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상태로 코파에서 바로 바르셀로나 만나면 매우 어렵다고 봐요.
물론 지금 레알마드리드에 호날두팬, 카카팬 많이 유입되시고 전반적으로 과거의 팀 레알에 대해 논하며 선수, 혹은 감독의 전술, 이적 가능성에 대해 성역없이 논의하던 시절에 비해 논쟁적인 부분에 대해 조심해야 할 분위기라는걸 잘 알고 있음에도,
비판할건 비판 해야겠습니다.
지금 당장의 호날두와 카카의 경기력이라면 엘클라시코 벤치스타트가 맞다고 봐요. 동료들과 연계가 전혀 안되고 있으며 퍼스트 터치가 너무 안좋기에 찬스 메이킹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마무리까지 안되고 있죠. 그렇다고 두 선수가 워크홀릭처럼 수비가담을 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바르셀로나를 잡기 위해선 많지 않은 찬스에서 컴팩트한 축구를 해야할텐데,
벤제마와 이과인을 두고 외질을 중앙에 배치해 찬스메이킹을 하며 오늘처럼 세 명의 수비적 미드필더를 가지고 나오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걱정인건 케디라의 부상 상태이겠지요.
무리뉴가 왜 컨디션이 극도로 저조하고 계속 말도안되는 탐욕을 부리는 호날두를 풀타임으로 쓰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며 스페인 현지에서도 호날두 풀타임 선발 문제에 대해 공론화가 대두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호날두 경기력에 탐욕이면 바르셀로나 상대로 정말 답이 안보입니다-
당분간은, 혹은 앞으로 쭈욱 킹 벤제마 체제로 가는것은 어떨까? 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끔 요새 벤제마의 자신감있는 경기력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동료들을 이용할 줄 아는 터치 좋고 슈팅 좋으며 무엇보다 동물적이면서도 섬세한 센스가 플레이에서 느껴져요.
이러한 의외성과 섬세함이야말로 바르셀로나 격파의 원동력이 될거라고 봅니다. 비단 스페인 언론에서 킹제마 체제를 부르짖는것과는 별개로 벤제마를 좋게 볼 수 있는 부분이 동료들에게 군림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포제션을 빼앗겨도 늘 선봉에서 압박해주고 세레모니에도 이젠 가장 먼저 참여하려 하고 찬스에서도 동료들과(특히 이과인과) 과정을 만들어가려 하죠.
카카, 호날두의 경우에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하모니를 늘 즐겨왔던 오랜 팬으로(상황이 비록 최악이었던 룩셈브르고 시절조차 견딘) 선수단이 전부 레알마드리드라는 유니폼 아래에 헌신적이고 희생적이며 투혼을 불사를 수 있는 구성원들로, 조립품들로 기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비판할건 비판 해야겠습니다.
지금 당장의 호날두와 카카의 경기력이라면 엘클라시코 벤치스타트가 맞다고 봐요. 동료들과 연계가 전혀 안되고 있으며 퍼스트 터치가 너무 안좋기에 찬스 메이킹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마무리까지 안되고 있죠. 그렇다고 두 선수가 워크홀릭처럼 수비가담을 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바르셀로나를 잡기 위해선 많지 않은 찬스에서 컴팩트한 축구를 해야할텐데,
벤제마와 이과인을 두고 외질을 중앙에 배치해 찬스메이킹을 하며 오늘처럼 세 명의 수비적 미드필더를 가지고 나오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걱정인건 케디라의 부상 상태이겠지요.
무리뉴가 왜 컨디션이 극도로 저조하고 계속 말도안되는 탐욕을 부리는 호날두를 풀타임으로 쓰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며 스페인 현지에서도 호날두 풀타임 선발 문제에 대해 공론화가 대두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호날두 경기력에 탐욕이면 바르셀로나 상대로 정말 답이 안보입니다-
당분간은, 혹은 앞으로 쭈욱 킹 벤제마 체제로 가는것은 어떨까? 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끔 요새 벤제마의 자신감있는 경기력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동료들을 이용할 줄 아는 터치 좋고 슈팅 좋으며 무엇보다 동물적이면서도 섬세한 센스가 플레이에서 느껴져요.
