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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3차예선조차 통과 못할 팀인가?

자유기고가 2011.11.08 23:23 조회 2,364 추천 1
밑에 "엉덩이가뜨거워"님께서 기사 링크들을 올려주셔서 그것들은 생략하고...

조광래..

솔직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너무 화가나서 "짓"으로 표현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선수 혹사가 도를 넘어섰네요.

솔직히 말해서 아시아 3차예선에서 이렇게 무리해서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기성용? 최근 몇년간 경기를 얼마나 치루었습니까? 거의 혹사급입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성용은 어느세 우리 대표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미드필더에서 엔진 역활을 충분히 해주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기성용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기성용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들어날테죠.

조광래 감독으로서도 기성용은 전술플랜에서 높은 순위에 있을것입니다. 이번 중동 2연전은 최종예선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기 때문에 무리하더라도 데려가고 싶을껍니다.

근데?

지금 기성용의 컨디션이 A매치를 치룰 정도인가?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도 체력소모가 많은 중동 원정입니다.

아직 제대로 회복조차 못한 선수를 무리해서 데려갈 정도로, 우리 대표팀에 인재가 없는가?

그것은 아닐껍니다.

아니, 선수 부재시 가동할 플랜B 조차 없다는 것이라고 치고 싶군요.

솔직히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도대체 조광래가 뭐가 한국축구를 바꿀 인물이라는 거죠?

선수관리 조차 못하는 감독이 무슨 대표팀을 이끕니까?

클럽감독으로서 센세이션을 보인 감독(경남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솔직히 경남FC가 큰 족적을 남긴건 아니죠) 이지만, 대표팀에서 클럽에서 운영하던 식으로 하면 안되죠.

기성용은 쉬어야 합니다. 자칫잘못하면 선수생명과도 이어질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혹사시켜서 빛을 못보게 한 선수가 얼마나 많습니까? 언제까지 이런 일을 되풀이 해야할까요?

저는 오직 베스트 11으로만 경기를 치루고자 하는 조광래의 의중을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축구선수 중에 베스트 11말고 그 자리를 대체한 인물들이 그렇게 없는것입니까?

기성용이 없으면 대한민국 축구가 과연 최종예선에 못올라갈 정도의 실력입니까?

선수하나 부재로 월드컵 3차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할 정도의 실력의 대한민국 축구가 아니란 말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선수 발굴의 기회나, 새로운 전술 시도를 할 좋은 기회로 받아드릴 수는 없는 것일까요?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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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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