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마지막 직관이었던 마요르카전 직관후기 : 남아줘 이과인!
Hola!
뮌헨전에 이어서 간만에 후기글 올립니다~ㅎㅎ
원래는 어제나 그제 올려드렸어야했지만 어제 저의 11년간 우상인 루드가 은퇴해버리고 다른일들로 인해 오늘까지 계속 멘붕됐던 상태라 이제서야 올리네요......
암튼 그제 경기시작 2시간전쯤에 도착해서 훈련장에서 만나서 급친하게된 영국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팬들이 다같이 노래부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 돋구고 이후에 우리팀 선수들이 탄 버스가 도착해서 팬들이 모두 campeones!! campeones!! ole ole ole!!를 계속 외치고 그랬었죠...ㅎㅎ
이후에 베르나베우에 들어가서 마요르카, 우리팀 선수들 모두 훈련하고 있고 전관중석엔 흰색 종이들, 그이외 다른것들이 배치되어져있었는데 알고보니 32번째 우승이라는 32라는 숫자와 황금색은 정확히 못알아봤고 제가 있었던 자리는 그냥 하얀색 종이가 내비쳐져있었네요...ㅎㅎ
암튼 역시 직관이래 처음으로 본 마요르카의 파시요, 그리고 경기시작했는데 경기시작할때부터 축제분위기였다는....ㄷㄷ
그리고 역시 우승이 확정된 상태에서 한 경기인지라 선수들 응원가 하나하나씩 다불러주고 역시 바르샤에 대해 욕하는 응원가들도 잊지않고 불러줬답니다~ barca!! cabron!! saluda al campeon이라고 저번에도 소개해드린건데 바르샤! 개xx야, 챔피언에게 경배해라 이런뜻의 응원가를 지속적으로 부르면서 흥을 돋구고 이후에 요새 이적설이 나도는 이과인을 향해 pipita quedate!!(이과인 남아줘!)를 계속 부르는등 이과인에 대한 팬들의 간절함이 느껴지는순간도 꽤 있었어요~
전반은 여차저차해서 끝나고 후반에 들어갔는데 이과인이 교체될때 너나나나 할거없이 모든관중들이 전부다 일어나서 pipita quedate를 다시한번 외쳐주고, 스코어가 4-1이 된 순간부턴 팬들 경기엔 신경안쓰고 그냥 응원만 열심히...ㅋㅋㅋㅋ전관중석이 정말 간만에 파도타기 응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이번엔 barca에서 비야로만 바꿔서 Villa, Cabron, Saluda al Campeon이라고 또 부르고 그랬네요...ㅎㅎ
재밌었던점은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기론 헤타페는 우리의 거의 위성구단이라던지 좋은쪽의 인식이 강한데 반면에 여기애들은 헤타페를 좀 싫어하는편인듯 하네요. 물론 ATM수준까진 아니지만 헤타페도 썩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껴졌던게 이때 바르샤 대 베티스, 소시에다드 대 발렌시아전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경기들은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레알 공식서포터인 울트라수르가 헤타페 비꼬는 응원가를 불러서 뭔가해서 핸드폰 라이브스코어로 확인했더니 사라고사가 선제골을 넣은 상태! 그래서 한번 불렀고
이후에 울트라수르쪽및 다른서포터들 쪽에서 큰 환호가 한번 터져나왔습니다. 뭐길래 하고 봤더니 라요가 로스타임때 골을 기록했던거....그리고 동시에 사라고사가 헤타페한테 쐐기골을 박았다는 소식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베르나베우는 잠시간 혼란의 상태로....ㅎㅎ물론 레알팬들이 라요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라나다가 싫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봤을땐 걍 둘다 있는거같습니다. 레알팬들이 그나마 라요한텐 좀 호의적인면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서.....암튼 헤타페에 대한 인식은 썩 좋진 않다는거를 이때 깨달았네요
이렇게해서 경기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하파티가 시작됐는데 진짜 마치 하나의 쇼를 보는듯한 그런느낌이라고 할까요....
