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는 조금 다른 무리뉴에 대한 사견
댓글로 쓸려다가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겸 해서 글 남겨 봅니다~.
무리뉴가 레알이 온 이후로 여기저기서 무리뉴의 언쟁과 행동이 레알의 이미지를 깍아 먹는다 라는 얘기를 해왔습니다. 오늘도 아래 글에서 그러한 논조가 나왔구요. 충분히 타당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눈알을 찌른 사건 (박수정도는 애교로 보구요), 거슬러 올라가 작년 히혼 감독과의 설전부터 무리뉴 재임기간동안 꽤나 크고 작은 이슈가 따르고 있는것도 분명 그러한 생각을 뒷받침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레알의 이미지를 깍아 먹는 일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레알이라는 클럽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나 클래스의 위엄은 결코 감독의 이슈따위와 간단하게 비교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감독은 그 팀의 얼굴과도 같고 감독의 이미지와 팀의 이미지가 무관하지 않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리뉴는 레알의 역사, 100년이 넘는 유럽 최고의 명문이라 불리는, 그리고 수많은 감독들이 지나온 그 역사의 한명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 역사가 레알을 만들어왔고 그 클래스를 만들어 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일부가 무리뉴구요.. 그 일련의 페이지에서 조금 개성강하고 유별난 감독이 왔다고 한들 100년이 넘게 쌓아온 클래스를 얼마나 훼손시키고 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에 가장 큰 금을 가게 만들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팀의 승부조작이나 도덕적으로 용납 못할 비리나 사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으로써 레알에 가장 큰 이미지 실추를 하는거라면 바로 팀의 성적 부진이겠지요. 이게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페예그리니도 지휘봉을 놓은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을 팀 성적을 위해서라면 머든지 허용되도 되냐는 주장을 하실지 모르겠으나 이건 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는 그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보진 않거든요. 더욱이 무리뉴가 팀을 보호 하기 위해 과하게 나댄적은 있어도 개인의 명예를 위해 입을 놀린적은 없었습니다. 팀 선수들이 그토록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더욱이 락커룸의 세계, 즉 팬들이 바라보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저한테는 최고의 덕목이였는데 그곳에서 실망을 해 본적은 없네요.
위에 쓴 글들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레알이라는 팀 이미지에 훨씬 신사적으로 대처하는 감독의 모습을 팬들이 원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글을 남기는 건 그런 분들이 틀렸다는것이 아니라 저같이 그 허용범위가 좀 더 관대한 분들도 잇을거라 보기 때문에 글을 써봅니다. 분명한건 저는 레알이라는 거대한 역사에 무리뉴가 쓰고 잇는 페이지 역시 재밌게 쓰여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최소한 4년이라는 임기를 마친다면 훌륭한 트로피들과 좋은 추억꺼리로 남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보면 무리뉴처럼 팀을 옮겨다니는 감독들이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무기중에 하나가 자신에게 언론의 화살을 돌릴 수 있다는 점 인데, 퍼거슨처럼 팀 그자체인 사람과 달리 어차피 떠나가면 무리뉴는 더이상 레알과 연결 짓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마치 지금 무리뉴를 떠올리면 레알을 생각하지만 2년전만해도 그는 인테르의 감독이였잖습니까.. 하지만 무리뉴가 인테르 시절 언론과의 마찰가지고 현재의 인테르를 욕하지 않듯이 그가 다시 떠나간다면 그 이미지 역시 그 다음 행선지로 옮겨 가겠지요. 지금의 모든 언행 역시 말입니다. 조금은 슬픈 기분도 드네요
