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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펩 이후 바르샤 영입 주관적인 평가

El_PIPITA 2011.11.27 17:17 조회 3,66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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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니엘 알베스 (42m)

수비수 최다 이적료로 영입, 결과는 메시에게만 집중되던 수비를 분산시킴으로써 상대방 왼쪽 라인을 분쇄시킴. 그러나 그의 헐리웃과 입버릇은 언제나 상대팬들과 선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결론은 대박


2. 헤라르드 피케(5m)

펩 부임 이후 최고의 영입이 아닐까 싶다. 이적료만 봐도 알다시피 처음에는 유스+마르케스의 백업으로 영입되었으나 마르케스와 밀리토의 장기부상을 틈타 안정적인 출장 기회를 얻으며 포텐 터뜨리며 5m의 이적료로 50m의 가치를 가진 선수로 성장. 게다가 발로 하는 축구에서 손까지 사용하는 특수능력을 지님. 결론은 대박


3. 세이두 케이타 (14m)

바르샤 선수들에겐 없는 강슛과 피지컬을 갖춘 평범한 선수. 활약상을 보면 정말 이적료만큼만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결론은 무난


4. 알렉산더 흘렙(15m)

카세레스와 함께 그해 최악의 영입. 처음에는 하락세의 딩요의 대체자로 영입되었으나 그도 또한 딩요와 똑같은 전철을 밟으며 다음해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되었다. 그의 이적 이후 거너스 출신 선수들은 좋은 결말은 맞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아직도 방출되지 못하고 임대 생활을 전전 중;; 결론은 대망

5. 마틴 카세레스(17m)

그 해 최악의 영입. 비야레알의 기대주로 푸욜의 대체자로 영입되었으나 푸욜의 후보 역할조차 소화 못하고 다음해 유베로 임대. 그보다 기대를 적게 받았던 피케는 오히려 대박을 터뜨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였다. 현재는 세비야에서 그럭저럭한 활약 중. 결론은 대망


6. 엔리케(10m)

일단 리버풀의 엔리케, 로마의 엔리케 감독과는 다른 인물인 것을 알기 바란다. 펩과 퍼거슨은 둘 다 챔스 우승 2번과 압도적인 리그에서의 성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은 퍼거슨은 어떤 선수든 팀에 적응시키는 반면 펩은 팀 스타일과 맞지 않은 선수는 절대로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선수는 케이리손과 함께 영입해놓고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방출당한 대표적인 선수. 결론은 대망


결론: 총액은 103m. 신임 감독의 첫해인만큼 팍팍 영입했다. 대박인 영입이 2건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거의 안습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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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61m+에투)

바르샤가 아니라 세계 역사에 남을만한 이적. 다만 좋은 의미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이적은 아닌데 바르샤는 그해 그들의 적인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챔스 우승컵을 들기 위해 영입한 것 같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리그탄이었던 것이다. 그는 펩과 불화를 겪다 처음 이적료의 반값으로 밀라노로 컴백. 결론은 역대급 대망.


2. 드미트로 치그린스키(25m)

펩은 그가 패스를 잘하는 수비수인 줄 알고 영입했다. 과연 그는 패스를 정말 잘했지만 수비를 못하는 수비수였던 것이다. 이건 우스갯소리고 그의 스타일은 피케와 겹쳤고 푸욜에 비해 발이 느려 역습상황에 매우 취약했다. 결국 15m에 되팔며 10m 주고 임대한 격. 결론은 대망


3. 케이리손 (14m)

브라질 리그에 득점왕을 차지한 후 14m이라는 거액에 영입되었지만 영입하자마자 피오렌티나로 임대되며 엔리케와 비슷한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해 바르샤는 비야 영입하며 무슨 의도로 영입한지 알수 없게 됨. 결론은 대망


4. 맥스웰 (4.5m)

아비달의 백업으로 영입되며 이적료에 비해 쏠쏠한 활약. 위의 3명의 선수들과는 대조적으로 싼 값에 영입되었고 유일하게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다. 결론은 괜찮음.


총평: 총액은 105m+에투로 실질적으로 140m 가량 지출. 물론 그해 엄청나게 영입한 레알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지만 유럽 기준으로는 꽤나 많이 지출했지만 대부분이 실패로 돌아가며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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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야 (40m)

즐라탄과 메시의 조합의 부조화와 대비되게 메시와 비야의 조합은 찰떡궁합으로 챔스에서도 우승을 했다. 그러나 매년 20골 이상 넣어주던 비야는 그해 같은 국대 포지션 라이벌인 네그레도, 솔다도, 요렌테보다 비슷하거나 적게 득점했으며 쉬운 득점 기회에서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웠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했지만 월드컵이 끝난 후 국대에서 하락세를 보여준것을 보면 바르샤 이적이 결코 영향이 없다고 할순 없을 것이다. 결론은 팀으로써는 대박이지만 개인적으로 안습.


2. 마스체라노 (18m)

개그가 아닐수 없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데려와서 중앙수비수로 사용한다니... 물론 그만큼 부쓰레기가 훌륭한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것이지만 말이다.



3. 아드리아누 (9m+4m)

작년에는 주로 벤치행이었지만 올해 쏠쏠한 활약을 펼치다 부상;;.



4. 아펠라이 (3m)

페드로와 비야의 부상 혹은 체력 안배로 영입했지만 장기 부상으로 먼저 아웃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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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르샤에서 영입되었다 방출된 선수들이 펩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것을 보고 그냥 펩 부임 이후 바르샤 선수들 영입에 대해 평가를 해봤는데 레매에서 왜 이런것을 적어야되는지 다 적어놓고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재미로 적었습니다 ㅋㅋ 물론 제가 꾸레가 아니라 경기들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레알 경기도 보기 바쁜데 ㅡㅡ)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일단 영입한 선수가 그것도 빅클럽에서 기대만큼 해주는 것은 솔직히 힘들기는 하지만 바르샤는 워낙 유스가 많아서 그런지 영입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보기 힘들더라고요. 또 펩의 안목과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 것도 있고요. 그 이유 때문에 오히려 유스에 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반대로 레알 같은 경우는 최근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현재상황으로는) 카카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선수들이 몸값을 다 해주므로 유스 중용보다 외부 영입으로 선수들을 꾸리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예전에 라울, 구티처럼 유스들을 팀에서 중심적으로 활약해줬으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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