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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dirty side...

맥카님 2011.09.22 16:09 조회 2,736 추천 4
무리뉴가 좀 심하게 말하기도 했지만,

dirty side → 시뮬레이션액션, 축구 외적인 도발, 시간 보내기(드러 눕는다든지), 볼 안주기(볼가지고 있다 상대편 볼로 선언이 됐음에도 계속 가지고 가는) 등등

최근 리가 중하위권 팀들이 보여주는 이런 면면들이 과연 축구팬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무리뉴 말처럼 그런 것도 축구의 일부분이지만, 한편으로는 중계권료에 대해 불만을 하면서 그런 축구를 보여준다는 것은 좀 앞뒤가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강팀만나면 무조건 져라 이건 아닙니다. 이길려고 노력은 해야져.

하지만 그런 얍삽하고 비매너적인 플레이보다는 뭔가 중위권팀이라도 자신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줘서 이겨야지 팬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제가 약 10년전에 리가를 처음 볼때만해도 물론 그때 역시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강했습니다만, 중하위권팀이 지금처럼 전술적으로 약하지는 않았습니다.

데포르티보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고, 레알 소시에다드가 우승을 경쟁했으며, 발렌시아는 항상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위협하는 우승후보였죠.

경기를 앞두고 걱정됐던 것은 상대팀의 에이스 선수들이었지, 지금처럼 비매너 축구에 대한 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보면 레알과 바르셀로나 그리고 몇몇 팀을 제외하면 마치 중동팀의 경기를 보는 듯 합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제쳐두고 축구팬입장에서 지더라도 멋있는 경기를 하는 팀에 호감을 느낄까요, 아니면 온갖 시뮬레이션액션과 비매너 축구를 하는 팀에 호감을 느낄까요.

특히 이번 레반테전 이후로 어떤 분이 중계권료에 대한 글을 올려주시면서 뭔가 굉장히 대비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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