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에 오른 마드리드와 몇 가지 이야기.
최근 우리 팀 경기가 생각보다 너무 무난하여, 사실 경기가 끝나고도 특별하게 쓸 말이 없었습니다 ㅋㅋ
잘한다, 완벽하다. 라는 말 외에는 거의 특별한 점이랄까요, 얘기할 만한 점이랄까요.. 그런게 없더군요. 너무 완벽하니까.
사실 팀이 계속 4-0 이나 3-0이나 5-0 승리를 거두면 , 뭔가 지적할 만한 걸 찾는다는게 더 어렵더군요 ㅋㅋ
최근 리옹전, 그리고 말라가전, 비야레알전까지 우리 팀은, 알론소가 이끄는 하프 코트 축구와 , 카카가 이끄는 역습 축구가 잘 배분되어 벤제마,호날두,이과인이 마무리를 해주는 이상적인 형태의 축구를 했습니다.
후반전에 다이나믹함이 떨어진 모습으로 우려를 주기도 했습니다만, 말라가전을 제외한 경기에서는 후반전에도 계속 우리가 볼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 상대방에게 기회를 많이 내주는 듯 하면서도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는 점, 3일 또는 4일을 쉬고 계속 경기를 하는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 보존을 위해 크게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았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수긍이 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알론소가 밑바탕을 그리고, 카카나 외질, 디마리아가 찬스를 만들고, 호날두/벤제마/이과인이 마무리하는 가장 이상적인 패턴의 축구를 최근 경기들에서 해주고 있습니다. 경기력 부분에서 이정도를 계속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좋죠. 딱히 더 잘해야 될 부분, 딱히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해서, 경기력과는 다른 몇가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네요. 전체적인 팀 밸런스나 선수 기용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첫번째는 이과인에 대한 이야기에요.
드디어 08-09 09-10 레알의 공격을 이끌던 피피타가 돌아왔습니다.
최근 벤제마도 정말 잘해주고 있어서 아 이선수가 진짜 지난 시즌, 지지난 시즌 레알마드리드 까임의 축이었던 그 선수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지만, 벤제마 역시도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가진 "곡선적 움직임을 선호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직선적인 움직임에 탁월하고 결정력이 좋은 이과인의 폼 회복은 팀과 두 스트라이커 모두에게 즐거운 자극제가 되겠죠.
특히나 이과인은 벤제마에 비해 몰아넣기에도 능합니다. 한번 감 잡았다 하면 멀티골을 만들어내고, 다득점이 나오게 되면 경기를 또 우리의 흐름대로 느긋하게 가져갈 수 있고, 주전 선수들에게 체력을 안배해주는 교체로 휴식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과인은 벤제마의 섬세하고 세련된 축구와는 약간 다른, 본인만의 선굵고도 끈질긴 축구를 합니다. 확실히 벤제마보다는 확실히 볼에 대한 집착, 골에 대한 집착이 있어 보이더군요.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공을 잡으면 가장 먼저 골을 노리려는 움직임, 스코어러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원래 스트라이커는 수 많은 기회를 잡죠. 그리고 골을 노리는게 그가 해야 할 일입니다. 슈팅하고 안들어가면 다음 번에 넣으면 그만이거든요. 여러번 시도해서 상대팀보다 한번만 더 성공시키면 그게 최고의 스트라이커인거죠.
그런 부분에서 이과인의 공격 패턴이라거나, 골대 앞에서 자신 위주로 슈팅을 노리는 플레이는 싫지 않습니다. 호날두가 넣든, 이과인이 넣든, 카카가 넣든, 벤제마가 넣든 다 똑같은 레알마드리드의 "1점"이니까요.
이과인은 계속 지금처럼 패널티 박스 안에서는 자신 위주로 플레이해도 됩니다. 그리고 계속 결과를 만들어주기만 하면 되요.
챔피언스리그에서 약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이과인의 나이 이제 겨우 스물다섯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레알마드리드에서 벌써 여섯 시즌째인 이과인이 이제 스물 다섯입니다. 스트라이커로서 한참 기량이 물이 올라갈 시기죠. 믿고 기용하면 결과를 내 주는 선수에요.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계속해서 골을 넣어준다면, 어느 팀의 어느 공격수보다도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을 겁니다.
두번째는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라모스에 대한 얘기인데요.
