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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대표팀을 떠난 카르발류

번즈 2011.09.01 10:40 조회 3,031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이자 포르투갈 선수인 히카르두 카르발류는,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끼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기에 2003년부터 뛰어왔던 포르투갈 대표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카르발류는 대표팀이 금요일, 유로 예선전을 치를 장소인 키프러스로 떠나기 직전에 합숙지를 떠났으며 그 후 자신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클럽과 대표팀의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자 회견에 참석하는 동안, 카르발류는 미리 알리지 않은 채로 흰색 메르세데스를 타고 대표 팀이 묵고 있는 호텔을 떠났다. 포르투갈 축협(FPF)은 카르발류가 FPF에도, 대표 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성명을 통하여 밝혔다.

  비록 선수도, 축협도 이에 대해 확인해준 바는 없지만,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카르발류가 감독이 그를 키프러스전에서 벤치에 내버려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떠나기로 했으리라는 추측들을 하기 시작했다.

  카르발류의 성명은 이 이론에 들어맞는 듯 보인다. “나는 신체적으로나 멘탈면에서나 완전한 폼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내가 클럽에서나, 대표 팀에서나 보여온 퍼포먼스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들이 나로 하여금 내가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면서도 그 이야기를 내게 하지는 않는다면, 유일한 선택지는 떠나는 것 뿐이다.”

  “나는 늘 대표 팀에 깊이 헌신해왔고, 지금까지 한 번도 이렇게 내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으며 나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다른 동료들 가운데에서 나는 한 사람의 선수일 뿐이지만, 그러나 나 역시 다른 선수들처럼 존중과 배려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http://www.as.com/futbol/articulo/carvalho-fuga-portugal-renuncia-seleccion/20110831dasdasftb_33/Tes
아스에서 기사 보고 난생 처음으로 포르투갈 축협 공홈까지 확인해봤는데 진짜로 그런 뉴스가 떠 있네요;
http://www.fpf.pt/portal/page/portal/PORTAL_FUTEBOL/SELECCOES/NOTICIA?notid=11606508
클럽에만 집중할 수 있으면야 레알 입장에서는 좋긴 한데 뭔가 좀 그렇네요. 국대 커리어를 이런 식으로 마감하게 되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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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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