이러한 의외성과 섬세함이야말로 바르셀로나 격파의 원동력이 될거라고 봅니다. 비단 스페인 언론에서 킹제마 체제를 부르짖는것과는 별개로 벤제마를 좋게 볼 수 있는 부분이 동료들에게 군림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포제션을 빼앗겨도 늘 선봉에서 압박해주고 세레모니에도 이젠 가장 먼저 참여하려 하고 찬스에서도 동료들과(특히 이과인과) 과정을 만들어가려 하죠.
카카, 호날두의 경우에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하모니를 늘 즐겨왔던 오랜 팬으로(상황이 비록 최악이었던 룩셈브르고 시절조차 견딘) 선수단이 전부 레알마드리드라는 유니폼 아래에 헌신적이고 희생적이며 투혼을 불사를 수 있는 구성원들로, 조립품들로 기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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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Moyes 2012.01.11카카,호날두 이번 엘클땐 과감히 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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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Zurdo 2012.01.11당장 호날두가 컨디션이 몇경기째 좋지않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벤제마 이구아인을 앞에 배치하고 외질을 중앙에 두면 4312를 쓰자는 말인데 이는 무리뉴 부임이후에 한번도 사용한적없는 형태인데 저번시즌부터 한번도 나온적 없느 형태로 클라시코에 나가자는건 어불성설인거 같네요; 만약에 호날두가 빠진다고해도 오늘처럼 433의 형태에서 카카와 호날두가 나오고 외질과 벤제마가 들어가는 정도이지 전체적인 전술의 판을 갈아엎는 다는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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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사힌 2012.01.11@El Zurdo 몇번 실험해보았었지만
무리뉴가 투톱쓰는건 못봤고
벤제마가 지금 호날두 자리에서 뛰게 되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mysteriousQ 2012.01.11@El Zurdo 포메이션 상의 정형화된 개념이 아니라 세 명의 유기적인 호흡을 기대하는 의미였습니다. 물리적인 공간개념이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로요. 당연히 벤제마는 탑보다 호날두 자리를 선호하는 선수이고, 또 활약이 좋죠. 티에리 앙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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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e 2012.01.11암만 답답하고 이래저래 까여도 호날두가 없으면 경기력이 않나올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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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Q 2012.01.114312의 형태라는건 무의미하죠. 현재 무리뉴 레알의 전술은 정형화된 포메이션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 경우 이과인이 라인 브레이킹 시도하며 오늘처럼 좌우로 흔들꺼고 벤제마가 오늘의 호날두처럼 프리롤을 부여받겠죠. 주로 왼쪽에서 센터로 치고 들어가는걸 서놓하니 그렇게 움직이겠고... 3미들을 쓴다는 가정하에 외질과 벤제마가 수비가담이 많은 선수라 451의 형태에 더 가까와 지겠네요. 이는 레알마드리드가 누캄프 원정에서 재미를 봤던 04-05시즌에 룩셈브르고의 전술이기도 했죠. 카를로스의 이른 퇴장으로 경기가 엉클어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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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시프리 2012.01.11@mysteriousQ 과거에 잘 먹혔던 전술을 한번 꺼내와서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 카피가 아닌 과거의 틀에 현대식 선수로 코팅을.
