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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Pre-아포엘전 무리뉴/케디라 기자회견

시우비 2012.03.27 02:59 조회 1,998 추천 1


조세 무리뉴는 아포엘과의 챔스 8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은 '모두들 아포엘과의 경기가 쉬울거라고 예상할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린 니코시아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한뒤에, 베르나베우에서 승부를 마무리 지을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팀이 침묵을 지키는 언론거부가 본인의 지시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왜 침묵을 지키나?]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 대답은 그건 사실이 아니라는거다.'

기자회견이 시작하자마자 또 한번 받은 레알마드리드의 언론거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무리뉴는 '내가 이 침묵요법을 지시한건 사실이 아니다. 난 어떤것도 정당화하거나 설명할 필요가 없고, 아까 했던말에 구체적으로 더하자면 난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았고, 내 관할이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아포엘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아포엘은 8강까지 올라왔고, 이 팀을 보면 그 저력이 보인다. 아포엘의 모든 경기에서, 모두를 상대로, 축구에서 가능한 모든것을 위해 싸우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아포엘이 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들이 8강에 진출한데에는 이유가 있다. 아포엘은 포르투나, 샤흐타르, 리옹을 탈락시키며 여기까지 올라왔다. 물론 우리팀이 유력한 우승후보에 올라있고, 역사적인 면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더 우위에 서있을지 모르지만, 축구는 축구고 우린 아포엘을 굉장히 존중하고 있다. 내일은 어려운 경기가 될거다.'

무리뉴 감독은 또한 현재 아포엘에서 뛰고 있지만 그와 인연이 있었던 옛선수들에 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모라이스는 첼시에서 나와 함께 있었었다. 그는 뮌헨을 상대로 했던 챔스 4강전에서 뛰었었고, 아마 내일은 우리와 맞서게 되겠지. 키프로스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선수들에 대해 기쁘다.'

내일 주심을 보게 될 독일인 Brych 심판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기도 했습니다. '나에게 문제가 될건 없다. 내일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포엘 선수들의 경기가 되고, 심판들의 경기가 되지 않길 바란다.'

무리뉴 감독은 아포엘의 어떤 부분도 믿지 않으며, 니코시아에서 승부를 결정지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려울거다. CSKA를 상대로도 힘들었었고, 모든건 2차전에서 판가름 날 거야. 여기에선 좋은 결과를 얻는데 의미를 두고 있지만, 내 느낌에 이 경기는 굉장히 힘들거고, 우리의 홈인 베르나베우에서가 조금 더 쉬워질것 같다.'

무리뉴 감독은 코엔트랑이 스쿼드에 복귀한데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코엔트랑은] 괜찮다. 약간 폼이 떨어지고 건강도 좋지만 더 나아질수도 있겠지. 여기에 있는 선수들 중 누구는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적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을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두 다 뛸 준비가 되어있다. 우린 딱히 다른 누구를 데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팀의 모두가 다 내 믿음을 받고 있다. 아직 아무도 사비 알론소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거기에 대해 난 기쁘게 생각한다. 우린 4강에 2년 연속 진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리뉴는 그라네로의 선발출장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사비 알론소를 대체하기에 좋은 옵션이다. 그는 우리에게 밸런스를 줄 수 있는 선수이지만, 그가 선발이라는 보장도 없다.'

까지가 공홈 내용이구요, 여기서부턴 라이브 질문/대답들입니당.



