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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레알로서는...

mejor blancos 2006.03.02 00:52 조회 1,888
더 이상 내려갈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침몰하는 것보다는
이 시점에서 대대적인 수술을 집행하는게 차라리 나을지 모릅니다.

올해는 리가도, 챔스에 대한 기대도 마음 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물론 8강을 극적으로 진출한다면 대반격도 가능하겠지만...
그저 결과야 어찌됐든 팀이 뭉쳐서 끝까지 투쟁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페레즈가 마지막에 내뱉은 말에 정말로 공감이 갑니다.
"내가 저지른 잘못은 자신의 아이에게 최고의 것만 주려는 아버지와 비슷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들은, 그들의 실력에 상관없이 더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최근의 연승행진 때문에 너무도 많은 걸 기대했나 봅니다.
왜 이렇게 허탈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스날, 마요르카전.. 거기에 페레즈의 사임을 거치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당분간 잊고 지낼 생각까지 했지만..
역시 이럴 때 일수록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하는게 진짜 팬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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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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