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팬이면서 바르셀로나가 좋을 수도 있다?
이왕 바르셀로나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한마디 사족을 붙여봅니다.
대체적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은 우리가 스페인 현지인들의 입장도 아니고 더군다나 까탈루냐인들이
아닌 이상 라리가, 더 나아가 스페인축구를 좋아한다면 바르샤도 좋을수 있다는 견해가 많으신것같습니다.
물론 그 의견은 타당하고 지극히 이성적입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열혈, 골수 레알 팬으로서는 그러한 여러분들의 의견에는 동조하고픈 생각은 안드는군요.
몇가지 이유를 들어보자면
우선 현지의 즉 스페인 사람들의 분위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누캄프에서의 레알마드리드선수들을 쭈욱 봐오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그 심한 특유의 야유는 도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원래 누캄프의 축구열기는 상상을 초월한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유독 레알이라는 불특정한 팀에게 쏟아지는 그 엄청난 야유는 저로 하여금 은연중에 "바르샤"라는 팀에게 무언의 거부감을 심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저같은 경우는 물론 스페인 축구를 좋아하지만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 축구란 레알마드리드란 특정 팀으로 대변되는 스페인 축구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무수한 특색을 자랑하는 스페인 축구내에서도 "레알" 이라는 내임밸류를 지칭한 특유의 화려한 공격축구를 지지한다는 말입니다.
세번째로 스페인 내에서 레알마드리드라는 제겐 최고의 클럽의 명성에 유일하게 범접할수 있는 클럽이 바르셀로나이기때문입니다. 물론 발렌시아나 데포르티보와 같은 클럽도 있으나 역시나 바르샤의 위용에는 비할바가 아니죠.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관계가 괜히 운명의 라이벌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현지의 열기와 더불어 항상 우승의 기로에서 철통같이 막아서고있는 바르샤를 보면 아무래도 바르샤에 호감을 품기란 힘든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몰지각한 또는 이성있는 바르샤 팬들 조차도 사소한 일로 줄곧 레알과 비교하기를 즐긴다는 점이 저로선 바르샤라는 팀에 등을 돌리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레알 팬분들은 가만히 있는데 유독 바르샤 팬들은 비 합리적으로 레알과 비교하려는 그런 비열하고 열등적인 자세가 저로 하여금 "바르샤"라는 특정한 팀에 비호감을 갖게하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제 말뜻이 와전될수 있음에 다시한번 반복하는 말이지만 저는 절대 바르샤도 좋아하시는 팬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뜻이 아닙니다. ^^
대체적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은 우리가 스페인 현지인들의 입장도 아니고 더군다나 까탈루냐인들이
아닌 이상 라리가, 더 나아가 스페인축구를 좋아한다면 바르샤도 좋을수 있다는 견해가 많으신것같습니다.
물론 그 의견은 타당하고 지극히 이성적입니다.
그렇지만 저같은 열혈, 골수 레알 팬으로서는 그러한 여러분들의 의견에는 동조하고픈 생각은 안드는군요.
몇가지 이유를 들어보자면
우선 현지의 즉 스페인 사람들의 분위기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누캄프에서의 레알마드리드선수들을 쭈욱 봐오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그 심한 특유의 야유는 도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원래 누캄프의 축구열기는 상상을 초월한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유독 레알이라는 불특정한 팀에게 쏟아지는 그 엄청난 야유는 저로 하여금 은연중에 "바르샤"라는 팀에게 무언의 거부감을 심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저같은 경우는 물론 스페인 축구를 좋아하지만 여기서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 축구란 레알마드리드란 특정 팀으로 대변되는 스페인 축구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무수한 특색을 자랑하는 스페인 축구내에서도 "레알" 이라는 내임밸류를 지칭한 특유의 화려한 공격축구를 지지한다는 말입니다.
세번째로 스페인 내에서 레알마드리드라는 제겐 최고의 클럽의 명성에 유일하게 범접할수 있는 클럽이 바르셀로나이기때문입니다. 물론 발렌시아나 데포르티보와 같은 클럽도 있으나 역시나 바르샤의 위용에는 비할바가 아니죠.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관계가 괜히 운명의 라이벌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현지의 열기와 더불어 항상 우승의 기로에서 철통같이 막아서고있는 바르샤를 보면 아무래도 바르샤에 호감을 품기란 힘든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몰지각한 또는 이성있는 바르샤 팬들 조차도 사소한 일로 줄곧 레알과 비교하기를 즐긴다는 점이 저로선 바르샤라는 팀에 등을 돌리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레알 팬분들은 가만히 있는데 유독 바르샤 팬들은 비 합리적으로 레알과 비교하려는 그런 비열하고 열등적인 자세가 저로 하여금 "바르샤"라는 특정한 팀에 비호감을 갖게하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제 말뜻이 와전될수 있음에 다시한번 반복하는 말이지만 저는 절대 바르샤도 좋아하시는 팬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뜻이 아닙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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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6.02.20저는 마지막 부분에 절대 동감...바르샤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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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싸노 2006.02.20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축구외적인 부분과 축구 플레이 자체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은 바르샤하고 레알은 같이 좋아할 수 없을 수도 있고, 축구 플레이 자체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바르샤랑 같이 좋아 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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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싸노 2006.02.20그리고 그런건 의견에 동조하고 말고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같이 좋은 분들이 있느면 그렇다 하는거고, 바르샤가 싫은 분들이 있으면 그렇구나하는거죠.
또 바르샤쪽에서 레알 비교하는거 문제는 팬들끼리의 문제지 바르샤팀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일단 들구요, 또 그 문제는 서로서로 고쳐나가야죠. 어느쪽이 욕한다고 따라서 욕하고... 이런건 별로 바람직지는 않죠. 결국 둘 다 똑같게 되는거니까요. -
카싸노 2006.02.20하여튼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것 같아요.ㅎ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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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시페 2006.02.20저도 스페인국대도 좋고 아틀레티코 발렌시아도 괜찮긴한데.
레알팬으로써 바르샤는 시러함!!! -
¡Muy Bien! 2006.02.20제 생각에도 개인이 특정팀을 좋아하는데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사람이 스페인,까탈루냐에서 태어났더라면 두팀을 좋아하는일은 절대 없겠지만 그사람은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역사적인것을 모른상태에서 각각 그팀의 화려한 장면을 보고 와 이팀도 좋다 저팀도 좋다 해서 두팀이 좋아진사람도 있을껍니다. 이미 좋아진상태에서 나중에 두팀의 역사와 관계를 알게 되었지만 이미 좋아하게 된 이후입니다. 한국사람이 일본여자와 사랑에 빠졌다고 옆사람이 너 어떻게 쪽바리와 사랑을 하냐며 죽이니 살리니 하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냥 개인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고 개인이 모여서 담화공동체가 생기면 그들끼리 즐기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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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싸노 2006.02.20전적으로 윗분 말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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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빠도리드 2006.02.20이 먼 우리나라까지도 열기를 가져다주는 두 팀이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