여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감독이 감독 수행을 최고로 잘 할 수 있도록 서포터들도 팀의 선수도 모두가 합이 잘 되어야 역대급 옆동네도 다시 돌아올 영광의 시대도 재현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렬한 승리의 뽀대로 이런 일들을 희화화(?) 될 수 있을 그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무리뉴가 레알이 온 이후로 여기저기서 무리뉴의 언쟁과 행동이 레알의 이미지를 깍아 먹는다 라는 얘기를 해왔습니다. 오늘도 아래 글에서 그러한 논조가 나왔구요. 충분히 타당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눈알을 찌른 사건 (박수정도는 애교로 보구요), 거슬러 올라가 작년 히혼 감독과의 설전부터 무리뉴 재임기간동안 꽤나 크고 작은 이슈가 따르고 있는것도 분명 그러한 생각을 뒷받침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레알의 이미지를 깍아 먹는 일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레알이라는 클럽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나 클래스의 위엄은 결코 감독의 이슈따위와 간단하게 비교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감독은 그 팀의 얼굴과도 같고 감독의 이미지와 팀의 이미지가 무관하지 않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리뉴는 레알의 역사, 100년이 넘는 유럽 최고의 명문이라 불리는, 그리고 수많은 감독들이 지나온 그 역사의 한명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이 역사가 레알을 만들어왔고 그 클래스를 만들어 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일부가 무리뉴구요.. 그 일련의 페이지에서 조금 개성강하고 유별난 감독이 왔다고 한들 100년이 넘게 쌓아온 클래스를 얼마나 훼손시키고 있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에 가장 큰 금을 가게 만들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건 팀의 승부조작이나 도덕적으로 용납 못할 비리나 사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으로써 레알에 가장 큰 이미지 실추를 하는거라면 바로 팀의 성적 부진이겠지요. 이게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페예그리니도 지휘봉을 놓은거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을 팀 성적을 위해서라면 머든지 허용되도 되냐는 주장을 하실지 모르겠으나 이건 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는 그만한 일들이 있었다고 보진 않거든요. 더욱이 무리뉴가 팀을 보호 하기 위해 과하게 나댄적은 있어도 개인의 명예를 위해 입을 놀린적은 없었습니다. 팀 선수들이 그토록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더욱이 락커룸의 세계, 즉 팬들이 바라보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저한테는 최고의 덕목이였는데 그곳에서 실망을 해 본적은 없네요.
위에 쓴 글들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레알이라는 팀 이미지에 훨씬 신사적으로 대처하는 감독의 모습을 팬들이 원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글을 남기는 건 그런 분들이 틀렸다는것이 아니라 저같이 그 허용범위가 좀 더 관대한 분들도 잇을거라 보기 때문에 글을 써봅니다. 분명한건 저는 레알이라는 거대한 역사에 무리뉴가 쓰고 잇는 페이지 역시 재밌게 쓰여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최소한 4년이라는 임기를 마친다면 훌륭한 트로피들과 좋은 추억꺼리로 남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곰곰히 보면 무리뉴처럼 팀을 옮겨다니는 감독들이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무기중에 하나가 자신에게 언론의 화살을 돌릴 수 있다는 점 인데, 퍼거슨처럼 팀 그자체인 사람과 달리 어차피 떠나가면 무리뉴는 더이상 레알과 연결 짓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마치 지금 무리뉴를 떠올리면 레알을 생각하지만 2년전만해도 그는 인테르의 감독이였잖습니까.. 하지만 무리뉴가 인테르 시절 언론과의 마찰가지고 현재의 인테르를 욕하지 않듯이 그가 다시 떠나간다면 그 이미지 역시 그 다음 행선지로 옮겨 가겠지요. 지금의 모든 언행 역시 말입니다. 조금은 슬픈 기분도 드네요
여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감독이 감독 수행을 최고로 잘 할 수 있도록 서포터들도 팀의 선수도 모두가 합이 잘 되어야 역대급 옆동네도 다시 돌아올 영광의 시대도 재현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렬한 승리의 뽀대로 이런 일들을 희화화(?) 될 수 있을 그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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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 2012.03.23진심으로 공감합니다......무리뉴는 레알역사의 개성강한 한페이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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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2.03.23일단 바르셀로나를 밟아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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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012.03.23저도 공감합니다.
