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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잉글랜드

베컴 2012.03.04 04:42 조회 2,241 추천 3



축구 종가라고 자존심만 오지게 높은

네임밸류 최강 호구 국대

잉글랜드 대표팀에 대한 전반적인 글하나 써볼까 합니다

참고로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보기시작한건 2002년 직후 정도 입니다

축구에 빠지기 시작했을때와 비슷한 시기죠






 잉글랜드와 메이져 대회


잉글랜드 자국과 잉글랜드 팬들이 가장 의구심을 품고

가장 최우선의 목표 메이져대회 우승타이틀이겠죠

66년 자국월드컵우승 말고는 전무한 메이져기록

축구종가라는 말은 이제 창피할것같습니다






2002년 한 / 일 월드컵

02년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나이지리아 스웨덴

당시 아르헨은 전력상 공격력은 어느팀보다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강력한 우승후보

스웨덴은 잉글랜드의 천적 라르손 융베리 한창시절

나이지리아는 당시 카누 오코차 올리세 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강팀이였죠

1차전 스웨덴전은 캠벨 골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 기록

2차전 아르헨전은 아직도 기억에남는 세레모니를 보여준 베컴의 페널티킥으로

98년당시 복수에 성공하며 1 - 0 승리를 거두고

3차전 나이지리아전은  0 - 0 비기며

조2위로 스웨덴과 함께 올라가게되죠

16강에서 만난 덴마크는 3 - 0 완승을 거둬버리며 축구종가의 위엄을 세우는듯했으나

8강에서 드디어 브라질을 만나죠

오웬 선제골도 필요없는 호나우딩요의 그날

아마 이 보약을 먹고 딩요는 한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써 02년 월드컵은 8강에서 탈락하며 최종순위 6위로 탈락






UEFA 유로 2004


포르투갈 팬들에겐 최고의 한으로 남은 대회가 아닐까 싶은 이변의 대회

유로 2004

드디어 잉글랜드 팬들의 희망 루니가 등장하는 대회죠

파울러도 떠난 그자리에 루니와 헤스키 오웬

프랑스와 함께 B조에 배정받아

조별리그1차전에서는 아직도 명경기로 손뽑히는

일명 지단의 3분요리 경기

말씀안드려도 알겁니다

스위스전 크로아티아전은 루니의 활약으로 3 - 0  4 - 2 각각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프랑스와 함

께 올라가죠

베컴팬으로써 통한의 페널티킥

페널티킥만 2번 날려먹은 유로 2004

이렇게 첫번째 키커로 나선 베컴이 실축해버리며

유로2004도 허무하게 끝나버립니다

그유명한 자고라키스가 최우수선수 받은 대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6년 독일 월드컵


이대회는 정말 잉글랜드로써 별2개를 새겨넣었어야 하는

무조건적인 대회였습니다

정말 갈락티코급 포메이션

----------루니 --------오웬 ------------
조콜------------------------------베컴-
---------제라드--------람파드----------
A.콜-----------------------------네빌--
----------테리---------퍼디난드--------
----------------로빈슨------------------



지금봐도 정말 당대 최고의 선수들

조콜과 로빈슨의 불안함은 있었지만

이건 누가봐도 최고의 멤버였죠

하지만 이게 엉키기 시작한 발단이 루니의 부상으로 인해서

월드컵 참가가 부정적이였으나 기적적으로 루니 월드컵참가

하지만 여기서 에릭손이 역사에 길이남을 선택을 해버립니다

투톱을 사용하는 포메이션이 주인 잉글랜드 대표팀에

루니 오웬 크라우치

단 이세명만 데려가며 신예 월콧을 뽑는 충격적인 사실이였죠

에릭손은 월콧을 믿었고 터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때 데포만 뽑았더라도 이때 대회가 정말 어떻게 바꼈을지 모르겠군요