이제껏 우리팀 역사들이 소개되고 우리팀 100주년 응원가를 불러줬던 플라시오 도밍고가 직접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팬들과 다같이 Hala Madrid를 불러주면서 흥을 돋구고 사회자가 선수들 소개하는데 카스티야선수들까지 전부 다 소개해주더군요.....그러면서 우리팀 주장단 4명(카시야스, 라모스, 마르셀로, 이과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전부 등번호순대로 입장시작하고 이과인-마르셀로-라모스-카시야스순으로 전부 다 입장하고 이후 코치진들 전부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무감독님이 소개될때 함성이 제일 컸었습니다...ㄷㄷ
이후 모든선수들이 다 단상에 올라가 카시야스와 라모스가 트로피드는순간 환호는 절정에 달했고 이후에 트로피를 갖고 내려와서 이때부터 선수들의 인사말 하나하나 다 시작됐는데 라모스얘기할때가 빵터졌었다는...ㅋㅋㅋ페널티실축은 잊고 내년을 다시 기약하자고 했을때 몇몇사람들 막 웃으면서 박수치고 그랬다는...ㅎ그리고 영상에서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후 이과인이 발표할때 아르벨로아, 카예혼부터 시작해서 모든 베르나베우 관중들이 pipita quedate!를 외치면서 간절히 원하는 모습은 정말 감격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좀 그랬어요...이 pipita quedate라는 구호는 지난 빌바오전 끝나고 리그우승 확정한 이후 시벨레스에서의 세레머니들로부터 시작됐는데 이날은 정말 절정이었습니다. 경기시작전 팬들이 모여서도 이구호 부르고 경기에서 계속 부르고 이과인이 교체될때, 그리고 우리팀 선수단들에서 이과인이 소개될때, 그리고 인사말할때 또 부르고....
정말 이날 이과인팬들이나 이과인은 감동을 정말 많이 받았을듯 하네요....팬들이 이렇게 원하고 간절히 노래까지 불러주는데 이과인은 정말로 꼭 남아줬으면 합니다...
이후 나머지선수들도 다 그렇고 카예혼이 무리뉴한테 달려가서 어부바세레머니를 역할바꿔서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는....ㅋㅋㅋ
이후 트로피를 들면서 모든선수단들이 경기장 한바퀴를 돌면서 인사해주는식으로 마무리됐는데 정말 이날 경기는 평생 잊지못할거같네요....ㅎㅎ우리팀 팬이라는 사실에 대해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했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이로서 2011-2012시즌 직관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물론 담달 초에 있을 우리팀 OB 대 맨유 OB경기도 갈예정이지만 공식경기 직관은 전부 마무리 됐네요. 지난시즌도 참 기억에 남지만 올시즌은 처음이라는 것들을 정말 많이 경험했고 작년에도 괜찮았지만 이번엔 끝마무리가 정말 완벽에 가까웠던데다 우승파티를 제대로 즐기고 마무리했다는점에 대해 더욱더 잊혀질수 없는 시즌이 될거 같습니다
한시즌동안 우리팀경기 보시면서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그럼 전 담시즌에도 후기들글 계속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Adios....!
뮌헨전에 이어서 간만에 후기글 올립니다~ㅎㅎ
원래는 어제나 그제 올려드렸어야했지만 어제 저의 11년간 우상인 루드가 은퇴해버리고 다른일들로 인해 오늘까지 계속 멘붕됐던 상태라 이제서야 올리네요......