결국 남는 것은 팀의 성적이죠. 무리뉴가 지금까지 팀의 성적까지 묻어버릴 정도의 만행을 저지른 적은 없잖아요.
수년간 지속되어왔던 챔피언스리그 16강의 고비를 당연히 넘도록 만든 감독이 무리뉴 아니었던가요? -
Gagoholic 2012.03.23팀 보호차원이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논란이 일어난 행동중에 팀 보호차원이라고 말할수있는게 몇개가 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오히려 팀 보호가아니라 팬인제가봐도 팀 욕먹이는짓인것같은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파타 2012.03.23@Gagoholic 몇개가 되는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눈을 찌른 사건마저도 대수롭지 않게 봤으니 아마 예를 드시면 완전 다르게 해석될거 같습니다.. 근데 같은 행동들을 두고 욕먹이는 걸로 봐도 머 별로 상관없겟지요. 제 글의 요지는 무리뉴의 두둔이 아니라서..; 음 아니면 제가 글을 너무 무리뉴 좋게 썼나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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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p4 2012.03.23동의하면서도 씁쓸하단 건 분명 부정하기 힘드네요. 팀을 옮겨다니는 감독들의 무기 중 하나라는 파트는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정말 맞는 말 같고, 또 레알 마드리드의 긴 역사 중 고작 한 페이지라는 것에도 동의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레알 같은 팀이,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은 없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가 바르샤 역사 상 최강 (역대 최강이란 말은 제 자존심이 허락을 못 하네요 ㅋㅋㅋㅋ)이기 떄문에,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죠. 그리고 일단 우리 시대가 다시 오면 감독님은 떠날 거고, 그럼 다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지만..
모르겠어요. 바르셀로나를 생각해보면 좀더 괜찮을까요? 바르샤가 옛날부터 헐리우드로 유명한 동네는 분명 아니었겠죠. 사실 어느 클럽이나 어느 정도의 헐리우드는 하구요. 근데 몇 년 전부터 그 헐리우드가 확 두드러졌고, 그 후 우리가 바르샤를 부를 때 매수셀로나나 헐리우드 배우들이라고도 많이 하잖아요. 그 이미지야 바르샤 오랜 역사 중 고작 한 획이겠지만, 일단 그 이미지로 생긴 손해.. 도 없지는 않잖아요. 물론 그 손해를 수많은 우승 트로피들이 충분히 덮어주지만요.
그걸 생각하면 우리가 새로 타팀들에게 준 깡패 구단의 이미지는 우승 트로피로만 덮여질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일단 우승 트로피만 가지면 그 모든 공격적인 언행들은 다 승자의 날카로움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구요.. 그러니까 결국 우승합시다! 그리고 우승하기 위해선 말씀하신대로 확실히 서포트를 해야겠죠? ㅋㅋㅋ :) -
Gagoholic 2012.03.23*그리고 팀이 사실 20세기 최고의 팀이었던 그시절 이후에 성적이 좋지못했을때라도 \'레알 프리미엄\'이라는게 뒤따를수 있었던 이미지는 아무나 갖지 못한다는 그런 고급스러운 이미지였기에 가능한거죠. 사실 강한팀이야 많아요. 다만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온 명문팀과 그렇지 않은 명문팀의 차이가 있다는거지요. 사실 갈락티코 1기같은경우는 감독역량보단 선수역량으로도 뭐 어째저째 잘해나가기도했고;;
그리고 여긴아니고 밑글에서 페예그리니 이야기도 잠깐 나왔는데 페예그리니가 중위권팀감독어쩌고저쩌고 할 레벨은 아니죠... 오히려 무리뉴때문에 이전감독들이 과소평가되고있단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여튼, 본론으로 돌아가 또한 그런 기행비슷한거 안해도 무리뉴도 그나름대로 카리스마가 있던 양반이었는데 요샌 그런 카리스마라고 하기도 무색하죠. 사실 타이틀만 따다주고 가도 뭐 잘가하고 말듯하네요 전. 슬프기보단;..