라모스는 최근 경기들에서 센터백으로 출장, 매 경기마다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도 "센터백 라모스"의 활약에 극찬을 보내고 있고, 라모스 본인 역시도 센터백에서 뛰면서 편안하다고 인터뷰를 하고 있죠.
하지만, 제 생각에 역시 라모스는 오른쪽이어야 합니다. 수비수들의 구성을 고려했을 때, 팀 수비의 밸런스를 생각했을 때 , 센터백 라모스보다는 라이트 백 라모스가 팀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네요.
우리 팀의 수비수들을 보면, 중앙 수비에 카르발료, 페페, 바란, 알비올이 있구요. 측면 수비에는 마르셀로, 코엔트랑, 아르벨로아, 라모스가 있습니다.
조금 더 나눠서 왼쪽 측면에 마르셀로와 코엔트랑, 아르벨로아가 있고, 오른쪽 측면 수비에 라모스와 아르벨로아가 있죠. (코엔트랑은 사실 우리 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분류되고 있지만, 역시 가장 자연스러운 자리를 왼쪽 풀백이라고 보고 나누어 봤습니다.)
몇가지 조합을 해 볼까요.
1. 마르셀로-카르발료-페페-라모스 선발, 아르벨로아/알비올/바란/코엔트랑 벤치대기
2. 마르셀로-알비올(바란)-페페-라모스 선발 , 아르벨로아/코엔트랑 벤치대기, 카르발료 휴식
3. 마르셀로-라모스-페페-아르벨로아 선발, 알비올/바란/코엔트랑 벤치 대기.
세가지 유형을 보면요, 1번은 우리가 가장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비 구성입니다. 그리고 2번은 중앙수비수 한명에게 휴식을 주고, 알비올이나 바란 등의 백업 요원을 활용한 수비 구성이죠. (최근 카르발료가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에 카르발료를 휴식멤버로 했으나, 페페에게 휴식을 줄수도 있고, 페페의 부상에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3번은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나왔을 때의 수비구성입니다.
1,2 와 3번을 비교해보면요. 차이는 라모스를 우측 수비로 쓰느냐, 중앙 수비로 쓰느냐인데요. 여기서 백업 멤버들을 봐주세요. 라모스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장하면, 아르벨로아에게 휴식을 줄 수가 있습니다. 아르벨로아는 우리 팀에서 수비력으로 최정상급의 선수죠. 즉 라모스를 우측 풀백으로 분류하면 아르벨로아와 적절한 로테이션을 쓰면서 두 선수 모두의 체력을 배분해가며 기용할 수가 있는 겁니다. 라모스를 선발로 보면, 벤치에는 특급 수비요원 아르벨로아가 대기함으로써 , 레알마드리드의 측면 수비는 언제나 "믿을 만한 여력"을 벤치에 남겨둘 수 있게 되지요.
그런데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고정 출전 할 경우. 오른쪽 풀백은 아르벨로아가 계속해서 출전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라모스-아르벨로아 양선수에게 체력 안배를 해 주기가 더 불리합니다. 아르벨로아가 고정적으로 우측 풀백으로 계속 출전하고, 라모스는 센터백으로 계속 출전하면 벤치에 측면 수비에 대한 여력이 남아있지가 않아요. 오히려 중앙 수비인 알비올과 바란만 계속 사용하지 않는 모양만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는 중에 아르벨로아에게 체력적인 문제가 생긴다거나 부상을 입는 일이 생긴다면 큰일입니다. 시즌은 매우 길어요. 전 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리팀에게 공격수든, 수비수든 적절한 체력 분배를 해 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아르벨로아가 빠지게 되면, 라모스는 휴식없이 바로 우측 풀백으로 이동, 계속 경기들을 치뤄야만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반면 알비올이나 바란은 계속 놀려 두게 되는 상태로요.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해서, "팀으로서" 가장 좋은 수비 형태는, 마르셀로-카르발료-페페-라모스를 선발로 기용하면서, 벤치에 아르벨로아라는 카드를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상태로 남겨두고, 중앙 수비는 알비올이나 바란으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알비올 역시도 넓은 수비범위를 갖고 있고, 이번 시즌에 나왔던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수비진을 이끌어 주었습니다. 스페인의 국가 대표 수비수이기도 하고, 실력 면에서는 뭐 더 할 말이 필요없죠. 그리고 바란 역시 아직까지 위치 선정에 약점을 보이나, 결국 바란은 우리팀이 계속 기회를 주면서 성장시켜야만 하는 선수이구요. 계속 해서 바란을 기용하게 되면, 수비 구성의 선택지도 더 넓어집니다.