암튼 그제 경기시작 2시간전쯤에 도착해서 훈련장에서 만나서 급친하게된 영국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팬들이 다같이 노래부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 돋구고 이후에 우리팀 선수들이 탄 버스가 도착해서 팬들이 모두 campeones!! campeones!! ole ole ole!!를 계속 외치고 그랬었죠...ㅎㅎ
이후에 베르나베우에 들어가서 마요르카, 우리팀 선수들 모두 훈련하고 있고 전관중석엔 흰색 종이들, 그이외 다른것들이 배치되어져있었는데 알고보니 32번째 우승이라는 32라는 숫자와 황금색은 정확히 못알아봤고 제가 있었던 자리는 그냥 하얀색 종이가 내비쳐져있었네요...ㅎㅎ
암튼 역시 직관이래 처음으로 본 마요르카의 파시요, 그리고 경기시작했는데 경기시작할때부터 축제분위기였다는....ㄷㄷ
그리고 역시 우승이 확정된 상태에서 한 경기인지라 선수들 응원가 하나하나씩 다불러주고 역시 바르샤에 대해 욕하는 응원가들도 잊지않고 불러줬답니다~ barca!! cabron!! saluda al campeon이라고 저번에도 소개해드린건데 바르샤! 개xx야, 챔피언에게 경배해라 이런뜻의 응원가를 지속적으로 부르면서 흥을 돋구고 이후에 요새 이적설이 나도는 이과인을 향해 pipita quedate!!(이과인 남아줘!)를 계속 부르는등 이과인에 대한 팬들의 간절함이 느껴지는순간도 꽤 있었어요~
전반은 여차저차해서 끝나고 후반에 들어갔는데 이과인이 교체될때 너나나나 할거없이 모든관중들이 전부다 일어나서 pipita quedate를 다시한번 외쳐주고, 스코어가 4-1이 된 순간부턴 팬들 경기엔 신경안쓰고 그냥 응원만 열심히...ㅋㅋㅋㅋ전관중석이 정말 간만에 파도타기 응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이번엔 barca에서 비야로만 바꿔서 Villa, Cabron, Saluda al Campeon이라고 또 부르고 그랬네요...ㅎㅎ
재밌었던점은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기론 헤타페는 우리의 거의 위성구단이라던지 좋은쪽의 인식이 강한데 반면에 여기애들은 헤타페를 좀 싫어하는편인듯 하네요. 물론 ATM수준까진 아니지만 헤타페도 썩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껴졌던게 이때 바르샤 대 베티스, 소시에다드 대 발렌시아전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경기들은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레알 공식서포터인 울트라수르가 헤타페 비꼬는 응원가를 불러서 뭔가해서 핸드폰 라이브스코어로 확인했더니 사라고사가 선제골을 넣은 상태! 그래서 한번 불렀고
이후에 울트라수르쪽및 다른서포터들 쪽에서 큰 환호가 한번 터져나왔습니다. 뭐길래 하고 봤더니 라요가 로스타임때 골을 기록했던거....그리고 동시에 사라고사가 헤타페한테 쐐기골을 박았다는 소식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베르나베우는 잠시간 혼란의 상태로....ㅎㅎ물론 레알팬들이 라요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라나다가 싫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봤을땐 걍 둘다 있는거같습니다. 레알팬들이 그나마 라요한텐 좀 호의적인면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서.....암튼 헤타페에 대한 인식은 썩 좋진 않다는거를 이때 깨달았네요
이렇게해서 경기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하파티가 시작됐는데 진짜 마치 하나의 쇼를 보는듯한 그런느낌이라고 할까요....
