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현지팬들은 박주영 옹호하는 분위기가 더 많은듯
레퀴프 기사 리플로만 봐서는 막상 프랑스 현지팬들도 막상 자기가 박주영이었다고 해도 똑같이 했을 거라고 오히려 박주영 옹호하는 분위기가 대세네요;;
일을 빨리 진행하지 못하고 질질 끌었던 릴 회장이 오히려 욕먹고 있고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아직 밝혀진 건 없으니 욕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고요
그리고 사실 이번시즌 리그앙 우승팀은 릴이었지만 애초부터 프랑스하면 리옹 마르세유 PSG이런팀들이 주축이라 릴이라는 팀이 생각보다는 비인기 팀인가 봐요... 릴 입장에서 분명히 기분나쁜 상황인건 맞는데 막상 리플이 릴보다는 박주영 편들어주는 쪽이 더 많으니;;
그리고 프랑스 우승팀을 거절하고 잉글 4위팀으로 가는 이런 상황이 프랑스 축구와 릴의 현실이다 하면서 좌절하는 분들도 있고요...
릴 회장이 말한 야반도주 이야기는 프랑스 사람들도 많이 믿고 있진 않은거 같습니다... 릴 회장 이미지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별로 좋은 이미지는 아니네요... 짠돌이에 소심남 이미지 뭐 이런듯
그리고 어떤분들보면 박주영같은경우는 전례가 없었다 예의가 없었다 라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사실 이런경우가 처음이 아니에요... 특히나 릴이라는 팀에서만 봐도 지냑, 디아와라라는 비슷한 경우가 있었고요...(사실 이 두 선수는 제가 잘 모르는 선수라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랑스 현지 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렇다네요... 정확한 내용에 대해 아시는분 설명좀...)
정확한 뒷이야기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어쨌든 현지에서도 당사자 릴을 제외하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인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박주영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로 야반도주라면 모르겠지만 릴에 이야기 하고 간 거라면 박주영이 욕 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계약서에 싸인도 하지 않았는데 릴 사정 고려한다고 아스날 거절하면서까지 릴 가야할 필요성도 없어보이고요...
릴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겠지만 저는 박주영 군대문제 때문에 우리팀밖에 올 곳 없다면서 3개월동안 협상 질질 끌고 선수 하나 주서먹으려는 릴이 더 기분 나쁘네요...
(추가)
박주영이 잘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잘못한 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스날정도의 빅클럽에서 오라면 안 갈 선수가 어디에 있겠습니까(레알 바르샤 맨유 첼시 리버풀 맨시티 유베 양밀란 뮌헨 정도는 제외하죠)
예의 상도에 어긋나는 짓이다 라는 이야기...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생각해보면 막상 축구 이적시장에서 상도 도덕이란게 존재했었나 하는 의문도 드네요... 전력강화를 꾀하는 빅클럽에서 언제 중소클럽 사정 봐주면서 일했나요... 아스날도 그렇고 우리 레알도 이런 면은 마찬가지죠
사회생활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이미 우리나라 사회에도 비슷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 사람이 어떤 중소기업에 들어가겠다고 계약서까지 다 쓰고
입사만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대기업에서 스카우팅해가서 중소기업만 새되는 꼴... 이미 많이 일어나고 있죠...
중소기업이나 제3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빡치는 일이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흘러가는 사회나 대기업에 사람을 뺏길 수밖에 없는 처지에 대해 한탄할 뿐이죠
게다가 릴도 박주영 조금이라도 싸게 영입하겠다고 협상을 3개월동안이나 질질 끌면서 선수 약점은 있는대로 다 잡고 늘어지고 사실 그런 팀에서 예의 논할 상황은 아니죠
경우가 다른 예이긴 하지만 선수와 구단 간 문제에 대해 예를 들고 싶은 문제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피구 선수죠(바르셀로나에서 레알오 오게 된 경위는 많은 분들이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바르셀로나 캡틴으로서 레알로 이적한다는게 과연 용납이 되는 행동이었나요?? 사실 이 당시의 파장은 지금 박주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컸었죠...