[왜 침묵을 지키는가?]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 답변은 그건 사실이 아니라는거다.
[-다시 한번- 왜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가?] 내가 설명할 필요는 없다. 난 언론거부를 결정한 사람이 아니야.
[아포엘 팬들을 대표해서, 환영한다. 우리에게서 뭔가 배울점이 있는가? - 아포엘 감독은 마드리드에게서 배울점이 많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당.] 내 생각엔 우리가 배울게 있는것 같다. 딱히 새로운 점은 아니지만, 까놓고 봤을때 개인의 기량보다는 팀의 힘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된다. 축구에선 모든게 가능하다. 그들에게 [아포엘] 큰 존경심을 보낸다. 그들은 8강까지 진출했고, 포르투나 리옹을 이기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 물론 역사나 경제적인 부분을 비교해봤을때, 우리팀이 우위에 있긴 하다. 그건 부정할수 없다.
[호날두와 이과인을 첼시에서 노리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건 챔피언스리그에 관련된 질문이 아니다.
[팬들과의 관계에 이 침묵요법이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나?] 다음 질문.
[전 첼시선수인 누노에 대해] 그는 첼시에서 뮌헨전을 나와 함께했다. 난 그와 키프로스에서 축구의 발전을 위해 뛰는 다른 포르투갈 선수들을 축하해주고 싶다. 또한 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도 전한다. 모두들 굉장히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했었으니까.
[내일 심판에 대해서?] 나에게 전혀 문제 될건 없다. 경기가 끝나고 난후에 우리가 축구와 선수들에 대해 말하고, 심판에 대해서는 아니길 바란다.
[내일 승부를 확정짓는것에 대해?] 꽤 어려울거다. 모스크바전에서도 몇몇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했지만 우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지. 물론 이기려고 노력하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비기는게 지는것보다 낫다. 우리의 홈인 베르나베우에선 모든게 조금 더 쉬워지겠지.
[또다른 언론거부에 대한 질문] 챔스에 관련된 질문이 아니기때문에 미디어 담당관이 제지.
[원정골이 홈골보다 두배나 의미가 있는데, 이걸 없애는데 찬성하나?] 딱히 여기에 대한 의견은 없다.
[아포엘 감독은 당신을 이기는걸 꿈꾸고 있다. 어떻게 그를 꿈에서 깨어나게 할 생각인가?] 감독들은 선수들이 꿈을 가능하게 할때 그런 꿈을 꾼다. 만약 그가 그런 꿈을 꾼다면, 그의 팀이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나도 우리가 우승후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아포엘의 최고장점은, 그들이 굉장히 균형 잡힌 팀이라는 사실이다.
[코엔트랑이 야유를 받은데 대해] 베르나베우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가 평가하지 않는다. 파비우는 괜찮다. 그는 20분동안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 뛸 수 있었다. 여기 온 열여덟명의 선수들과 골키퍼 세명은 모두 뛸 준비가 되어있다. 여기 온 모두 다 내 신뢰를 받고 있어. 난 아직 사비에 대해 질문을 받지 않아서 기쁘다.
[그라네로에 대한 질문] 기자회견에 나오는 선수는 항상 선발로 뛰곤 한다. 사미는 뛴다. 그라네로는 우리에게 좋은 균형을 주는 훌륭한 선수지만, 그게 내일 그가 뛸거라는 말은 아니다. 난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내일 뛸 준비가 되어있다.



케디라 인터뷰


[사비 알론소가 없는데…] 사비는 훌륭한 선수지만 우린 사힌이나 그라네로처럼 다른 굉장한 미드필더들을 데리고 있다. 우린 강한 팀이다.
[우승후보라 긴장하지 않는건 아닌지?] 우린 절대 느슨해져 있지 않다. 우린 경기에서 뛴다. 우리 팀은 아포엘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굉장히 존중하다. 우린 그들을 존중하지만, 경기는 우리가 이길것.
[사비 알론소가 없는데… -중복질문-] 사비는 굉장히 중요한 선수지만 우린 정말 좋은 팀이다.
[챔스 경기 끝나고는 인터뷰 할수 있습니까?] - 케디라랑 감독님은 기자회견장을 떠납니당 -

+


그라네로랑 밀당하시는 감독님, 으익.
그러고보니 인터뷰거부가 감독님 소관이 아니라 구단 결정이었나봅니다.
& 케디라를 위해서 감독님이 본인의 언어스킬!로 통역도 하셨구여.
그리고 마드리드에 남아서


이러면서 차도남 놀이하고 있는 소의 미친존재감*.*
(근데 '마드리드. 햇살. 테라스. 커피랑 얼음 부탁해요.' 이래놓고 사진 올리면...
싸...싸이허세 아닌가여. 특명 알론소의 싸이를 찾아라!)
그리고 무감독님 인터뷰 포스도 누르는 알론소허세!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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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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