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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시너지 효과 : 하나의 기능이 다중(多重)으로 이용될 때 생성되는 효과.

할리 배리 2012.01.19 16:01 조회 1,525 추천 2
팀이라면.
 
 서로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필드내에서 단점을 커버해주고 강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해야하는 것이 맞다. 최소한 수년간 다수의 공통된 선수들이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완벽해보이는 선수도 단점이 있다. 다만 필드내에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축구는 개인기량 테스트하는 장이 아니다. 팀으로서 움직이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것을 넘어서는 개인기량
일반적인 것을 넘어서는 팀플레이
일반적인 것을 넘어서는 강력한 정신력
이 융화가 되어 최고의 팀이 탄생한다고 보는데 이중에 마드리드는 딱 한가지만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무분별한 영입정책때문이다. 2년이 조금 넘는 기간에 팀스쿼드의 대부분이 바뀌었다. 기존 선수들은 밀리거나 방출되었고 조금 먼저 들어온 선수도 나중에 들어온 개인기량이 뛰어난 선수에게 밀리고 있다.

개인기량으로 승부를 보는 환경은 마드리드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악순환에도 레알마드리드는 갈락티코 1기가 시작된 이후, 아직 방향성을 바꾸고 있지 않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엔..

그전까진 스스로 선수들 비판을 해왔지만, 사실 이 비판은 이러한 상황을 주도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게 한사람이든 여러사람이든 간에..선수들의 개인기량을 비판하는 것은 이제 조금은 줄여도 되지 않을까 싶다.

레젼드편 라울을 보면, 선수들 스스로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갈릭티코로 영입된 선수들과 기존선수들간의 미묘한 균열을 맥마나만 라울등이 인터뷰로 넌지시 얘기한다.
대단한 팀이었지만 어떻게 보면 대단한 팀이 아니었다는 라울의 인터뷰는 시사하는 바가 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켜본 바로서는 갈락티코라는 영입정책은 레알의 오랜 역사에서 그다지 올바른 길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은 명확하다. 마드리드는 언제나 승리를 향한다는 것이 오랜 역사에서 지켜온 것인데 갈락티코가 들어올린 트로피는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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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arrow_upward 2차전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난감하네요 arrow_downward 현 스쿼드에서 바르샤전에 디마리아가 결정한게 매우 뼈아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