라모스가 보여주고 있는 센터백으로서의 퍼포먼스는 대단하고, 저 역시도 라모스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중앙 수비로 전환한다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 측면 수비수 요원이 라모스-아르벨로아 밖에 없는 상태에서는 반드시 우측 풀백으로 뛰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에 우리가 봤던 라모스의 우측풀백으로서의 활약은 , 지금 보여주고 있는 센터백으로서의 그 활약에 못 미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리 시즌에 입은 경미한 부상으로 ,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측 수비를 하느라 그런 것도 있고, 라모스가 "체력 상태"에 따라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차이가 있는 선수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제 완전히 피지컬과 체력 상태가 올라와 있는 지금에는 우측 풀백으로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맡아 훌륭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네요.
결국, 라모스의 센터백 이동을 이야기 하는 것은, 적어도 팀에 믿을 만한 우측 측면 수비 요원 한명을 더 보유한 이후이어야 적절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라모스를 제외하면 아르벨로아가 계속 선발로 출전해야만 하는 상태에서 라모스-아르벨로아에게 체력 안배를 해줄 수 없이, 오히려 중앙 수비 요원인 알비올-바란은 놀려두고 있는 상태로 계속 간다면, 긴 시즌을 대비하는데 있어서 수비 밸런스의 불균형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지금이야 카르발료가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라모스-아르벨로아를 계속 선발 출장시키고 있지만, 카르발료가 복귀하게 되면, 라모스는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팀에게 더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알비올의 폼을 확인해서 알비올을 활용하는 것도 팀에게는 더 유리할 것이라 생각되요.
이 외에도, 호날두를 제외하고 공격진을 구성하는 이야기도 더 해보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ㅠㅠ 최근 디마리아-카카의 퍼포먼스가 좋고, 호날두는 리옹-말라가 전까지만 해도 환상적인 모습이었지만, 비야레알전에서 확실히 체력에 부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알론소와 마찬가지로 호날두도 휴식을 잊고 소처럼 일하는 모습인데요 ㅠㅠ 역시 긴 시즌을 염두에 두면 호날두에게 지금 쯤 해서 한번의 휴식을 주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호날두를 제외하고 그 자리에 어떤 선수를 기용하고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벤제마-이과인의 동시 기용으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어요.
최근 우리 팀에서 가장 감각이 좋고 활약이 좋은 두 선수이고, 벤제마는 지난 시즌 호날두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을 때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움직임도 호날두 못지 않게 좋고, 연계 플레이는 원래 좋은 벤제마이기 때문에, 호날두의 자리에서도 무리없이 본인의 역할을 해줄 수 있겠죠. 아데바요르와의 호흡을 생각해보면 이과인과의 호흡도 좋을 것이라 기대할 수 있구요.
그리고 우측엔 최근 몇경기에서 먼치킨급 활약을 보이는 디마리아를 계속 활용하면 되겠고, 호날두가 빠짐으로 인해 전체적인 스피드가 줄어든 다는 것을 감안하면, 카카를 기용하는 것이 외질보다 유리해 보일 수도 있구요. 연계의 측면을 생각하면 외질쪽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나 외질은 그날의 상대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서 기용하면 될 테고, 벤제마-카카/외질-디마리아-이과인으로 구성된 우리 공격진도 충분히 왠만한 팀을 상대로는 만족할만한 화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되네요.
이쯤에서 호날두를 한경기 정도 쉬게 해서 계속 몸상태를 유지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 호날두의 피지컬이 떨어져있다면 진짜 보통일이 아닙니다 ...ㅠ 공무원도 요즘에는 주 5일근무다 뭐다 해서 꼬박꼬박 챙겨 쉬는데, 호날두는 진짜 매경기 선발, 매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어요. 비야레알전에 뭔가 한박자 늦는 모습이나, 감각이 떨어진 듯한 모습, 체력에 부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네요.