하지만 파장은 파장이었을 뿐 지금 피구 선수를 욕하는 사람들은 바르셀로나 관계자나 바르셀로나 팬들밖에 없어요...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어떻게 레알로 올 수 있냐... 물론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바르셀로나에 대한 예의를 고려한다면 아무리 레알에서 바이아웃을 질렀더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이적이었죠... 하지만 지금 바르셀로나 팬들을 제외하면 누가 피구를 욕하나요... 사실 문제가 있었다면 바르셀로나에 대한 예의 뿐이었죠
릴 팬들 제외하면 현지에서도 박주영 이해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왜 우리나라에서 박주영 선수를 비난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르셀로가 아무리 세스크에게 살인태클을 걸었다고 해도 우리선수인 것처럼 박주영 선수도 어찌됐든 우리나라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이 비난을 하다니요ㅠ
갑자기 욱해서 그런지 글이 길어졌네요;;
일을 빨리 진행하지 못하고 질질 끌었던 릴 회장이 오히려 욕먹고 있고요...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아직 밝혀진 건 없으니 욕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고요
그리고 사실 이번시즌 리그앙 우승팀은 릴이었지만 애초부터 프랑스하면 리옹 마르세유 PSG이런팀들이 주축이라 릴이라는 팀이 생각보다는 비인기 팀인가 봐요... 릴 입장에서 분명히 기분나쁜 상황인건 맞는데 막상 리플이 릴보다는 박주영 편들어주는 쪽이 더 많으니;;
그리고 프랑스 우승팀을 거절하고 잉글 4위팀으로 가는 이런 상황이 프랑스 축구와 릴의 현실이다 하면서 좌절하는 분들도 있고요...
릴 회장이 말한 야반도주 이야기는 프랑스 사람들도 많이 믿고 있진 않은거 같습니다... 릴 회장 이미지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별로 좋은 이미지는 아니네요... 짠돌이에 소심남 이미지 뭐 이런듯
그리고 어떤분들보면 박주영같은경우는 전례가 없었다 예의가 없었다 라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사실 이런경우가 처음이 아니에요... 특히나 릴이라는 팀에서만 봐도 지냑, 디아와라라는 비슷한 경우가 있었고요...(사실 이 두 선수는 제가 잘 모르는 선수라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랑스 현지 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렇다네요... 정확한 내용에 대해 아시는분 설명좀...)
정확한 뒷이야기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어쨌든 현지에서도 당사자 릴을 제외하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인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박주영 비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로 야반도주라면 모르겠지만 릴에 이야기 하고 간 거라면 박주영이 욕 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계약서에 싸인도 하지 않았는데 릴 사정 고려한다고 아스날 거절하면서까지 릴 가야할 필요성도 없어보이고요...
릴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겠지만 저는 박주영 군대문제 때문에 우리팀밖에 올 곳 없다면서 3개월동안 협상 질질 끌고 선수 하나 주서먹으려는 릴이 더 기분 나쁘네요...
(추가)
박주영이 잘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잘못한 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스날정도의 빅클럽에서 오라면 안 갈 선수가 어디에 있겠습니까(레알 바르샤 맨유 첼시 리버풀 맨시티 유베 양밀란 뮌헨 정도는 제외하죠)
예의 상도에 어긋나는 짓이다 라는 이야기...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생각해보면 막상 축구 이적시장에서 상도 도덕이란게 존재했었나 하는 의문도 드네요... 전력강화를 꾀하는 빅클럽에서 언제 중소클럽 사정 봐주면서 일했나요... 아스날도 그렇고 우리 레알도 이런 면은 마찬가지죠
사회생활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이미 우리나라 사회에도 비슷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 사람이 어떤 중소기업에 들어가겠다고 계약서까지 다 쓰고
입사만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대기업에서 스카우팅해가서 중소기업만 새되는 꼴... 이미 많이 일어나고 있죠...
중소기업이나 제3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빡치는 일이긴 하지만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흘러가는 사회나 대기업에 사람을 뺏길 수밖에 없는 처지에 대해 한탄할 뿐이죠
게다가 릴도 박주영 조금이라도 싸게 영입하겠다고 협상을 3개월동안이나 질질 끌면서 선수 약점은 있는대로 다 잡고 늘어지고 사실 그런 팀에서 예의 논할 상황은 아니죠
경우가 다른 예이긴 하지만 선수와 구단 간 문제에 대해 예를 들고 싶은 문제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피구 선수죠(바르셀로나에서 레알오 오게 된 경위는 많은 분들이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바르셀로나 캡틴으로서 레알로 이적한다는게 과연 용납이 되는 행동이었나요?? 사실 이 당시의 파장은 지금 박주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컸었죠...
하지만 파장은 파장이었을 뿐 지금 피구 선수를 욕하는 사람들은 바르셀로나 관계자나 바르셀로나 팬들밖에 없어요...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어떻게 레알로 올 수 있냐... 물론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바르셀로나에 대한 예의를 고려한다면 아무리 레알에서 바이아웃을 질렀더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이적이었죠... 하지만 지금 바르셀로나 팬들을 제외하면 누가 피구를 욕하나요... 사실 문제가 있었다면 바르셀로나에 대한 예의 뿐이었죠
릴 팬들 제외하면 현지에서도 박주영 이해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왜 우리나라에서 박주영 선수를 비난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르셀로가 아무리 세스크에게 살인태클을 걸었다고 해도 우리선수인 것처럼 박주영 선수도 어찌됐든 우리나라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이 비난을 하다니요ㅠ
갑자기 욱해서 그런지 글이 길어졌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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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근로청년 2011.08.28사실, 축구 이적 시장에서 이런 일이 한, 두번 있었던 것은 아니죠.