사실 지금 뭐 바르셀로나가지고 뭐라할처진 더더욱 안되는거같기도 하고요. 걔네도 요새 하도 손쓰고 스프링쿨러에 별 짓을 다해서 이미지가 어째 팀은잘하는데 성격은.... 뭐 대체적으로 그런이미지고 우리도 그거가지고 많이 까지만, 우리도 페페같이 선수걷어차고 마르셀로같이 옆에서 쿵짝거리고 감독이 눈찌르고 하는거가지고 남들이 머라그러는거에 할말없는거나 마찬가지고; 그만큼 타팀한테도 우리도 쟤네도 뭐 똑같네..이렇게 비춰지겠죠.
아마 꾸레도 똑같을걸요? 그렇게 해도 이기면장땡..이라고 그럼 또 우린 저러니까 쟤네가 저질인거에요 ㅉㅉㅉ하는건데.. 요새하는거보면 도찐개찐인거같아서 그닥 좋아하진않아요 ㅎ. -
카카날레스 2012.03.23대체적으로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감독님이 레알의 이미지를 어느정도 깎은건 사실이죠. 하지만 무감독님은 실력이 있고 위에 적어주신대로 선수들과의 소통 등등 다 좋은 모습이니 클럽도 팬들도 기행에 대해서 많이 눈감고 넘어가는거였구요. 기행이 있었을때마다
큰걸 바라는게 아니라 저런건 딱히 하실 필요 없었는데 안타깝네요. 안그랬으면 합니다. 수준이고 이 정도 바라는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레알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르겠지만 많은분들이 레알의 고급스러운 깔끔한 귀족에 느낌을 좋아하신분들도 있으니.. -
파타 2012.03.23근데 무리뉴는 이런 모습 자주 보이지 않나요.. 레알에 와서 특별히 더하다는 점은 못느끼겠는데.. 오히려 인테르와 첼시에서의 이미지가 좀 포장된거 같다라고 할까.. 그런 카리스마라는점도 좀 첼시의 무적이미지나 인테르의 트레블이 불러온 이미지같아 보일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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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파티락 2012.03.23@파타 2222 첼시나 인테르 때 딱히 지금보다 더 로얄했던 이미지도 아니죠... 과거미화에 압도적 성적이 더해져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이고, 레알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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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goholic 2012.03.23@파타 epl 세랴 리가 세 리그분위기가 다다르죠.
epl에선 다소 퍼기나 벵거가 잘 받아줘서 포장됬다고 칠순있는데 세랴에선 그게 통하는분위기가 아니었고 다소 epl보다 얌전해졌어요. -
Ganzinedine 2012.03.23개인마다 허용 범위에 대한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만의 기준은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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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레알 2012.03.23감독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 성적과 선수단 통제죠.
무리뉴는 그런 면에서 지금 매우 잘해주고 있고요.
물론 무리뉴의 항변이랄까 이런 점은 언론에 좋지 않게
비춰질 수도 있죠. 하지만 그걸 계기로 선수들이 단결하고
그게 성적에 좋은 영향에 미칠 수 있다면 저는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레알이 너무 주심 판정 등에 조용했던
그런 모습만을 봐왔던 저에게 무리뉴는 꽤 신선한 감독이네요.
그리고 역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게,
무리뉴가 09-10 시즌 트레블 했을 때, 누가 무리뉴를 비판했습니까?
다들 무리뉴를 칭찬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중요한 건 성적이 최고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 말 못한다는 겁니다.
바르샤가 그렇게 할리우드 액션한다고 네티즌들이 비판해봤자,
그건 언론에서 씨알도 안 먹히죠.
그리고 언론에서 그렇게 레알을 견제한다는건 레알이 수년 전과는
다르게 바르샤를 턱 밑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증거죠.
