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무리뉴는 내 젊은 시절과 ..."
공홈에 사진까지 나와서 있길래 훈훈한 사진 올릴겸 짧은 번역 합니다.

내가 그동안 많은 거 했지..

근데 많은 거 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잘 해야지.
영어공부도, 축구도 토익점수도 누구나 할 수 있어. 잘하는게 문제지..

F: 나 은퇴하고 맨유 감독 할텨? 소개장 써주까?
M: 거 말은 고마운데 나도 직장이 있는 몸인데.. 나 트레블 두번쯤 하고 생각해보겠수

F:맨체스터 부동산에 방 알아봐줄게. 이왕이면 남쪽으로 창난걸루. 자네 없으니 심심하거든..
웽거는 요즘 건드리기 불쌍해서 그래.
M:소개해준다는 남향 집이 그, 옆집은 아니죠?

F:눈치깠어? 시합 없으면 잔디좀 깎아주고 그래.. 집정리 할때도 좀 오구..
M:원, 영감님두 참. 벽에 똥칠할 때쯤 불러다가 잔디 깎으라 그러는건 아니잖수..
밑에 애들 모아놓고 시키면 좀 좋아요..
퍼거슨「그가 팬들을 위해, 팀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팬들은 이해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표장을 받은 세레모니 장소에서 주제 무리뉴를 칭찬했다. 행사는 로마에서 열렸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노장은 이탈리아 언론인 "코리에레 델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 대해 호의적인 코멘트를 남겼다.「나도 젊었을 떄는 무리뉴 같았다. 나도 그와 같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있다. 그가 팬들을 위해, 팀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팬들은 이해하고 있다.」
대학에서의 강의에서 퍼거슨경은 축구계의 교류에 대해 썰을 풀며 자신과 가까운 사람 중 하나인 무리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주제는 위대한 친구. 그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일이 없고, 그것은 사람에게 있어 바람직한 것이다. 거기다 그는 자조(自嘲)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자조(自嘲) : 스스로 자기를 비웃음
무리뉴가 첼시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시절, 두 사람은 시합 후에 얼굴을 마주하며 이야기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시합이 끝나고 우리들은 와인잔을 한손에 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다.」
맨유 감독에게 있어서 무리뉴가 지닌 감정은 특필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되었나 보다.「나도 젊은 시절은 무리뉴 같았다. 그와 같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젊었을 때는 벤치에서 그것을 빤히 드러내기도 했고, 여러 제스처로 지시를 내렸다. 그는 아직 젊고, 좋은 사람이다. 4, 5년 후에는 조금 진정하겠지. 휘둘려지는 무리뉴 나름대로의 방식이다. 그가 포르투의 감독으로 올드 트래포트의 사이드 라인을 종횡무진하며 달리던 것을 보고 『옛날에 나도 똑같은 걸 하고 있지 않았던가!』라고 자문했던 적도 있다. 그런 정열을 사람들은 이해하고 있으며, 그가 팬들을 위해, 팀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것을 팬들은 이해해 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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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기 경이 능력은 자타공인이죠. 그가 무리뉴를 치켜세운 것에 어느정도 립서비스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서로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호적수였던 사실이 꽤나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유럽 무대에서 영원한 아군은 없지요.
퍼기가 25년 가까이 맨유에서 감독을 하고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죠.
25년을 유럽에서 그렇게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요즘으로는 정말 드문 일. 퍼기 없는 맨유를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그 압도적인 존재감.. 무리뉴에게 이런 존재감을 계속 레알에서 유지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그건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한 정열을 가진 사람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둘 성공들로 만족할 수 있을지는...
이번 챔스에서 맨유 한번 만났으면 좋겠네요. (아 그러니까 올림픽 리옹을 뽑은 건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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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1
병점 소재 한신대학교에서 도올 김용옥 교수의 중용 강의가 매주 목요일 열립니다.
일반인 청강은 불가능하지만 매주 월화 오후 10:40~ 방송되고 있지요.
학교 홍보가 아니라.. 들어서 손해볼 수업은 아니랍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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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얼짱 2011.09.08챔스 결승에서 맨유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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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gilden 2011.09.09@메시얼짱 단판승부도 좋지만 서로의 역량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게 결선 토너먼트에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워낙 자존심이 센 사람들이라... 원없이 피터지게 싸워보란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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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얼자남 2011.09.08명장은 명장을 알아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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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madridetc 2011.09.08퍼기경 \" 무리뉴는 위대한 친구, 베니테즈는 내 친구 아니다 \"
