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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조광래 감독님 인터뷰.

올라갈팀은올라간다 2011.09.07 22:16 조회 2,147
-경기 소감은.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 쿠웨이트가 준비가 잘 됐다. 우리도 차두리 부상 전까지 상대를 압도, 우리 페이스 대로 경기를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차두리 부상과 함께 오른쪽 공격이 날카롭지 못하면서 전체적인 공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전반에는 괜찮은 모습이었는데, 후반전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 

▶날씨에 큰 영향이 있었다. 그라운드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박주영은 경기 뒤 너무 힘든 경기였다고 하더라. 푹푹 찌는 더위와 푹신한 그라운드 때문에 다른 경기 때보다 피로도가 높았을 것이다. 체력이 빨리 떨어지면서 경기 템포가 늦어졌다. 전반전 같은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가지 못했다. 오른쪽 공격이 전혀 안됐다. 

-쿠웨이트의 역습, 특히 7번(파하드 할 에니지)에게 많이 뚫린 것 같다. 

전체적인 밸런스 무너진 것과 사이드 쪽을 허용한 것이 상대에게 쉽게 공격 기회를 준 것 같다. 앞으로 사이드 쪽 수비에 대한 부분도 보완을 해야 할 것 같다. 쿠웨이트는 좋은 조직력을 가진 팀이다. 하지만, 차두리 부상 전까지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한국에서 홈경기 할 때 우리가 더 빠른 템포로 경기하면 괜찮을 것 같다. 충분히 경기를 지배하면서 우리 페이스 대로 끌고 갈 수 있는 팀의 수준이다. 

-차두리의 부상이 경기 운영에 일정부분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공격카드를 쓰지 못해 아쉽다. 차두리가 나가면서 (구상이) 다 망가졌다. 안타깝다. 오른쪽 공격이 되지 않았다. 측면 크로스가 하나도 올라가지 않더라. 

-지동원이 레바논전에 비해 많이 부진했다.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선수 핑계를 대는 것 같지만, 굳이 말하자면 부족한 체력 때문에 오늘 많이 힘들어 했다. (후반전에) 이근호를 투입하고 싶었는데, 차두리가 부상으로 나가는 바람에 교체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출저 : 모바일축구커뮤니티 사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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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열사병 때문에 제대로 못뛰었다는 변명으로 밖엔 안들리는듯한...
그리고 만약을 대비한 플랜b 같은건 없는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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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arrow_upward 우리나라 수비쪽인재들이 너무없는것 같네요. arrow_downward 홍명보호 명단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