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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레알마드리드 중원. (아쉬운 v10)

알맹 2012.04.26 11:48 조회 1,861 추천 4
정말 너무 너무 아쉽네요. 이길 수 있었고 컨디션도 좋았고 단지 아쉬운건 체력이었는데 말이죠.

선수 구성 면에서도 정말 나무랄데 없었고 전반 중반까지의 퍼포먼스는 정말 놀라웠으니까요.

바로 전 경기가 엘클이었다는 것을 잊을 정도로요.

그래도 저는 오늘의 패인이라면 다들 느끼시다시피 중원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들...레알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사힌과 그라네로의 아쉬운 성장.. 그리고 케디라의 한계...

(왜냐하면 왜냐하면.. 뭐든지 허리가 생명이거든요.-_- v 허리 아프면 아무것도 못함..흠흠)

1.사힌 

사힌이 프리시즌을 뛰지 못하고 치열한 라리가를 맞이한게 너무나 한스럽네요.

사힌이 소형을 조금만 이라도 대체 해주었다면 소형의 과부하가 훨씬 줄어들었을 텐데 말이죠.

사힌이 근래에 나온 경기들을 보면 공격시 방향전환, 롱패스를 통한 공격시도 , 티키타카를 통한

공격전개 등이 그나마 보였었죠.(티키타카는 아직 동료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는 느낌...)

하지만 명단 제외까지 될정도로 나믿무믿을 만족시키지 못한거니 사힌은 팀의 요통으로 분류...

 
2. 그라네로

그라네로는 나올때면  거의 소형의 파트너나 4231의 공미 자리에 자주 갔었지요. 가끔 소형 대체..

그러나 중원에서의 크랙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정확한 롱패스.단지 안정적인 볼간수?

그냥 무난하다고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난 그 이상. 

(나쁜 허리는 그냥 운동선수 허리.)


3. 케디라

정말 열심히 뛰어주지요. 근데 전 왜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라스가 들어갔을 때 보다 훨씬 불안합니다. 뭔가 좀더 영리한 수비나 전개를 해주면 좋겠는데 

월드컵때의 모습이 잘 안보이는 군요.. 

(이 아이는 엘클 때 잘해줬으니 까방권 획득 했으나,,어제 일로 쌤쌤 same same..)


########결론은 중원 자원은 많으나 그들의 능력 발휘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있는 자원도 최상이지요. 능력으로 따지면 다른 리그 최상위 클럽이 노릴 만한 능력을 가졌으

니까요. 하지만 그들에게 부족한 것이 바로 파이팅입니다.

어려울때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 올릴 파이팅을 불어넣어줄 자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이 파이팅을 불어넣어주시는 것과는 다르게 필드에서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는 선수가 있다

면 그 효과는 나비효과(구나비 처럼??) 처럼 다른선수들에게 전해질 것인데 말이죠.. 

특히 중원.(뭐니 뭐니 해도 허리가 생명. 꼭 주장만이 퐈이팅을 전할 필요는 없죠.)

우리의 대빵 이케르가 있지만 중원에서의 파이팅 넘치는 가투소 같은 멘탈을 가진 선수가.ㅠㅠ


그래서..요즘 소형의 파트너로 데라레드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데 라 레드였다면 파이팅 넘치고 소형을 더 잘 보호해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그냥 핑계처럼 보입니다. 무조건 잘해라!!! 가 아니라 잘해야 합니다. 여긴 레알이니까요.

날두가 골을 그렇게 많이 넣었는데도 우리는 보통 공격수라고 부릅니다. 여긴 레알이니까요.

레알 마드리드가 페레즈 회장이 다시 돌아오고. 제2의 갈락티코라고 불리어 지고. 

이런게 허투루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정말 잘해야 합니다. 

그게 레알마드리드라고 알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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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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