ㅋㅋㅋㅋㅋㅋ
나도 젊었을때 그랬다 너무 까지마라 4,5년 지나면 진정할거다 ㅋㅋ 이거 정말 아버지가 아들에 대해서 말하는거 같애요 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카시야신 2011.09.08@realmadridetc 라파 까지마세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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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베르나베우vip 2011.09.08@realmadridetc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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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holic 2011.09.08퍼거슨영감을 싫어하는터라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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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R 2011.09.08많이 닮은 두사람 그래서 두분 다 좋아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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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로 2011.09.08그러면 퍼거슨 맨유시절만큼 무리뉴 레알시절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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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a 2011.09.08저도 퍼거슨이 \"레알에게는 바이러스도 팔지 않을 것\" 이란 인터뷰 한 이후로 너무 싫은 감독중에 한명이 되었네요. 골닷컴에서 본것 같은데 사실이든 아니든 저렇게 타이틀이 뜨는거 자체가 너무 기분나빠서;
그래놓고 결국 호날두 이적 ㄳㄳ -
subdirectory_arrow_right 핑키 2011.09.09@Sinsa 그땐 ㅋㄷㄹ이 빙구처럼 굴어서 그랬을거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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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in 2011.09.08무리뉴 - 퍼기 라인 ㅎㄷㄷ 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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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베우vip 2011.09.08무감독님 ㅋㅋ 슈니에 이어 퍼기경도 무리뉴 까지마 선언하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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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이과인 2011.09.08인간적이네요ㅋㅋㅋㅋ맨유는 싫어하지만 퍼기의 능력만큼은 인정합니다.하지만 무리뉴가 퍼기 경력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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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셀로 2011.09.08*레알에는 바이러스도 안판다고?? 이런.. 그런말 한거 얼핏 본적은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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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drup 2011.09.08그러고보니 무감독님 포루투 시절때 1차전을 모르투가 이기고 2차전 경기끝나기 직전에 동점골 넣어서 맨유가 다음라운드 진출할떄 무감독님이 미친듯이 맨유 사이드라인을 뛰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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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1.09.08제가 옛날에 미친듯이 할베를 싫어한 이유는...
첫째, 무리뉴보다 시대를 앞서 모든 비난을 자신이 감수하기로 작정한듯 자기팀 선수가 잘못해도 무조건 잘못없다는 식으로 궤변 늘어놓으며 땡깡피기
둘째, 주심이나 부심옆에 계속 알짱거리면서 저거 파울 아니냐...이런 식으로 계속 어필해서 유리한 판정 받아내기(대부분 퍼기보다 어려서 상당히 효과있는 작업이었음)
등이었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한 심리전의 최초 도입자라는 측면에서는 선구자지만, 하는 꼴이 뵈기 싫어서 영감이랑 맨유도 싫어했는데...
나이들더니 벵거도 감싸주고...ㅋ 살다살다 할베의 변한 모습을 볼줄이야...
더불어 할베 경우에 하도 옛날부터 FA든 심판이든 욕을 많이 하고 생떼도 많이 써서 한 번 호되게 당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이제야 되더군요. 할베가 그런 건 벌써 10년도 훨씬 넘었는데...
무리뉴랑 퍼기랑 비슷합니다. 특히 독설은... 둘 다 외부에서 환영할 만한 인사는 아니에요. -
베르나베우vip 2011.09.08무감독님이랑 영감님은 자기 사람들에게 확실한 지지를 받는다는 점이 참 닮았네요 내부 사람들의 지지를 전폭적으로 받는 스타일 ~ 외부를 적으로 돌리고 자신의 선수들과 자기 세력들을 확실한 내편으로 만들어버리고 내팀, 내선수, 내사람 인식을 확연히 심어버림 ㅎㄷㄷㄷ