B조에서 스웨덴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라과이 등

스웨덴은 걸렸지만 좋은 조편성이였죠

경기내용은 모두 졸전이였습니다

1차전 베컴의 초반 프리킥으로 얻어낸 상대 자책골로 파라과이에게 1 - 0 승리

2차전 토바고전은 역으로 밀리며 다들어간골을 테리가 막아내고

크라우치 헤딩과 제라드 중거리슛으로 2 - 0 겨우 승리를 따냅니다

3차전 스웨덴전은 역시나 이기지 못합니다

조콜의 인생골이 터졌지만 90분 라르손 2 - 2 무승부를 거둡니다

여기서 바로 문제가 터졌죠 오웬의셀프인저리

부상후 바로 귀국 이제 남은 공격수는 루니와 크라우치

루니는 부상여파로 여전히 삽질중

제라드와 람파드의 불협화음

멤버는 역대 최강이였으나 경기력은 역대 최하

16강 에콰도르전에서는 베컴의 프리킥한방으로 1 - 0 승리후 8강진출

8강에서 또만난 포르투갈

후반 분위기잡아갈쯤 그유명한 호날두 루니의 사건이 터지며

루니퇴장

결국 페널티킥 제라드 람파드 실축 월드컵 탈락

원래 월드컵이후에 나가려했던 에릭손은

끝까지 스웨덴 한번 못잡아보며 맥클라렌 체제로 변경

월콧 차출로 욕은 한바가지









유로 2008


쓸말이 없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사실 이대회도 딱히 코멘트하고 싶지않은 대회였습니다

대회 경기 내내 졸전

기억남은건 16강 독일전에서 람파드의 소울슈팅 흡수당한것

미국 슬로베니아 알제리와

쉬운 조편성을 받고도

1승 2무로 조2위 진출


독일을 만나 이 월드컵도 결국 탈락








이게 10년간 잉글랜드의 주요 대회

성적이였습니다

4강위로 올라가본적이 없는 성적


그럼 축구 명문 종주국이라는 잉글랜드가

왜 이사단이 났나

요거에 대해서 써보자면



1 . 부적절한 세대교체


가장큰 문제점이라고 느끼는 점입니다

제가 베컴의 팬이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맥클라렌 체제에서 이뤄진

세대교체가 타이밍이 옳지 못했습니다

당시 06년 이후에 베컴은 에릭손의 사임과 함께 주장직은 내려놨지만

그이후 베컴은 아예 대표팀명단에서 제외되버렸죠

맥클라렌에 팀구성과 세대교체의 명분으로

그러나 이미 잉글랜드 팀플레이에는 베컴이 너무 많이 녹아있었기때문에

베컴이 나간후 잉글랜드 경기는 아무 팀색깔이 없었죠

유로 2008은 출전도 못하는 상황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06년까지 대회에서 베컴이 있었기때문에 16강은 갔다고 봅니다

그만큼 잉글랜드에 기여하는 베컴의 중요성은 컸는데

맥클라렌에서 이미 그틀이 무너져버렸죠







2 . 제라드와 람파드


지금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늦은 이야기가 아닌가도 싶지만

물론 이조합은 실패 확실한 실패로 확정지을수 있고

이제는 람파드가 대표팀 소집이 안되므로

보기 힘든 조합일겁니다

잉글랜드 팬이아니더라도 축구팬이라면 바랬을 제랏람팟조합

이론상으로는 완벽했으나

수비는 안되고 람파드는 때리기만 하고 제라드는 윙으로 가고나서야 조금

활력이 됐죠

그냥 꿈만 같던 조합이였고 이조합을 너무나도 오래써먹으려했다는게

실패입니다






3 . 하그리브스


여기서 무슨 하그리브스가 나오냐고 하면서 웃는분도 계실텐데

사실 하그리브스는 지금의 하그리브스가 아닌 정말 최고가 될뻔했던 선수였죠

그당시 뮌헨에서 맨유로 넘어오면서도 퍼거슨의 엄청난 러브콜을 받았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이선수가 람파드 제라드 조합의 키포인트라는

말들이 실제로 많았더군요

그놈의 부상이 그 열쇠를 죄다 부식시켜버린탓에

지금의 잉글 중원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가버렸죠







또한 나머지 소소한 문제들도 참 많습니다

지금 당장 카펠로 사임

공격수의 부재

등등 정말 시한폭탄을 안고가는 대표팀입니다

이번 유로 2012도 딱히 기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그냥 생각하는게 잉글랜드 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길고 좀 진지한 글이였는데

물론 축구좀 아신다 하는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뻔한 내용이고

또 베컴위주

또한 제가 잘모르고 틀린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점은 잘 찝어주시고

잉글랜드 대표팀도 쬐끔만 이뻐해주세요





 





웸블리가 멋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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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arrow_upward 26R RCD 에스파뇰전 Marca 예상 라인업 arrow_downward 첼시는 진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