쨋거나 이번 코파 엘클은 제발 좋은 경기력을... -
El Zurdo 2012.01.11저도 굳이 형태를 말로꼽자면 451 혹은 433이라고 생각합니다.근데 위에 글에서 말씀하신건 4312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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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Q 2012.01.11또한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반니스텔루이 to 훌리우 밥티스타로 이어지는 결승골의 경기 역시 세 명의 공격자원과 중앙을 두텁게 하던 전술이 제가 그리는 형태의 포메이션과 유사하죠. 지금 호날두는 사실상 프리롤, 외질 역시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움직인다고 볼때 핵심은 미들의 3라인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문제이고 벤제마-이과인-외질의 공격라인은 충분히 스코어를 만들어 낼 역량을 가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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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Q 2012.01.11포메이션상의 개념이 아니라 벤제마-이과인의 콤비네이션에 외질의 감각적인 패싱을 기대한다는 상징적은 의미로 저러한 대열을 집어넣어봤습니다. 실제 공격시에 저런 식으로 위치되기보다는 벤제마와 이과인 모두 사이드로 넓게 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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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Zurdo 2012.01.11벤제마-이구아인-외질 기본적으로 배치는 이런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무리뉴 부임이후 레알은 전방에 위치한 선수들이 끊임없이 스위칭하고 지공상화에서는 한명이 내려가거나 측면으로 돌아나가면 한명이 안으로 들어오는 식으로 계속해서 공격숫자를 확보하는 형태여서 크게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외질도 사실상 4231에서 3의 중앙으로 나와도 왼발잡이다보니 오른쪽에서 공을 받아 뒷공간 노리는 형태로 공격전개를 많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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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Zurdo 2012.01.11전반적으로 날두가 프리롤이라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저번시즌부터 해서 히트맵을 보더라도 주요 위치하는곳은 왼쪽이고 다만 다른선수들에 비해 수비가담이나 하프라인 밑으로 내려오는 빈도가 적을뿐이죠. 그리고 상대가 완전히 수비로 전환해서 박스앞에서 수비라인을 갖춘 상황에서 공격하는 상황에서는 호날두뿐만아니라 호날두,디마리아,외질,벤제마,이구아인,카카 누가 나오더라도 박스주변에서 한명이 볼을 받으러 내려오면 다른 한명은 박스안에 가담해 공격숫자를 확보하는 식으로 경기하고있죠. 그리고 밥티스타가 결승골을 넣어서 1대0으로 승리했던 경기 말씀하시는데 그 때랑은 바르셀로의 경기패턴이나 지금 레알의 경기패턴이나 비교하기에는 상당히 다르죠. 단순히 중앙에 3명, 전방에 3명을 배치한것으로 그렇게 끌고나가자 뭐 이렇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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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ysteriousQ 2012.01.11@El Zurdo 각론으로 들어가면 당연히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 명의 활동량 좋은 미드필더를 배치하며(코엔트랑도 가능하다고 생각) 움츠린 후에 재능있는 공격수들로 카운터를 노리는 전술로 재미를 보자는거죠. 이것은 인테르, 맨유의 안티풋볼과는 또 다른것이 적어도 포제션을 소유했을때엔 적극적으로 전진을 노리니까요. 총론으로 보자면 비슷한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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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님 2012.01.11벤제마 위주의 플레이를 해 나가자는 것은 좋네요. 현재 공격진 중에 가장 폼이 좋고 감이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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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2.01.11쉬우면 엘클라시코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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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Q 2012.01.11사실 이러한 세 명의 두터운 미드필더를 배치하고 키핑과 연계가 좋은 원톱을 보조하는 두 명의 센스쟁이들(라울, 호비뉴)로 재미를 제대로 봤던게 슈스터 시절의 레알 마드리드죠. 지금의 갈락티코 레알과 차이라면 수퍼스타가 없었다는것 하나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으로 뭉쳤다는 점. so, 구성원간의 호흡과 연계가 상당히 좋았죠. 적어도 공격작업에 있어서는 말이죠. 물론 그땐 수비가 왓 더 헬 이었습니다. 너무 노쇠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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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쩐다 2012.01.11요즘 두선수 다 폼이 너무 안좋아서 ㅠ 날두가 매경기 나오는것이 선수의 경기력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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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1경기한번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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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aldo[7] 2012.01.11인테르 09/10 시즌 무리뉴가 사용하기도 한 전술이긴 한데.. 너무 다듬어져 있지 않아서 바르샤 전에서 곧바로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가 의문입니다. 근데 호날두 벤치 놓고 싶은 마음은 진짜..굴뚝.. 근데 또 안쓰자니 아깝고... 맨유팬들이 맨날 하는소리가 호날두 없어봐야 소중함을 안다고..... 결론은 폼 좀 올려봐 날두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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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RONALDO 2012.01.11요즘 호날두가 그 호날두가 아니에요, 경기력을 다시 끌어올릴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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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2.01.11요즘 두선수 폼이 너무 안좋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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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2012.01.11언제 만나도 엘클은 항상 어렵죠 선수들이 쫄지만 않고 경기에 임한다면
이길거 같습니다 ㅋ -
시간은금이라구친구 2012.01.11최근에 쉬운적이 없어서 글제목이 그다지 공감이 안된다는점이 슬프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