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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사비 알론소에대한 고찰

F.Gago 2012.04.19 17:23 조회 3,057 추천 4

고찰까지는 아니고 현재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핵인 사비 알론소에 대해 간다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는 1981년 11월25일 출생했으며 소시에다드와 리버풀을 거쳐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합니다. 뉴과르디올라, 바스크황태자, 엘마에스토등 많은 별명이 있으며 ‘대가패’를 자유자제로 구사하는 몇 안되는 선수입니다. 그는 항상 미드필더 후방에서 팀의 공격의 시발점이됩니다. 소시에다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어느팀 할것없이 그는 빌드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중요한건 현재 그의 단점이 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첫째

템포조절을 잘 하지 못한다. 이 말은 알론소의 패스 스타일과 관계되어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중장거리 패스가 오히려 팀 빌드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역습, 속공상황에서 알론소의 중장거리 패스는 최고의 효과를 가져 오지만 지공 상황에서는 공간을 지배하기 위한 목적의 패스와 오프더볼 움직임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는 빌드업시 지공이 필요한 타이밍에 무리한 속공을 한다든지 다소 비효율적인 전개를 합니다. 간단히 말해 조율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그의 패스는 스페셜 하지만 마에스트로는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그의 속공, 역습 스타일의 빈도높은 패스는 팀 공격의 숫적열세와 단조로움 4-2-3-1전술에 역할분담제가 가속화 됩니다. (이걸 막으려고 전방 선수들의 압박, 파트너의 움직임 주변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한겁니다.)

셋째

압박에 약하다라는 말을 다르게 말하면 빌드업에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볼을 키핑하는 테크닉이 부족합니다(사비에 비해서..).

변명

그는 팀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중요하고 많은 역할을 부여받은 선수입니다. 라모스, 페페와 더불어 수비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선수중 하나이며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시(단점이기도하지만) 환상적인 전개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그렇고 사생활도 그렇고 팀에서 알론소보다 성실한 선수는 없지않습니까? 알론소는 올해 한국나이로 32살입니다. 최근들어 빌드업, 수비전환시 부지런한 움직임이 약간 사라진것도 이해할만합니다. 올시즌 파트너(그라네로, 케디라, 라스, 사힌, 알틴톱)들의 플레이가 실망스러운것을 생각하면 알론소에대한 욕심히 너무 큰게아닌가 합니다. 호날도, 외질, 카예혼, 카카등 이 선수들이 빌드업에 대한 부담을 어느정도 버리고 공격과 압박에만 전념할수있게 해주는 것도 알론소이니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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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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