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세리에A를 떠나는 선수들 인터뷰 중
델피에로
그 어느 것도 이보다는.....
8개의 스쿠데토보다
세리에B에서의 승격보다
한 번의 코파 이탈리아보다 (두번째를 희망하며)
네 번의 수페르 컵보다
한 번의 유로파 수퍼 컵보다
한 번의 인터콘티넨탈 컵보다
피오렌티나 전에서 넣은 골보다
델 피에로 스타일의 골보다
도쿄에서의 골보다
내 눈물보다
바리에서의 골보다
더비전에서의 백힐 골보다
l'Avvocato(지안니 아넬리)를 위한 골보다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혀를 내민 것보다
트레제게에게 어시스트한 것보다
187호골보다
독일에서의 골보다
베를린보다
프로시오네에서의 골보다
세리에 B에서의 득점왕 타이틀보다
세리에 A에서의 득점왕 타이틀보다
베르나베우에서의 기립박수보다
검고 흰 유니폼을 입고 뛴 704경기보다
289개의 골보다
스쿠데토를 얻게 해준 프리킥 골보다
아탈란타전에서의 골보다
그 어느 기록보다
'Del Piero'라는 네이밍과 백넘버 10번의 유니폼보다
주장 완장보다
당신이 이 19년 동안 나에게 준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합니다.
당신은 나를 위해, 그리고 나와 함께 웃고, 응원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함성을 보내주었습니다.
나에게 검은 색과 흰색보다 밝게 빛나는 색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꿈을 이루어주었습니다.
그 어느 것보다, 오늘은 단지 이 말만 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항상 당신의 곁에
알레산드로
가투소
나는 여전히 싸우길, 그리고 내가 선수로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여전히 보여주고 싶어요.
여지껏 절 대우해준 베를루스코니 가문과 갈리아니에게 감사드리고 싶군요.
하지만 이제 작별의 순간이 왔습니다.
전 언제나 누구에게도 무거운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늘상 말해왔었어요.
클럽은 제가 머물기를 원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제가 떠나야 될 필요가 있다 느꼈어요.
팀의 주축이던 이들이 떠나고 있고 비록 그것이 쉽지 않을지라도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만 될 때이죠. 그 선택이 실수가 아니길 바라봅시다.
인자기
밀란이여, 축구여. 감사합니다.
밀라넬로부터 다른 사무실까지의 Via Turati의 모든 사람들과 경기장에서 탈의실에 이르기까지
함깨했던 전화교환원, 창고 직원, 물리치료사들과 의사들, 요리사들까지...
그대들을 제 사람이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길.
지난 일요일 셔츠를 흔들며 제가 골을 넣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를 지켜봐줬던 모든 분들도요.
안첼로티여, 안녕. 전 당신과 함께 많은 승리를 맛 봤죠.
애정과 열정으로 전세계를 넘어 저를 뒤따라준 제 최고의 팬들이여, 안녕히...
그리고 오늘날과 지난날, 함께 했던 동료들이여 안녕...
친해하는 밀란이여. 인생이란 흘러가는 것이기에 저는 밀란을 떠납니다.
때가 왔을 뿐이고 여러분도 잘 알고 있죠.
모두들 고마웠어요. 안녕히.
네스타
이것이 나의 마지막 시즌이다.
지난 2월에 나는 밀란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밀란 구단 측도 이에 동의했다.
보드진은 나에게 1년 더 뛰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나는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였다.
여러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계약하지는 않았다.
밀란에서의 10년은 위대한 시간이었고, 이 곳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제 나는 떠나고 싶고, 어디든 재미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2003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했을 때였다.
밀란의 모든 이들이 그리울 것이다.
팬들, 주방장, 청소부, 웨이터.. 모두가 그리울 거다.
나는 밀란이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밀란은 또다른 황금 세대를 만들어야만 한다.
이곳에 10년을 머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적합한 선수를 찾아야만 한다.
제 2의 네스타가 누구냐고?
이미 여기에 있다.
티아고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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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에서 좋아하던 레전드들이 다 떠나네요.
우리가 라울과 구티를 보낼때의 심정을 저들의 팬들도 격렬하게 느끼고 있을듯...
그 어느 것도 이보다는.....
8개의 스쿠데토보다
세리에B에서의 승격보다
한 번의 코파 이탈리아보다 (두번째를 희망하며)
네 번의 수페르 컵보다
한 번의 유로파 수퍼 컵보다
한 번의 인터콘티넨탈 컵보다
피오렌티나 전에서 넣은 골보다
델 피에로 스타일의 골보다
도쿄에서의 골보다
내 눈물보다
바리에서의 골보다
더비전에서의 백힐 골보다
l'Avvocato(지안니 아넬리)를 위한 골보다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혀를 내민 것보다
트레제게에게 어시스트한 것보다
187호골보다
독일에서의 골보다
베를린보다
프로시오네에서의 골보다
세리에 B에서의 득점왕 타이틀보다
세리에 A에서의 득점왕 타이틀보다
베르나베우에서의 기립박수보다
검고 흰 유니폼을 입고 뛴 704경기보다
289개의 골보다
스쿠데토를 얻게 해준 프리킥 골보다
아탈란타전에서의 골보다
그 어느 기록보다
'Del Piero'라는 네이밍과 백넘버 10번의 유니폼보다
주장 완장보다
당신이 이 19년 동안 나에게 준 것이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합니다.