호날두에게 휴식을 주더라도 우리 팀의 공격진은 충분히 강하게 구성될 수 있으니, 욕심 부리지 말고 딱 한경기만, 맘 같아서는 딱 두경기만 쉬다 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팀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쉬어야지, 안그러면 언제 호날두를 여유있게 쉬게 해줄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최근 우리팀의 상황은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레반테-라싱전의 부진은 이미 싹 씻어버린듯 날아갔구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전 3승으로 안정권에 올라있네요. 리그테이블에서도 돌풍의 레반테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볼 수 있겠구요.
선수들의 퍼포먼스 역시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경기력 또한 몇 경기 연속으로 환상적이었구요.
이럴때일수록 조심해야 하는게 부상입니다. 경기력이 아닌 의외의 타격을 조심해야 해요. 카드라든지, 징계라든지, 부상이라든지 하는 경기력 외적 요소들만 조심하면 지금의 팀에게 부족해 보이는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드디어 누리 사힌이 복귀했으니 이 환상적인 상태에 누리 사힌이라는 또다른 선택지를 더해서 포메이션을 구성해 볼 수도 있죠. 소처럼 일하는 알론소도 휴식을 받을 때가 되었구요. 근데 진짜 알론소는 부상도 없이 리그, 챔스, A매치까지 전부 풀로 소화하고 있죠... ㅠ 진짜 대단합니다.. 이적할때는 몰랐겠죠.. 자기가 이토록 노동력을 착취당하게 될 줄은 ㅋㅋ 매번 선발 멤버 구성을 보면서 '이건 얘기가 다르잖아..' 뭐 이러는 건 아니겠죠 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도 다 가고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해야되는 때가 오고 있네요. 진짜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ㄷㄷ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고, 아침 저녁으로 괴랄한 일교차가 계속 되고 있어요.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몸이 재산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금요일,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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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축덕 2011.10.28*오오 좋은글 읽으면서 너무 공감가네요
아르비의 선발도 좋지만 카르발료형님이 작년만큼만해주시고
패패도 부상만 안당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바란이 아직 어리지만 폭풍성장하고 알비올이
라모스보다 센터에서 잘해주었으면 좋겠군요 ㅜㅜ
그런데 정말 라모스 센터백으로나와서 잘하는거 보면
조금은 씁쓸합니다. 오른쪽공격에 있어서 아르벨로아는
솔직히 수비는 안정적이나 그외 공격은 조금....
사힌이 가고처럼 자리를 못잡지 않고 알론소가 내는 기량의
80%만이라도 내어주면 좋겠구요 벤제마 이과인은 대만족합니다.
디마리아는 기복좀 줄이고 그리고 날두는 좀 쉬게 해주면 좋겠구요
외질은 카카가 워낙에 잘하니까 못하는건지 무치는건지 예매하네요 -
실바 2011.10.28사힌이가 카스티야 상대로 \'비밀경기\'를 치뤘는데, 외질이랑 호흡도 잘 맞고, 왼발도 훌륭하고, 경기를 완벽하게 컨트롤했다고 하니 소도 이제 좀 마음 놓을수 있지 않나 합니당! 진짜 요 궤도만 계속 쭉 유지함 좋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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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렐라이 2011.10.28@실바 헐 언제 그런 경기를!!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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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실바 사히니가 준비완료 되는 때가 진짜 오긴 오는군여 ㅋㅋ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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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신 2011.10.28요즘 그나마 지적할 점이라면 전-후반 경기력 차이가 심한거..
전반은 압도적인데 후반은 슬슬 -_- -
subdirectory_arrow_right ~_~ 2011.10.28@카시야신 후반전은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전반전 하는것처럼은(전력으로 몰아붙이는것)못하겠죠.
축구선수도 사람이니까.
이번 시즌은 로테이션이 정말 중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상도 조심해야 되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10.28@~_~ 그쵸. 고의퇴장까지 지시하시는 무감독님 성격에 충분히 그럴만 하신 듯..ㅎㅎ \"야들아 후반은 살살 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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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카시야신 점수 많이 벌려 놨으니 ㅋㅋ 천천히 볼 점유해가면서 하려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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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up 2011.10.28소형이 인터뷰했더라구요 경기 템포 조절하고 운영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 물론 전후반 정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지만
3,4일에 한번씩 계속 경기해야되는데 전반전 무실점 대량득점 한 후에 후반전에 템포조절 하지않는 팀은 없다고 봐요 ..
