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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처음쓰는 후기! 프랑스 대 잉글랜드

N.Sahin 2012.06.12 17:39 조회 1,554 추천 1
전체적인 분위기를 기반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처음 쓰는거니 이해해주세요 
프랑스
요리스 
드뷔쉬 라미 멕세스 에브라
    카바예 디아라 말루다
    나스리 리베리 벤제마

잉글랜드
          조하트
글렌존슨 테리 레스콧 콜
밀러 파커 제라드 챔벌레인
            영
           웰벡

전반 중반까지는 잉글랜드의 전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에슐리영을 쉐도 스트라이커 혹은 공미 두가지 역할을 부여하면서 웰백의 빠른발이나 뒷공간 침투를 노리면서 수비적인 입장이었고, 위의 전술을 극대화하기위해 빠른발과 돌파를 가지고 있는 챔벌레인이 선발출장한게 의외였습니다.

중미의 밀러 제라드 파커 라인은 정말 철벽같았구요. 수비에서는 레스콧과 테리도 좋았습니다. 에슐리콜과 글렌 존슨이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초반에는 이 카드 역시 성공적으로 보였죠. 밀러가 날린 순간이나 챔벌레인의 중반까지만하더라도 꽤나 멋진 돌파가 있었고 영과 웰백은 날카로웠고요.

결국 잉글랜드는 제라드의 프리킥으로 레스콧이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전까지는 프랑스는 지공 잉글랜드는 빠른 역습을 하며 공방전이 있었지만
이후 잉글랜드는 라인을 내리게 되고 프랑스는 상대적으로 초반에 잠잠했던 리베리가 살아나기 시작했구요. 나스리가 정말 잘했죠. 나스리의 멋진 골이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후 본격적으로 벤제마가 왠지 겉도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아래로 내려와 주면서 공을 받는 건 좋은데 이대일 패스는 잉글랜드의 수비에 막히구요. 크로스 할때에는 오히려 뒤에 있어서 번번히 공을 만지지도 못했구요.

어쨌든 프랑스가 압도하면서 가끔씩 잉글랜드는 날카로운 역습이 그래도 몇번 있었습니다만 에슐리영과 챔벌레인 카드가 어긋납니다. 챔벌레인은 무리한 돌파만 했구요. 위치선정도 아직 유망주 단계 였습니다. 에슐리영 역시 마찬가지로 잠잠했구, 루니가 그리운 상황이었습니다. 빠르게 전방으로 공은 보내지만 슛팅을 못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여기서 드뷔쉬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콜을 지워버리는 오버래핑을 하면서 크로스를 올리는데 크로스는 좀 교정이 필요합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교정 이야기보단 받아줄만한 선수가 없었어요. 밴제마는 겉돌았고 리베리는 가끔씩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역시 폼이 좋진 않았습니다.

디아라와 카바예 말루다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후미 세명둔게 정말 수비에서 공격으로 갈때 답답하더라구요.
역습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나스리가 정말 잘했습니다. 괜히 뉴스에 지단 후계자 드립이 안나올정도로 한경기만 봐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 상황에서는 디아라의 큰키를 사용하면서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별로 바뀐건 없었습니다. 프랑스는 롱패스는 실종되면서 지공하고 날카로운 중거리 슛팅이 보였고요. 잉글랜드는 수비적으로 운영하면서 무딘창만 들이댔고 분위기는 프랑스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프랑스의 마무리였습니다. 벤제마가 개인적인 이번 프랑스 멤버의 워스트였습니다. 정말 못했다기보단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울리지가 못했어요. 경기 후반가서는 답답한지 중거리를 날리구요. 리베리도 전반보단 낳았지만 잉글랜드의 방패를 뚫기에는 아쉬웠구요. 나스리가 어떻게든 만드려고 했지만 역부족습니다.

조금은 뻔한 상황후에 잉글랜드가 먼저 부진했던 챔벌레인을 빼고 데포를 넣고 밀러를 빼면서 헨더슨을 투입합니다. 사실 이거보다 빠르게 교체 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영과 챔벌레인이 부진했어요. 챔벌레인은 제 개인적인 워스트입니다.

공격이 살아나서 이전보단 프랑스 골대에 가까이 갔지만 슛팅이 없었습니다.
프랑스의 수비진의 집중력도 뛰어났구요.
프랑스의 교체가 83분경에 이루워집니다. 이게 약간 계륵같은게 골이 들어갈듯 들어갈듯 안들어가서 약간은 늦다고 생각될 정도로 카바예와 말루다를 벤아르파와 마르텡을 투입했구요. 챔벌레인 대신에 선발로 나왔으면 했던 월콧이 투입되긴 합니다만 결국은 별 결과 없이 무승부로 끝납니다.


결론을 내자면
1 잉글랜드의 전술은 결과적으론 반반의 성공과 실패였지만 루니가 들어온다면 어려운 상대가 될 것 같습니다.
근대 진짜 잉글랜드는 선수가 없네요 그 상황에 데포를 넣을 수밖에 없다는게 아쉬웠어요.

2 프랑스는 리베리가 완전히 살아나고 밴제마가 어울려진다면 무서워질것같고 여기에 장거리 패스가 되는 후미 한명만 있으면 리베리의 빠른 발과 돌파력을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드뷔쉬 얘 탐나네요 콜이 이렇게 무너진건 참 오랜만입니다.

4 꽤나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5 오타는 죄송하구요. 재밌게 가볍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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