이 유난히 뛰어났던 건 스페인이 잘해서기 때문이라고 봐요. 물론 비참할 만큼 발려야 했던 건 아니었지만, 그 날 스페인의 경기력은 세계 어느 팀도 이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보다 포르투갈이 더 아쉬워요. 무승부로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어째서 스페인이 훨씬 잘 해서 이겼다는 식의 기사를 봐야하는건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