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했습니다.
그렇게 거칠지도, 더럽지도 않고
전반전에 어이없이 2골을 먹힌 상태에서 멘붕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또 "못 이겼네", "역시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넘을 수 없어" 라고 비아냥거리겠지만
지난번 코파 델 레이 1차전처럼,
경기 내용면으로 볼땐 레알이 훨씬 잘한 경기였습니다.
결정력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후반전에 만회했고
바르셀로나에 운이 따랐을 뿐입니다.
대등한 경기가 아닌, 우리가 우세했던 경기였습니다.
판정이 또 바르셀로나쪽으로 기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점을 극복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냅니다.
Hala Madr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