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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무리뉴 인테르 시절 인터뷰 일부

꾸레 아모 2012.04.14 09:53 조회 2,952 추천 7
네이버 댓글에서 하도 무리뉴 까는글 보다가 무리뉴의 인테르시절 인터뷰를 접하게 됐네요.

기자

세간에는 당신이 당신의 우월함을 과시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합니다.


무리뉴

당신은 자신이 세계 제일의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합니까?


기자

아니오.


무리뉴

만약 지금 대답해 주신 것처럼 자신보다도 우수 한 기자가 많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당신과는 결코 함께 일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여기에 있는 제 어시스턴트(루이 파리아)가 자신보다도 우수한 코치를 알고 있다고 말한다면 저는 그 코치와 함께 일을 하 기 위해서 그를 포르투갈로 쫓아 버릴 것입니다. 이건 하나 의 인생 철학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No.1이라 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원을 존 중합니다. 누군가가 무리뉴는 나보다 우수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저는 거 기에 동의 할 겁니다. 하지만 이만큼 곤란하고 경쟁이 격한 세계에서 살아남는데 있 어, 제 자신보다 우수한 감독이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일을 할 때에는 누구에 대해서도 어떤 것에 대해서도 두 려움을 품어서 는 안 됩니다. 위험을 무릅쓰는 것을 두려워해서 는 안 됩니다. 그것이 경쟁 세계에서 살아가는 프로페 셔녈이 가져야 할 인생 철학입니다. 누군가가 무리뉴는 세게 제일의 감독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 다 면 저는 진심으로 곤혹스러울 것입니다. 거기에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일에 대해서 제 자신보다 우수한 인간은 없다고 믿습니다



무리뉴 까는분들에게 한번씩 보여주고 싶네요. 오늘도 기자가 무리뉴 또다른 인터뷰보고 `무리뉴 또 자화자찬 "나는 위대한 감독"`이라고 기사냈던대 제목도 무리뉴를 오만한 인간으로 몰아가고, 당연히 댓글도 그쪽으로 몰아가서 너무 화나고 답답했네요. 거기에 어떤분이 댓글로 이 글을 올리셔서 긁어와 봤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인터뷰 아닌가요? 저도 살면서 이정도의 자긍심과 그 자긍심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위 인터뷰와 네이버 해축란에 메인으로 올라왔던 인터뷰는 다른 인터뷰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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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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