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엘체::

우리 팀이 강해지기 위해 두가지 보완할 점

Butragueño 2011.11.04 20:21 조회 2,742 추천 2
첫번째, 오른쪽 공격입니다.

왼쪽의 경우 호날두 - 마르셀로가 각 개인의 공격능력은 물론이고 연계하는 부분까지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팀의 공격을 보면 오른쪽 공격의 경우 중앙이나 왼쪽에

집중된 수비를 분산하기 위해 공이 거치는 정도의 수준이죠. 물론 디마리아가 나올 경우

오른쪽 공격이 활발해지긴 하지만 디마리아는 주로 안쪽으로 들어오려는 성향이 강하기도 하고

윙백과의 연계가 전무해 공격의 위력이 감소합니다. 디마리아의 드리블 후 스루패스 또는 슈팅

이거 말고는 오른쪽의 공격루트가 전혀 없죠.


 윙백이 혼자서 공격을 해나가기는 무척이나 힘든일입니다. 마이콘, 알베스 정도 아니면 힘들죠.

라모스나 아르벨로아의 경우(라모스 공격력 폭발할 때는 물론 혼자서도 공격을 펼칠만한 능력을
보여줬지만) 윙어와 연계해서 공격할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

다. 호날두, 마르셀로의 공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디마리아의 윙백과 연계된 공격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라싸나의 오른쪽 윙백 전환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드리블 능력과

스피드를 갖춰 혼자둬도 오른쪽 공격을 활발히 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최근 경기에서

윙백으로서 상당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 중앙 미드필더 한 자리

 케디라.. 물론 좋습니다. 헌신적이고 언제나 투쟁심이 강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뭐라할 부분은 없어요. 하지만, 케디라의 역할은 샤비알론소의 수비부담을 줄여주는 것과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 중간다리 역할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연출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공격 전개 능력, 공격 가담력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케디라가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하면.... 마무리가 상당히 아쉬운 느낌을 많이 줍니다.

슈팅이 좀 어이없게 가거나, 잘 하다가 패스가 뭔가 2%부족하죠.

케디라의 분데스리가 시절 모습을 모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도 했다고 하는데 적응이 덜 된건지

라리가의 섬세한 스타일에 안 맞는건지..

개인적으로 그냥 이대로 간다면 물론 케디라가 80점 이상의 선수지만, 뭔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처진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데라레드가 있었다면, 정말 팀 전력이 훨씬 더 상승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1

arrow_upward 독일 대표팀 소집명단 arrow_downward 썬파수나전 궁극의 4백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