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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이제부터 진짜 힘든 시기인듯 하네요.

카이저라울 2012.03.22 08:24 조회 2,138
뭐 애당초 승점 10점이 잘 실감이 나지 않기도 했고, 팀의 침체기가 언젠가는 찾아오리라 생각했기에 승점 6점차는 의외로 견딜만하네요.

사실 진짜 세냐한테 골 먹고 무더기 퇴장 당할 땐 앞이 깜깜했는데, 오히려 오늘을 기점으로 선수단 전체가 더 정신 차렸으면 합니다.

분명히 일정은 바르샤보다 우리가 더 험난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침착하게 생각해보죠.
일단 당장 다음주 외질, 라모스, 라쓰, 무리뉴 없이 소시에다드를 격파해야합니다. 그래도 정말 정말 다행인건 홈이라는거죠. 그래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라운드입니다. 홈에선 절대 승점을 잃어선 안되죠.
그 이후부터는 키프로스 여행 한번 다녀오고 레알의 주적 썬파수나 원정을 다녀와야 하죠. 여기서 포인트는 키프로스 원정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상대는 아포엘입니다. 이건 어쩌면 우리에겐 다행인지도 몰라요. 사실 아포엘 원정에서 대량득점에만 성공한다면 챔스 8강 2차전의 부담감은 훨씬 줄어들고 많은 힘빼지 않고 다음경기 발렌시아전을 맞일할 지도 모릅니다. 이건 아포엘이기에 8강이지만 쓸 수 있는 시나리오죠. 전 그래도 아직 아포엘이면 진짜 챔스 추첨의 운은 우리에게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추격하는 꾸레는 아무리 쉬운 밀란이라지만 결코 2차전에서 여유로운 선수 운용 이런거 못할겁니다. 그래도 밀란이거든요. 그리고 ATM전 원정. 이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겠죠. 

말도 안되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누캄프에서 예정된 엘클전까지 리가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리가 우승은 그래도 레알 품에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이젠 더 이상 승점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무조건 꾸레가 전승을 거둔다고 가정하고 우리도 절대 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경기해야합니다. 그러다 우리가 누캄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생각되구요.

앞으론 진짜 손발이 닳도록 기도해야겠네요. 꾸레들 제발 한, 두번만 더 미끄러져 달라고 ㅠㅠ 3일만에 잃은 4점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잃은것보단 아직 남은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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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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