오히려 오버페이스해서 다음경기에 영향미치면 또 그대로 비판받게죠
감독님도 라모스의 센터백 활약에 기쁘고 거기서 뛰는 걸 좋아하지만 우리팀에 전문 센터백이 많기때문에 앞으로도 센터백이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다고 하셨죠 . 라모스 본인도 물론 이상황을 알테고 ..
그래도 전술적으로 정말 다양해 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네요
오른쪽을 보다가 요즘같은 상황에선 센터로 활약해주고 ..
날두는 국대에서도 곧 에이매치 아주 중요한 게임을 치뤄야하는데
경기욕심 좀 내려놓는것도 좋겟네요 리옹원정은 나와야될것같고
다음 리그경기 정도 쉬어주면 좋을것같아요 안쉬겠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sunup 알론소는 진짜 완전체가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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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doly 2011.10.28전후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먼저 생각해야 될것은 경기 수입니다. 지금 레알은 살인적인 경기수를 치루고 있고 사힌이 이탈한 시점에서 특히나 알론소는 거의 강제 노동 수준입니다. 전경기 풀타임 수준이고 비야레알전 딱한번 교체 했습니다.
해서 전반에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득점을 통해 경기력을 안정화 시키고 후반전에는 체력 분배겸 지공 상태에서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몇가지 전술적 의미도 포함되고 있는거죠 전반에 대량 득점을 해놨기 때문에 후반에 무리하면서 까지 득점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비에 좀 더 신경쓰면서 패싱으로 볼을 돌리는거죠
어제 경기인 비야레알전만 봐도 3골 넣은 이후 후반포함 60여분을 지공 상태에서 경기력을 지배했습니다.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이건..참고로 일요일 또 경기가 있고 3일뒤 바로 리옹전입니다.;;
전 전반에 대량득점 한다면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경기 해나갔으면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gongdoly 222222 대량득점 나오면 이렇게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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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11.10.28라모스는 센터백 전향은 해야하는데 문제는 라이트백에 인재가 ㅇ벗죠
대체자가 아예 존재치 않음.. 마이콩은 예전만 봇하다고 들었고 알베스는 사올수 없고... 다른선수들은 다 고만고만 하죠.
장기적으론 라모스가 센터백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페페가 수미로 가거나 알비올이 튕기겠지만... 물론 카르발료는 은퇴 혹은 이적하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Los Merengues 2011.10.28*@레알no.7 코엔트랑만 오른쪽으로 가면 퍼즐이 완벽하게 풀리는 듯 한데 말이지요. 그게 안돼니 속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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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돈까스 2011.10.29@레알no.7 사실 미래와 현재를 저울질 할 상황에선 현재를 보다 중요시하는 무리뉴의 성향상, 만약 \'올시즌만이라도\' 센터백라모스-라이트백아르비 체제로 가기를 무리뉴가 원할 경우엔 아르비의 백업으로 알틴톱이 있죠. 허나 지금의 수비조합이 단지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임시적인 조합이라고 무리뉴가 여기고 있을 경우엔 말씀대로 라이트백에 누군가 인재가 등장하기 전까진 라모 센터백 전향은 미뤄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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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 2011.10.28짱이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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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라모 어머나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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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dStar 2011.10.28날두는 본인이 게임에 못나가면 안달나니 참 잡아두기도 힘들고...자기 몸도 좀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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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MadridStar 설사약까지 먹고 뛰었다는데.. 두손 다 들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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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2011.10.29사힌이 복귀하더라도 알론소가 쉴 경우엔 결국 중원을 3미들로 구성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현재 포메이션에서 알론소가 노예가 되는 이유는 첫째가 핵심적인 빌드업 요원이기 때문이지만 역시나 수비조직력에 기여하는 부분 또한 간과할 수 없으니까요. 혼자서 2명 역할을 하고 있는 소노예 ㅋ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일부다처제 2011.10.29@돈까스 중원 3미들이라면 외질이나 카카가 쉬는 형태가 나오겠군요 하지만 3미들 형태도 기대가 되네요 일단 무엇보다 사힌이 너무 보고 싶어요 ㅋㅋㅋ 어떤 퍼포먼스가 나올지 진짜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