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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창단 110주년을 기념하는 OB들의 한마디

Egilden 2012.03.06 22:07 조회 2,097 추천 6
마드리드 선배들이 클럽 창립 110년을 축복

디 스테파노

Alfredo Di Stefano
<쪼렙들이 나대도 내 앞에선 다 버로우. 내가 제일 잘생김>

이 클럽이 20세기 최고의 클럽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클럽이 될 수 있었던 요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이 클럽의 일원이 되었을 때, 그 역사가 지닌 위대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을 것.
이 클럽의 이데올로기는 언제나 승리라는 두 글자. 승리, 그리고 승리하는 것.

소코

Zoco
<이게 마드리드가 아니면 뭐가 마드리드임? 축구는 발로 하는 거임. 혓바닥이 아니라.>

비센테 칼데론에서 바르셀로나에게 승리하며 획득한 코파 델레이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시합은 5분 남겨두고 있었다. 감독 Molowny가 와서 내게 말했다. "나가 뛰어." 나는 3년 동안 주장을 맡았지만, 그 시합의 주장으로 나선 것은 그로소였다. 나는 그로소와 교체해서 시합에 나가서 엄청나게 놀랐다. 그로소는 내가 컵을 들어올리는데 필요한 완장을 넘겨주었다. 결과적으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코파를 들어올리지 못하고 은퇴한 그로소의 그 행동이 내인생에서 가장 소중한추억이다. 팀 동료로서 그렇게까지 멋진 마음씀씀이를 나는 기대하지 않았다. 그로소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레알 마드리드다.

헨토

Gento y Canales
<영감탱이가 주둥아리 놀리는 X가지 하고는.. 축구는 머리로도 해.>

이 클럽을 크게 키운 것은 낙담하지 않고 항상 정점에 있으려고 한다는 것. 언제나 커다란 존재였으며, 앞으로도 그것은 변하지 않을것. 5년 연속으로 유럽컵을 획득한 마드리드의 멤버중 한명이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이 위업을 달성할 클럽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그것이 마드리드를 유일무이의 특별한 클럽으로 만든다.
이 클럽에는 언제나 베르나베우의 의지를 잇는 회장들이 있었다. 플로렌티노는 역대 회장 중에서도 최고이며, 그의 지휘 아래 매우 잘 굴러가고 있다.

산타마리아

Santamaria
<내가 이 나이 먹고 너그들 장단에 놀아야 겠냐. 곱게곱게 사진찍자들..>

우리들 마드리드 선수들은 진정으로 축복받은 존재다. 마드리드는 세계 어느 클럽이나 모범으로 삼을만한 케이스가 되었다. 언제나 우아함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은 승리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사라지지 않는다.

파친

Pachin
<그러니까 이 사진에 있던게 나라그..>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을 때, 유럽컵을 획득했을 때와 같은 감동을 받을 것이다. 이제까지 따낸 타이틀의 수, 몸담았던 선수들의 재능,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헨토, 코파, 산타마리아, 고르디요, 지단, 호나우두(no.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돈도, 호베르투 카를로스...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이 시대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마드리드는  전 세계로부터 가장 많은 찬사를 받는 클럽이 되었다. 그것뿐 아니라 라 퀸타 델 부이트레, 라울, 카시야스와 같은 유스에서도 상식을 벗어날 만큼 뛰어난 선수들이 태어나고 있다.

아만시오

나는 결코 간단히 도달 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에 무한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노력, 헌신, 심판이 시합종료의 호각을 불기전까지 땀을 흘리는 것, 이러한 말들은 클럽을 표현할 때 사용되어왔던 것들이다. 이러한 정신은 마드리디스타 속에서 진하게 남아 있는 것이며, 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몇번이든 우리들에게 반복해서 들려주려고 했던 것은 겸손함이다. 이 클럽은 페레즈의 지휘 아래서 안정되어 있고, 그와 만나면 옛날 생각들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그가 가고 있는 길은 옳으며, 그가 이 클럽을 더 키울 것이라고 믿는다.

부트라게뇨

이제까지의 클럽이 쌓아온 역사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 역사가 지금의 마드리드가 지닌 위치를 쌓아올렸으며, 앞으로 나가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우리들의 의무는 이 역사를 계승하여 더 빛내는 것이다.

카랑카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몸에 걸쳤을 때, 그 무거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마드리드의 일원이 된 그 순간부터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게임에서 이기고자 하는 마드리드 정신이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마드리드의 시합에 친선시합이라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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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0주년이 지난 지금도 마드리드는 개선, 일신을 계속하며 미래를 보고 있다. 그것을 대표하는 것이 베르나베우의 개조와 발데베바스의 시우다드 델 레알 마드리드의 개선계획이다. 이 2가지 사업은 국제 축구의 모범으로서 클럽의 포지션을 유지 강화하는데 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로 베르나베우는 최첨단 경기장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한층 전위적인 파사드로 바뀌며 동시에 오락설비나 음식점도 추가될 것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이 장대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우리들은 스타디움을 획기적인 건축으로 바꿀 것이다. 베르나베우는 유니크한 경기장이 될 것이며 세계최고이며, 21세기의 정점에 오를 스타디움으로 바뀌어야만 한다."라고 밝혔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1947년 12월부터 마드리드의 팬가 팀의 성공을 향유하던 장소이다. 축구 팬 모두를 위한 전당으로 스타디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개조에는 베르나베우 투어나 박물관 주변 설비나 접근의 개선도 포함된다. 한층 카스티야나 산책로의 지하에는 약 1000대 가량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설립될 예정이다. 거기다 관객석 전체에 지붕이 설치될 예정.
발데베바스의 시우다드 레알 마드리드에도 손이 더해질 예정이다. 톱팀 선수들은 물론이고 유스 선수들을 위한 주거시설의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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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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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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