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무리뉴, 실망입니다

San Iker 2012.04.14 04:56 조회 3,940
이번 경기부터 남은 이번시즌 리그 경기들의 공식 기자회견은 무리뉴가 아니라 카랑카가 한다고 합니다.


팀을 대표하는 인물은 감독이고 경기 전에 있는 공식 기자회견장에서의 인터뷰는 당연히 팀을 대표하는 사람이 나와서 하는 것이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 자리에 카랑카를 내세우고 자신은 그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불만이군요. 그것도 리그 우승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시즌 막판 경기들에서 말이죠.


뭐 가끔 너무 이슈가 돼서 자신이 하기 껄그러울 때는 한번씩 카랑카가 그 자리를 대신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아예 떠넘기는 그림은 매우 안 좋아 보이는군요.


레알의 감독자리는 언론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언론과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그래도 공식 기자회견 자리는 팀의 대표로서 현재 팀의 상황이라거나 상대 팀에 대한 생각들, 선수의 상태 같이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것을 얘기해 주는 자리인데 말이죠.


안 그래도 팬들과 싸인 같은 것도 잘 안해주는 그인데(이건 사생활적인 것이니 이해하는 바입니다.)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팬들과의 소통도 게을리 해버려선 안되죠..


마르카든 아스든 뭐 다른 언론이든 자기의 말을 의도와는 다르게 보도해서 짜증난다면 그 언론과의 인터뷰를 보이콧해버리면 되는 겁니다. 예전에 마르카와 사이가 틀어졌던 페예그리니도 그런 식으로 대응했지 공식 인터뷰를 거르는 일은 없었죠. 다른 감독들도 이런 식으로 아예 한동안 공식 인터뷰를 거르는 일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첼시에서도 인테르에서도 이런 행동을 보이진 않았는데 왜 여기 와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식의 태도를 보이면 언론들이 퍼뜨리는 그가 다음 여름에 레알을 떠난다는 루머가 설득력 있게 보여져버리는군요.. 에휴..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0

arrow_upward 34R 스포르팅 히혼전 Marca 예상 라인업 arrow_downward 여름 이적 시장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