이제 어퍼컷만 잘 날리면 됩니다. -
Maybe 2012.03.23*실제로 팀 성적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의 잡음도 감수하는 팬들이 있으니까 지금처럼 논란이 되는 거겠죠. 무리뉴가 팀을 보호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기 위해 총대를 메는 것이다는 의견도 무리뉴 논란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긴데 그러기엔 무리뉴가 벌려놓은 일들이 너무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으신지요? 저는 이런 쉴드의 허용범위도 지금은 넘어섰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리뉴 부임 이후 팀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아니라면 아스 디렉터까지 나서서 당장이라도 그가 나갔으면 한다고 할 이유가 없겠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선수들이 무리뉴를 닮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칠게 플레이 하는 것도 무리뉴가 추구하는 축구의 하나구요. 확실히 무리뉴 부임 이후 태클이 거칠어 졌죠. 툭 까놓고 얘기해서 포르투갈 커넥션은 (멘데스의 아이들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무리뉴의 보호 아래 거친 행동과 태클을 일삼고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나마 호날두가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요.
빅이어를 들게 되면 분명히 이런 잡음도 어느 정도 사라질 거란 건 압니다. 밑에 한걸음님의 글 내용에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편이고요. 하지만 필드에서 계속해서 하지 않아도 될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면 빅이어를 든다 한 들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
낚시아저씨 2012.03.23*명예실추는 ㅋㄷㄹ을 따라갈수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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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로롱 2012.03.23@낚시아저씨 계속 케디라로 읽혀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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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2.03.23각자 생각이 다르겠죠.
저같은 경우는 명예 실추도 실추지만, 16강 광탈, 근례 바르셀로나한테 매번 밀리는 모습등으로, 그 명예 자체가 의미없다고 보는바라 무리뉴를 지지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멍멍멍 2012.03.23*@쌀허세 222 성적이 좋으면 명예가 따라오지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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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2012.03.23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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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질 2012.03.23최근 선수들의 행동은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 이나 넓게는 저번시즌 까지는 레알마드리드는 신사적인 클럽이라고 생각했고(지금도 그러하지만) 타팀 들도 꾸레들이 하는짓을 보면서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행동들을 비교하는 등 그들에 비해 우리를 훨씬 좋게 봐왔는데 수페르코파 때 부터 최근까지 무리뉴의 행동들, 페페의 경기장 안에서 거친 행동들 그 외 라모스나 마르셀로도 거친 행동을 많이 보여주었고 어제는 외질이나 무링요가 심판을 조롱하면서 퇴장먹었고(사실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행동들이 정도를 넘으면서(제 생각) 타팀팬들도 타팀팬들이고 저도 그렇고 신사적이지 못한 팀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아쉽네요. 뭐 결국 중요한건 성적이겠지만 우리의 신사적인 모습을 잃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니깐요. -
사슴 2012.03.23공감합니다 어차피 우승하면 다 덮어질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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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12.03.23그냥 제 글은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만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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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님 2012.03.23선수들의 거친 플레이 (예를 들면 페페나 마르셀로 라모스)와 무리뉴감독의 연관성은..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되구요. 페페, 라모스 거친 플레이 많이 하는건 전부터 그랬죠. 딱히 무리뉴 이후에 그런 것도 아니고..
무리뉴 감독이 이미지를 깎는다는 건 ... 언론을 대하는 태도와 레알에서 벌써 세번째 감독퇴장을 당했다는 것, 그리고 바르셀로나 코치 눈찌른거 뭐 이정도인데,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원래 그런 사람이란건 원래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언론은 무리뉴를 단 하루도 가만 놔두질 않죠. 툭하면 첼시 컴백, 맨유 차기 감독설 하다 못해 토트넘까지도 엮어가지고 무리뉴를 공격합니다. 이런 언론에게 일일이 웃으며 대응하는 건 신사적인 게 아닙니다. 그건 호구죠.
