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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위기의 로만 왕조, 이대로 무너지는가?

백의의레알 2012.03.07 14:05 조회 2,031
첼시가 무너지네요. 이제 아주 막장 드라마로 가고 있는듯...

뭐 보아스의 리더십도 도마에 오르지만, 아브라모비치의 간섭과 조급증, 거기에 베테랑 선수들의

막장 멘탈도 한 몫을 하겠죠...

뭐 아브라모비치야 장사꾼이니까 챔스 못나가면 700억 이상 손해본다니까 그렇다 쳐도,

드록바, 램파드 등 고참 선수들 막장 멘탈은 정말 답이 없는 듯해요...

사실 신임 감독이 팀에 정착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게 고참 선수들과의 관계죠.

이럴 때는 보통 고참 선수들이 앞장서서 열심히 훈련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자신들이 철밥통인 마냥...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그래서 보아스도 그들을 자주

기용하지 않은듯... 사실 고참 선수들이 감독에게 있어 가장 믿음직한 선수가 되어

자주 기용되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이 문제는 많은 감독들이 겪는 문제죠... 2003년에 이런 이유로 퍼거슨이 베컴을 내쳤고,

2010년 무리뉴가 부임하자마자 라울과 구티가 팀을 떠났죠... 사실 고참선수들의 기득권과 영향은

감독, 특히 신임 감독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죠.

뭐 라울과 구티는 절대 그럴 선수가 아니지만, 무리뉴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히 쓰였을 듯...


고참 선수들을 강하게 다루지 못한 보아스의 리더십도 그렇지만, 신임 감독을 배려하지 않는

고참 선수들의 그런 태도, 멘탈이 정말 큰 듯 해요.

첼시가 바뀌려면 몇몇 고참선수들과 부진한 선수들을 과감히 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단 람파드, 드록바, 에시앙, 에슐리콜을 내쳤으면 하네요.

드록바는 노쇠했고, 람파드, 에시앙은 부상도 그렇고 요즘 활동량도 그렇고...

에슐리 콜 멘탈이야 뭐 원래 유명하고...

사실 첼시의 강점이 람파드와 에시앙의 활동량이었는데

이젠 그런 거 없는듯...


뭐 과감하게 리빌딩하려는 리버풀도 죽쑤고 있는 마당에 리빌딩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진 않지만,

지금 썩어문드러진 이 고름을 잘라내지 않으면 첼시는 다음 시즌에는 아마 중위권 문턱이나

두드리는 팀이 되어 있을 듯 하네요.


첼시 팬은 아니지만,(요즘 프리미어는 에버튼 팬...)

한때 강 팀들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팀, 압도적인 승률로 리그 우승하던 팀,

이었던 첼시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덧붙여 요즘 회자되는 삼류 기자들의 무리뉴+호날두 찌라시까지...

해소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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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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