케이스가 좀 다르긴 하지만 첼시의 미켈도 잡음이 좀 있었구요.
보기 안좋은건 사실인데 별로 예의 드립 칠 일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
레알쩐다 2011.08.28아무래도 박주영선수의 골 세리머니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비난하시는 경우가 많은듯요. 저야 그 세리머니가 그닥 좋게 보이진 않지만 우리나라 국대 주장이 더 좋은팀 간다는데 싫을수가 없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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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2011.08.28박주영이 이적시장 이전부터 이적하면 모나코 외 리그앙의 다른 팀은 이적 안할거라고 했고, 릴은 계속 러브콜 보냈었고.. 사실 여기까지만이었으면 저도 에 릴이 저렇게 원하는 데 나쁘지 않겠네 싶었는데, 막판에도 리그앙 뜰려고 하니까 언론에 대놓고 릴회장이 악담도 아닌 저주를 퍼부었죠 박주영한테 1.5m 정도 도 쓸 클럽도 릴밖에 없고 군문제 해결 못하니까 어짜피 릴밖에 못올거라고 .. 그래놓고 자기 선수라고 프랑스 언론에 입질은 엄청해놓고.. 그리고 아스날이 모나코 허락없이 하이재킹 가능 했을까요? 어짜피 아직 모나코 선수인데..모나코 팬들은 더 좋은 클럽가라고 잘해줬아서 고마웠다고 하던데 왜 소속팀도 아닌 릴팬 반응을 국민적으로 신경쓰는 지 이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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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스 2011.08.28*비비씨 공식기사로는 말을 하지 않고 무단잠적했다고 하더군요. 데이빗 온스타인 기자의 트위터 맨션에서 나온, 릴에 통보했다는 내용은 정황상 추측일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과정은 분명 깔끔하지 못하고, 이런 모습에 실망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굳이 릴팬이나 릴의 구단관계자가 아니라도 그런 감정 가질 수 있죠.
그렇지만, 이왕 엎질러진 물, 어쩌겠습니까.
이런 일이 흔하진 않지만 아예 없던 일은 아니니.
그렇다고 이번 대처에 면죄부를 주자는 건 아니지만, 아스날에서 그 동안 기량에 비해 못다 핀 활약, 아쉬움 떨궈낼 정도로 잘 해주길 한국축구팬으로서 바랄 뿐 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BlancoNeri 2011.08.28@아쿠아리스 역시 트위터가 문젭니다 무단잠적이라면 욕먹어도 할말없는 행동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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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날두 2011.08.28과정이 깔끔하지 못했지만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프로는 더 나은 팀을 선택할 수 있죠. 다만 군대문제가 정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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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시야신 2011.08.28@하의실종날두 군 문제가 정말 난감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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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밥 2011.08.28*통보가 문제가아니죠 도의적으로 하면안될짓이었다는거
메디컬까지받고 이적시작닫히기 직전에 뒤통수를 쳤다라
별로 옹호할만한 건덕지는 없어뵙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
subdirectory_arrow_right 아쿠아리스 2011.08.28*@소밥 그렇긴 하죠. 통보를 했냐 안했냐는 사실 2차적인 문제니.
그리고 비판은 충분히 받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종종 비판은 나오겠죠. 박주영 스스로 자처한 일이긴 하지만 안타깝긴 합니다.
멋진 플레이로 그런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게 최선책. 본인도 그리 생각하고 있을 꺼에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파타 2011.08.28@소밥 개인적으로 박주영이 욕먹을걸 알면서도 아스날 행을 택했겠죠. 그래서 비판 받아야 되는것도 맞고, 단지 개인적인 관점에서 저라도 인생에 기로에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해서 동시에 이해되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냥 스스로에게 책임있게 행동하면 된다고 봐요. 욕먹어도 자신이 아스날로 가겠다고 결정했다면 후회없이 가서 잘하면 된다고 봅니다. 실패하나 성공하나 어차피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사람은 움직이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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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agonist 2011.08.28아스널에 가서 잘하면 조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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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이과인 2011.08.28서울대가려는데 옥스퍼드대에서 와라고 하면 옥스퍼드가는것과 같게 보면 되긴한데..과정이 깔끔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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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1.08.28프로가 꼭 믿음 신의때문에 움직여하 하나 의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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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 2011.08.28통보고 나발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군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