심판을 조롱하다 퇴장당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인데, 무리뉴가 없던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냈기 때문에 딱히 경기력 부분에서는 걱정이 안됩니다. 이건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는데, 하나는, 여러 회원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감독이 쓸데없는 행동으로 심판한테 항의하고 퇴장이나 당하는 안좋은 이미지를 팀에 가져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당한 심판 판정 (혹은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판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다음 경기부터는 우리 팀이 더 신중한 판정을 받도록 유도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무리뉴가 박수치고 퇴장당한 걸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바르셀로나 코치 눈 찌른건.. 뭐 두말할 거 없이 무리뉴의 잘못입니다. 이건 어떻게 좋게보려해도.. 흠.. -
슈카님 2012.03.23*아 그리고 거친 축구로 상대와 맞서는 건 오로지 바르셀로나 전에 국한되는 것이라서 딱히 우리팀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거친축구, 깡패축구 팀이다. 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죠. 우리 팀은 속도의 축구를 하는 팀입니다. 역습이 가장 위력적인 팀이구요.
우리를 거친축구, 깡패축구라고 매도하는건 전세계에서 꾸레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언론플레이와 선동(?)에 의해 타팀 팬들도 우리팀을 조롱할때 그런 표현을 쓰긴 하지만, 우리가 거칠게 플레이하는 상대는 전세계에서 바르셀로나 하나 뿐입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그런 전술을 쓰는 것은 필승을 위한 전술적인 측면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나쁘게 생각되진 않네요.
맞불 놓고, 비슷한 축구를 하려다 누캄프에서 0-5로 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레알임? 2012.03.23*덧글들을 보니 역시나 신사적이고 고급스러웠던 예전 이미지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라울과 구티로 대변되는 레알의 이미지는 신사적이고 매너있는 플레이가 맞겠죠.
하지만 그들을 필두로했던 레알은 지난2년을 제외하면 리옹에게 번번히 막히는 이빨빠진 호랑이였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2년전 그둘은 팀을 떠났죠.
팀의 기둥뿌리가 둘이나 빠졌는데 예전처럼 고급스러움만 유지하고자 했다면 16강은 커녕 예선에서도 어찌될지 몰랐을겁니다.
남들이 보기엔 기괴할지라도, 레알이라는 간판을 휘어잡을만큼의 카리스마가 감독에겐 필요한 시기였다는 겁니다.
그리고 무리뉴감독이 영입된 시기에 선수들 플레이가 바뀐건 라울과 구티라는 고참들이 중심을 못잡아 준 영향이지, 감독이 바뀌었다고 필드에서의 플레이가 갑자기 바뀌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젊은 선수들이 경험이 쌓이면서 차차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페예그리니요? 보드진에게 꽉 잡힌 감독이었다면 라울,구티떠난 시점에서 이미 성적표는 나와있는것이나 다름없는거죠.
과거의 고급스러움,프리미엄....
웬지 리버풀 팬들이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오래전 과거말고, 최근 5년간의 과거는 과연 레알이 고급스러웠는지를 묻고싶네요.
지난 2년간 저는 옆동네의 10년 계획을 가열차게 따라잡는 레알을 보고있는 중인데... 아닌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aybe 2012.03.24*@레알임? 잘려고 누웠다가 레알임? 님 댓글보고 너무나 황당해서 로그인 했습니다. 지금의 레알 이미지는 라울과 구티로 대변되지도 않았고 오랜세월 이어져온 이미지입니다.팀의 기둥이 빠진거와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의 무리뉴는 딱히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무리뉴 스스로도 많이 무너졌죠 이건 레알이라는 팀이 도전자라는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어느이정도 이해가 되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황당한 건 어떻게 젊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라울과 구티 때문입니까?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는 분명히 무리뉴 감독과 관련이 있고 무리뉴 감독이 주문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리뉴 축구가 거칠다는건 해외축구 좀 보신 분들이라면, 적어도 무리뉴 시절의 첼시와 인터밀란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과거는 정말 과거일 뿐인걸까요? 레알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만들어진게 결코 아닌데 말이죠. 폰으로 급하게 쓰는거라 오타가 많을지도 모르겠는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놀랍습니다. 어떻게 선수들의 플레이를 라울과 구티로 연관짓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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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임? 2012.03.24뭔가 오해를 하신 모양인데, 앞서 장문의 글을 적어놔서 또 글을 길게쓰면 안좋게 보일까 살짝 걱정은 됩니다만 바로잡을게 좀 있네요.
