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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드디어 생긴 카시야스 거리*.*

실비 2012.01.06 04:00 조회 2,808 추천 8

몇달전부터 카시야스의 고향마을인 모스톨레스에서는 카시야스를 기념해서 마을을 지나는 도로이름에 그의 이름을 넣자는 안건이 시의회에 상정되어 있었는데요, 결국엔 무리없이 통과가 되어서 어제 명명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인물의 이름을 도로에 붙이는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시장이 밝혔다고 하네요.



이케르 카시야스는 기다리고 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 골키퍼 상을 4년 연속 수상한 그는 고향마을인 모스톨레스에 자기 이름을 딴 거리를 하나 받게 되었죠. 시장인 다니엘 오르티스가 참석한 가운데, 마드리드 남쪽의 이 시에서 몇천명의 시민들이 모인채로 '이케르 카시야스 거리'의 명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자라온 도시에서 이렇게 제게 영광을 주는건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더 많은 책임감을 요구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굉장히 기뻐요'라고 감정적이 된 카시야스가 말했습니다.

2008년 9월 시의회가 수여하는 금메달을 받고, 남아공 월드컵 이후 시 최고의 '아들'로 선정되었던 카시야스의 이름을 딴 거리를 만들자는 제안은 시의회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구(舊) '스포츠 거리'를 '이케르 카시야스 거리'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의 목적은 국가대표팀 최다 출장을 하며 세계 최고 골키퍼인 그의 인간적인 면을 기념하는 면도 있습니다.

모스톨레스 시의 중심을 관통하는 194m짜리 메인도로인 구(舊) '그라나다 스포츠 거리'와 다른 메인도로의 교차로에는 1200kg짜리 비석이 서있습니다. 비석에는 '이케르 카시야스는 월드컵과 유로에서 우승하며,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색깔을 지켜 낸 최다 출장 선수이다. 유명한 '나는 갈락티코 출신이 아니고, 모스톨레스 출신이다'라는 말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겸손과 노력의 사회적인 아이콘이기도 하다. 그는 모스톨레스 시 금메달과 '시의 아들'로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쓰여있다고 합니다. 명명식 행사 후, 카시야스는 그와 고향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상징하는 그림을 선물받고, 개인적인 행사로 모스톨레스 대학병원의 소아병동을 찾아 몇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뒤 떠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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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스페인어 발번역을 해봅니다, 어허허.
요건 사실 몇달전부터 얘기 나오던 일이긴 하지만 어제 상에 이어서 겹경사네요*.*
생각할수록 대단한 주장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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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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