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길면 밟히기 마련...
스포츠의 세계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좌우되어 왔다고 늘 믿어왔습니다.
엄청난 돈이 왔다갔다 하는 ... 세계에서 가장 큰 주무단체를 가지고 있는
축구도 예외가 아니죠. 작년에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 스포츠광 남편이 나와서
바르샤 첼시 경기를 언급하며 그 당시에 자고 있던 아내를 나무란 적이 있죠
"이런 역사적인 치욕적인 순간에 넌 잠이 오냐. 이게 세상이 조작되고 있다는 증거다" 라고...
분명 그 경기는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이 아니고는 설명이 어려웠죠
그 이후로도 석연치 않은 판정이 줄이었고 결정적인 순간엔 여지가 없었습니다
특히 유에파가 주관한 경기는 볼 것도 없었죠
그럼에도 여기까지 올 수 있던건 바르샤가
극강의 전력으로 상대를 압도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 시즌은 다르죠
리그에서는 우승가능성이 그 어느때봐 낮고 챔스 대진도
운이 따르지 않는 상황. 게다가 1차전에서의 무득점 무승부로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말도 안되는 판정으로 경기를 좌지우지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의심을 사게 됩니다
친 바르샤 메시 성향인 국내 언론이나 해설자들이 입을 모아
의혹을 제기하고 해외 언론들도 석연치 않음을 피력합니다
포털의 댓글들도 예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죠 칼치오폴리가 이탈리아만의 문제가 아님을 축구팬은 누구나
마음으로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축구계가 지금의 권력에 대핰
자정이 필요하다고 절릴히 느낄때 지금의 바르새가 누린 영광의 일부분은 반드시
반납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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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le 2012.04.04모바일 텍스트형식이라 줄 넘기기가 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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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12.04.04너무 가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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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dale 2012.04.04@Maybe 늘 해왔던 생각입니다. 스포츠에 실력만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경우는 10% 정도여도 다행이다고 믿으니까요. 조작하거나 장난을 치는건 좋은데 눈에 띄게 하지 않아주었으면 늘 바랐습니다. 요즘엔 그게 눈에 띄어서 너무 거슬리네요 축구판이나 정치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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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진) 2012.04.04그 오브레보 사건이 터졌던 경기에서 경기 초반에 아비달이 오심으로 퇴장당했죠. 제 생각에는 오브레보가 그 판정이 너무 과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서 보상판정을 남발한 것이 경기를 망쳤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런 수준미달의 심판을 중요 경기에 배정한 UEFA의 책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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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12.04.04제 생각에도 너무 많이 가신 거 같은데-_-;;
바르셀로나가 오심 덕을 받은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팬 입장에서 화나고 어이없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이 글은 너무 멀리 가신 것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dale 2012.04.04@수박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 있어야죠. 축구판 전체가 바르샤를 위해 돌아가는건 아니란건 믿습니다. 늘 중요한 순간에 선수들의 땀이 아니라ㅠ심판의 호각이 경기를 결정짓는 것이 화가 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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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holic 2012.04.04이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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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넘7 2012.04.04........음모론과 별다를게 없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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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le 2012.04.04칼치오폴리 사건도 처음엔 음모론으로 치부되면서 무시당했었죠. 그런 사건들의 공통점은 굳이 부정을 저지르지 않아도 되는 최강 전력의 팀이 무리하게 타이틀을 지키려 했다는 겁니다...
다른 분들께 너무 멀리 나간 글일 수 있겠습니다만 의심하려면 끝도 없는 것처럼 덮어두려면 끝도 없죠. 심판이 중립성을 잃었거나 아니면 바르샤 팀 자체가 자신들 전술상 결점을 보완라는 마지막 퍼즐로 심판 판정을 이용하고 있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
쌍대포 2012.04.04바르싸도 1차전에서는 손해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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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 2012.04.04이건 좀 너무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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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le 2012.04.04많은 분들이 너무 나가셨다고 하시니... 너무 나간게 맞는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담아놨어야 되는걸 무리하게 끄집어 내느라... ㅎㅎ...
그저 과정이 어찌됐던 결과적으론 최후의 이득을 보는 팀은 걔들이라 이래저래 곱게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6년을 기다려온 리턴 매치를 볼 수 있겠네요. 토레스를 믿어볼랍니다. -
상기 2012.04.04좋게 보면 바르까랑 우리팀 결승붙일 라는데 우리팀도 그럼 이득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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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2012.04.04ㅋㅋㅋ그르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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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dale 2012.04.04@융 ㅋㅋㅋ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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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레알 2012.04.04과르디올라 프리메이슨 간부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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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dale 2012.04.04@백의의레알 펩이 간부나 될까용. 간부정도 하려면 플라티니나 블래터 정도 해야 회원 나부랭이 정도 될거같은데요 ㅎㅎ.. 그저 음모론이라고 크게 날려버리면 펩은 음모 안에 있는지도 모른채 뒹굴거리는 일개 축구감독에 불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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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2012.04.04*저도 음모론에 동의하는 한명입니다.
월드컵만해도 벌써 카타르 유치에 로비는 뭐 다 아는 사실이고.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예선전 때 전 후반 주심이 다르게 나온 사건도 있다고 말이 많고... 쪼끄만한 K리그도 터진마당에 더 큰 유럽무대에 안터지리란법 없죠규모가 달라서 잡기가 힘들뿐....
그나저나 어느세 묻혀버린 디나모-리옹 7-1사건은 애기는 나오지도 않는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dale 2012.04.04*@마늘 음모론이라고 보면 너무 광의의 해석이고 특정 팀이나 선수나 돈을 위해 경기 내용을 알게 모르게 조작하는 일이야 비일비재할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과거 체제가 정립되지 못하던 시절엔 알아서 져주기나 밀어주기나 의도된 오심이나 뭐 난립했었고... 그 유혹이 쉽사리 가시겠습니까만...
레매에선 음모론이라고 하면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이므로 마음으로만 담고 안보여줄겁니다. 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늘 2012.04.04@rdale 파이팅요. 언젠간 사건이 터지고 난 뒤에는 rdale 님 글들이
빛이 나겠지요 ㅋ -
Real레알人 2012.04.04*챔스는 특히 더 구린 게 1차전에서 경기가 못미더우면 2차전에서 항상 문제일으키더라구요 바르샤가... 인터밀란전도 2차전에서.. 레알전도 2차전에서 챌시전도 2차전에서 이번에도 역시 2차전... 그리고 항상 1차전에서 경기력이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2차전에서 문제가 났죠. 뭔가 구리긴 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