일단 이것저것 글을 엮어서 오해하신듯한데, 한문장씩 다시한번 정독해 주시길 부탁드리구요.
팀의 기둥이 빠진것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플레이 할때 중심점이 없어졌다는 얘기였죠.
라울과 구티가 필드위에서 주장/부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다독이며 경기했을때 고급스러운 귀족이미지로 대변됐었다는 얘깁니다.
구티의 창의적인 패스와 라울의 성실한 플레이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기에 충분했죠.레알 유스출신으로 레알의 상징인건 맞잖아요?
그런 그들이 모두 빠졌습니다. 주장 카시야스는 포지션상으론 선수들과 가장 멀리있는 선수죠. 부주장 라모스는 레알유스가 아닙니다.삼주장 마르셀로는 스페인선수조차 아니죠.
이런 어린팀에게는 감독이 중심을 잡을 필요가 절실하고,필드위에서도 에이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모두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스쿼드에선 라울과 구티처럼 연륜있는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죠. 현재 레알의 스쿼드라면 다이내믹하고 열정가득한 플레이가 맞아요. 그걸 주입시킨게 무리뉴감독인건 사실이지만 거친플레이를 주문했다고 인터뷰한건 들어본 적이없습니다.
무리뉴가 현재 카리스마가 없고, 스스로 많이 무너졌다는것도 어떤 근거로 하신 말씀인지 이해가 안되구요.
무리뉴시절 첼시-인터밀란 경기 거의 다 챙겨본 팬으로서 드리는 말씀은, 첼시때부터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해 온건 맞지만 거칠다는 느낌은 글쎄요.. 피지컬적으로 뛰어나고 스피디하긴 했지만 드록바-램파드-테리로 대변되는 첼시가 거칠고 반칙이 난무하는 팀은 아니었죠.
인터밀란도 사네티-캄비아소 라인의 깔끔한 태클과 성실한 플레이의 팀이었지 그리 거친팀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무리뉴라는 사람에 대한 나쁜 편견을 레알로 대입해서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오랜 역사를 지녀온 레알은 이미 챔스 우승트로피를 10년넘게 다른팀에게 내어주고있죠.
결국 역사에 남는건 기록이지,화려했던 지난날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바르샤가 세계최고라 칭송받기까지 챔스4강마다 판정시비가 있었다는걸 잊지마세요.
그당시 욕하던 축구팬들도 지금은 당연하게 그들손을 들어주고있죠.
그런 방법으로 되찾자는 의미는 아니지만, 현재 스쿼드로선 그런걸 고집하면서 경기하기는 어렵다는걸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울과 구티처럼 모든 명문팀에는 필드위의 감독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그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점도 기억해주시길 바라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울스톡허 2012.03.24동감...
뭐 확실히 무리뉴, 페페, 마르셀루 가 하는 행동들이 그리 반갑진 않습니다만, 잦은 엘클라시코와 계속된 무관행진이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겐 상당한 스트레스로 왔겠죠.
물론 이부분에서 돈받는 프로인 만큼 좀더 냉정해 졌어야 했지만...
저역시 무리뉴라는 감독으로 인해 100년 동안 이어온 마드리드와 앞으로도 이어질 마드리드의 역사에 x칠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ㅎㅎㅎ -
Galatico_Iker 2012.03.24무리뉴가 레알의 평판을 깎아먹는것은 아니죠 ! 뭐 선수들과 같이 성질을 죽일 필요는 좀 있으시겠어요 감독님..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