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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경기내 인상적이었던 것들 끄적..

할리 배리 2012.01.26 12:02 조회 1,707 추천 2

1. 오늘의 패스가 눈여겨 볼만합니다. 
   단거리 패스로 움직이자니, 압박과 볼뺏긴후 바르샤의 움직임이 재빼르고
   장거리 패스는 1차전에서 보여준것 처럼 아무래도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바르샤의 오밀조밀한 선수 간격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이 흩어진 간격을 잘 유지했고
   패스도 이에따라 중거리?정도 수준의 패스가 많았던 경기로 보입니다.


2. 수비시 달려들지 않고 간격유지를 잘 했습니다.
    인터밀란처럼 오밀조밀한 간격을 유지하진 못했지만, 메시가 뛰어드는 상황을 제외하고
    간격유지를 참 잘한 경기였습니다. 무턱대고 달려들어 후반에 체력방전으로 고생을
    한 것의 교훈을 잘 새긴듯.


3. 메시, 이니에스타는 눈에 가시 같은 존재
   특히 메시..;;
   공간을 좁히고 2선침투 선수들까지 잘 봉쇄해도 이 두선수는 참 막기 힘듭니다.
   9번을 잘 막아도 1번 못 막으면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오늘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일정 지역 안으로 들어오면 대인마크를 엄청 당했습니다.
   다만 정비가 되지 않았을 때 메시의 가속 드리블에 이은 패스에 한번 무너졌죠.

   여기서 아르벨로아를 칭찬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이 선수가 엄청나게 영리하다고
   자주 느낍니다.
   파울도 굉장히 지능적으로, 대인마크도 탁월하구요. 이니에스타를 꽁꽁 묶었고
   격렬한 몸싸움과정에서 결국 아웃.
   이니에스타가 나간 것이 후반에 밀어붙일 때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집중력과 팀 밸런스가 올라오고 있음을 느낀 것이, 위에 1번에서 언급했지만
   패스의 많은 부분이 땅볼이 아닌 공중으로 향했는데 받는 선수 주위에 동료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헤딩이나 터치후 공을 점유하는 확률이 늘어났구요.
   그만큼 조직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좋은 조짐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전반보고 끄려다 봤는데 좋은 경기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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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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