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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와 비난을 받아들이는 것은 당사자에 따라 다릅니다.

아디리시아 2012.01.12 14:39 조회 1,815 추천 9
정말 오랜만에 레알매니아에 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호날도에 대한 야유와 비판 그리고 그에 대한 반론의 글이 정말 많더군요. 많은 분들이 레알마드리드의 팬으로서 애정을 가지고 남기신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정말 크나큰 한가지를 간과하고 있는 것도 느낄수가 있습니다.


야유와 비난은 팬들이 선수에게 잘하라는 의미로 하는 것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당사자는 어떠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는 모두가 동일하수가 없습니다. 야유와 비난을 받았을때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이 대인배니 소인배니 이런 것을 떠나서, 그사람의 심리적인 것이기때문에 좋게 받아들인다고 해서 대인배가 되는 것도 아니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서 소인배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디스테파노경이 팬들이 무조건 옳다라는 기사가 아래에 있는데, 이것 또한 디스테파노경의 말이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닙니다. 디스테파노경의 말대로 하면, 호날도는 틀리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엘클라스코에서 부진이라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긴하지만, 그렇다고 틀리다고 이야기할수 있는 성질은 아닙니다. 


팬들이 야유와 비난을 하더라도 그 마지노선을 가져야되고, 그 마지노선을 넘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 마지노선을 넘어섰을때, 그 선수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것은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가버릴수가 있습니다. 

가정을 해서 호날두고 정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서 레알마드리드를 정말 떠날 결심을 가지게되었고, 그로 인해서 이적을 한다고 했을때, 이것은 호날두의 멘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팬들이 보내는 야유와 비난으로 인해서 도출되는 결과물이 될뿐입니다.

팬들이 잘하라고 보내는 야유와 비난이 호날두가 팀을 떠나서 이적하라고 느낀다고 해서 이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거죠. 어디까지나 중요한것은 야유와 비난을 보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중요한것이니 말이죠.


모든것은 그에 대한 도가 있고 그 도를 넘어서면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인식을 한다고 할때는 말이죠. 물론 중요하지 않더라도 그 도를 넘어서면 안되는건 마찬가지지만요. 제가 볼때, 현재 호날도에 대한 야유와 비난은 그 마지노선을 넘어선걸로 보입니다. 그 마지노선을 넘어서 계속 나아간다면, 그에 대한 결과물이 정말 안좋은 상황으로 나왔을때, 그에 대한 모든것은 호날두의 멘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당사자의 차이로 인해 벌어진것을 아셔야될겁니다.


글을 적긴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습니다. 

ps. 호날두는 호날두고 라울이 아닙니다. 호날두와 라울은 서로다른 인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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