두 분 너무 닮으셨어요 ㅋㅋ 둘이 필 꼽혀 짝짜쿵 잘맞고 절친인증 시도때도없이 하는것도 무리가 아니죠 너무 닮아서 ㅋㅋ
퍼기경 무리뉴보면서 꼭 자기 젊을때 보는거같고 그런 무리뉴가 자기처럼 나이 더 먹으면 잠잠해질 것이라는걸 무슨 꼭 예언하듯이 말하시네요 ㅋㅋㅋ
무감독님이 첼시시절 디스 비스무리하게 퍼거슨은 무슨 말 한마디만 하면 심판들이 쩔쩔맨다, 나도 60정도되면 그정도 위치가 되겠지 이런식으로 돌려까기 식으로 말한적있는데 ㅋㅋㅋㅋ
무감독님 퍼거슨 영감님처럼 되실거예요 지금도 최고시지만
10년후쯤 본좌급 위치에서 그땐 그랬지 ㅇㅇ 하시면서 후배감독들 독려하고 그러실듯 ㅋㅋ -
호날신 2011.09.09무감독님 나중 매뉴 가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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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쥰 2011.09.09저도 두사람이 엄청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글고 나중에 반드시 무링요가 맨유로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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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ilden 2011.09.09한국보다 축구가 훨씬 삶에 밀착한 유럽에서 그리고 감독이라는 측면에서 퍼거슨이 거둔 성과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물론 순하고 타협 잘하는 감독도 있겠지만, 적어도 어지간한 감독들은 에고이스트 기질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그게 잘 발휘되며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똥망똥망하는 사람이 있겠죠?
자기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사람 감독들 중에서도 탑에 꼽히는게 퍼기와 무리뉴고, 서로 닮은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개성 넘치는 축구판에서 비슷한 사람을 만났으면 어느정도 동질감을 느낄 것 같기도 하죠.. 그런 면에서 볼 떄 두 사람이 나이를 뛰어넘은 어떤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을 때도 있습니다.
베르나베우vip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네편내편 구분이 확실한 것 역시 어중간한 태도보다 구단주에게 있어서 믿음직스러울 겁니다. 그런 면이 사람들의 호감을 끄는 건 사실이죠. 이 사람과 함께 가면 무언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나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다는 인식이 재능 뛰어난 유럽 선수들에게 먹히기도 할 거구요.
뭐 결국엔 둘다 잘난 사람들이라는 게 문제. -
subdirectory_arrow_right realmadridetc 2011.09.09@Egilden 2222 이 사람과 함께 가면 무언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나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다는 인식이 재능 뛰어난 유럽 선수들에게 먹히기도 할 거구요.
와우 공감공감 -
Guti H. 2011.09.09둘다 현재 최고의 감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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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축덕 2011.09.09퍼기의 능력은 좋은감독이죠 정말 무리뉴랑 닮았느지 알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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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서핑크 2011.09.09우리 감독님이 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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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 2011.09.09영감 커리어나 능력은 인정하는데 별로 좋지많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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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2011.09.09*5월말에 세리에A 시즌 끝나자마자, 알레그리 감독은 무리뉴 감독 깠는데... 완전히 대조되네요... 알레그리 감독이 깐건 다소 의외인게, 알레그리 감독이 AC밀란 취임했을때와 맞물려 무리뉴 감독은 인테르 떠나서, 맞붙을 일도 없었는데, 이건 다소 의외네요. 더불어 오히려 더 많이 붙은 퍼거슨 감독이 옹호해 주는거에서 한 번 더 놀람... 퍼거슨은 오히려 \'기회는 이 때다 무너진 자존심 회복 크크\'하면서 한참 무리뉴가 까일때 같이 깔 줄 알았는데, 왜곡보도가 아니라면 정말 의외네요. 오히려 무리뉴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것 같은 알레그리가 까고... 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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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1.09.09퍼거슨이 능력하나는 충분히 인정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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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C.Ronaldo 2011.09.10젊었을적 영감은 무리뉴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못하지는 않은 성격이져..
사실 생각해보면 팀을 위해서라면 기자나 심판이나 타팀감독이나 독설을 퍼붓는것은 당연한 일이져 지금은 이해하는데 그때는 왜이리 꼴보기 싫었는지 ㅎㅎ -
Ricardo Kaka 2011.09.14무간지 종신계약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