당신은 나를 위해, 그리고 나와 함께 웃고, 응원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함성을 보내주었습니다.
나에게 검은 색과 흰색보다 밝게 빛나는 색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꿈을 이루어주었습니다.
그 어느 것보다, 오늘은 단지 이 말만 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항상 당신의 곁에
알레산드로
가투소
나는 여전히 싸우길, 그리고 내가 선수로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여전히 보여주고 싶어요.
여지껏 절 대우해준 베를루스코니 가문과 갈리아니에게 감사드리고 싶군요.
하지만 이제 작별의 순간이 왔습니다.
전 언제나 누구에게도 무거운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늘상 말해왔었어요.
클럽은 제가 머물기를 원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제가 떠나야 될 필요가 있다 느꼈어요.
팀의 주축이던 이들이 떠나고 있고 비록 그것이 쉽지 않을지라도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만 될 때이죠. 그 선택이 실수가 아니길 바라봅시다.
인자기
밀란이여, 축구여. 감사합니다.
밀라넬로부터 다른 사무실까지의 Via Turati의 모든 사람들과 경기장에서 탈의실에 이르기까지
함깨했던 전화교환원, 창고 직원, 물리치료사들과 의사들, 요리사들까지...
그대들을 제 사람이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길.
지난 일요일 셔츠를 흔들며 제가 골을 넣길 바라는 마음으로 저를 지켜봐줬던 모든 분들도요.
안첼로티여, 안녕. 전 당신과 함께 많은 승리를 맛 봤죠.
애정과 열정으로 전세계를 넘어 저를 뒤따라준 제 최고의 팬들이여, 안녕히...
그리고 오늘날과 지난날, 함께 했던 동료들이여 안녕...
친해하는 밀란이여. 인생이란 흘러가는 것이기에 저는 밀란을 떠납니다.
때가 왔을 뿐이고 여러분도 잘 알고 있죠.
모두들 고마웠어요. 안녕히.
네스타
이것이 나의 마지막 시즌이다.
지난 2월에 나는 밀란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밀란 구단 측도 이에 동의했다.
보드진은 나에게 1년 더 뛰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나는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였다.
여러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계약하지는 않았다.
밀란에서의 10년은 위대한 시간이었고, 이 곳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제 나는 떠나고 싶고, 어디든 재미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2003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했을 때였다.
밀란의 모든 이들이 그리울 것이다.
팬들, 주방장, 청소부, 웨이터.. 모두가 그리울 거다.
나는 밀란이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밀란은 또다른 황금 세대를 만들어야만 한다.
이곳에 10년을 머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적합한 선수를 찾아야만 한다.
제 2의 네스타가 누구냐고?
이미 여기에 있다.
티아고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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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에서 좋아하던 레전드들이 다 떠나네요.
우리가 라울과 구티를 보낼때의 심정을 저들의 팬들도 격렬하게 느끼고 있을듯...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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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데스 2012.05.16이태리 횽들은 역시 서정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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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Eriksen 2012.05.16낭만의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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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ongddee 2012.05.16레알팬이지만 시원섭섭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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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12.05.16인자기는 마지막 경기서 골넣고 빠이빠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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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bohm 2012.05.16ㅜㅜ 인자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부업열심히하며 행복하게남은여생사시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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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Fabregas 2012.05.16@karlbohm 버섯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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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고자 2012.05.16아...세컨팀 수준은 아니여도, 저 멤버들 때문에 밀란을 상당히 존중했었고, 알레 때문에 아주리를 응원한 적도 있는데... 모두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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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레알 2012.05.16델옹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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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012.05.16감동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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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k76 2012.05.16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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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Amel 2012.05.16이탈리아 팀들은 별로 모르겠지만...아주리를 이들 때문에 좋아했는데...휴..이제 다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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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ticReal 2012.05.16네스타 형님 어떻게 말년 우리팀 오셔서 바란 튜터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덤으로 우리 수비진 멘탈도 강화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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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Mourinho 2012.05.16델피에로 따라한다고 초등학교때
델피에로 존에서 공차고 놀았는데ㅠ -
Sosweet 2012.05.16이사람들은 다 시인인가 뭐이렇게 말을 로맨틱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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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긴글렀구나 2012.05.16제 2의 네스타가 누구냐고?
이미 여기에 있다.
티아고 실바. 티실도 굉장히 좋으면서 섭섭할 듯ㅠㅠㅠ -
산티아고베르나베우 2012.05.17아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