이제껏 우리팀 역사들이 소개되고 우리팀 100주년 응원가를 불러줬던 플라시오 도밍고가 직접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팬들과 다같이 Hala Madrid를 불러주면서 흥을 돋구고 사회자가 선수들 소개하는데 카스티야선수들까지 전부 다 소개해주더군요.....그러면서 우리팀 주장단 4명(카시야스, 라모스, 마르셀로, 이과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전부 등번호순대로 입장시작하고 이과인-마르셀로-라모스-카시야스순으로 전부 다 입장하고 이후 코치진들 전부 소개되고 마지막으로 무감독님이 소개될때 함성이 제일 컸었습니다...ㄷㄷ
이후 모든선수들이 다 단상에 올라가 카시야스와 라모스가 트로피드는순간 환호는 절정에 달했고 이후에 트로피를 갖고 내려와서 이때부터 선수들의 인사말 하나하나 다 시작됐는데 라모스얘기할때가 빵터졌었다는...ㅋㅋㅋ페널티실축은 잊고 내년을 다시 기약하자고 했을때 몇몇사람들 막 웃으면서 박수치고 그랬다는...ㅎ그리고 영상에서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후 이과인이 발표할때 아르벨로아, 카예혼부터 시작해서 모든 베르나베우 관중들이 pipita quedate!를 외치면서 간절히 원하는 모습은 정말 감격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좀 그랬어요...이 pipita quedate라는 구호는 지난 빌바오전 끝나고 리그우승 확정한 이후 시벨레스에서의 세레머니들로부터 시작됐는데 이날은 정말 절정이었습니다. 경기시작전 팬들이 모여서도 이구호 부르고 경기에서 계속 부르고 이과인이 교체될때, 그리고 우리팀 선수단들에서 이과인이 소개될때, 그리고 인사말할때 또 부르고....
정말 이날 이과인팬들이나 이과인은 감동을 정말 많이 받았을듯 하네요....팬들이 이렇게 원하고 간절히 노래까지 불러주는데 이과인은 정말로 꼭 남아줬으면 합니다...
이후 나머지선수들도 다 그렇고 카예혼이 무리뉴한테 달려가서 어부바세레머니를 역할바꿔서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는....ㅋㅋㅋ
이후 트로피를 들면서 모든선수단들이 경기장 한바퀴를 돌면서 인사해주는식으로 마무리됐는데 정말 이날 경기는 평생 잊지못할거같네요....ㅎㅎ우리팀 팬이라는 사실에 대해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했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이로서 2011-2012시즌 직관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물론 담달 초에 있을 우리팀 OB 대 맨유 OB경기도 갈예정이지만 공식경기 직관은 전부 마무리 됐네요. 지난시즌도 참 기억에 남지만 올시즌은 처음이라는 것들을 정말 많이 경험했고 작년에도 괜찮았지만 이번엔 끝마무리가 정말 완벽에 가까웠던데다 우승파티를 제대로 즐기고 마무리했다는점에 대해 더욱더 잊혀질수 없는 시즌이 될거 같습니다
한시즌동안 우리팀경기 보시면서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고 그럼 전 담시즌에도 후기들글 계속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Adios....!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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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2012.05.16헤타페를 안좋아한다니.....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직관후기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강추! -
Raul.G 2012.05.16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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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rlos 2012.05.16pipita que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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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2.05.16이과인은 나가려면 진즉 나갔어야 되죠. 당근 남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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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맥카 2012.05.16이과인은 분명 남을것입니다.
아무튼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꼈다니...
정말로 부럽네요. -
블랑고자 2012.05.16캬... 정말 그 열기를 느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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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한다 2012.05.16이과인 남을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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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2012.05.16직관후기 항상 부럽고 즐겁게 잘읽고있습니다.
반니의은퇴 ㅠㅠㅠ 저도 슬프네요 ㅠㅠㅠ
루드님 힘내세요!!
생일파티도 재미있게하시고요 ㅎㅎ+ 미리 생일축하드립니다. -
벤제마드리드 2012.05.16과인이 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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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2012.05.16아 직관 후기 넘 재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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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라울 2012.05.16헤타페는 올시즌 꾸레 한번 잡아주면서 제가 리가에서 2번째로 좋아하는 팀이 됐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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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12.05.16Todo el estadio, debe cantar, animando a nuestro real! Hala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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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므스 2012.05.16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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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테 2012.05.16헤타페한테 발목이 많이 잡혀서 그런가 ㅋㅋㅋ
올 한해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CRYSTALRONALDO 2012.05.16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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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과인,나는 문과인 2012.05.16*헤타페한테 별로 호의적이지않다는건 정말 의외긴하네요.아마 비야를 비꼬는 응원가를 부른건 비야가 바르샤 이적 직후에 레알마드리드를 자극하는 인터뷰를 해서 그랬을겁니다.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