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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다른 걸 다 떠나서 그냥 속상하네요.

로니카 2011.08.18 11:47 조회 1,852
축구 게시판에 이런 글로 글 쓰게 될 줄 몰랐는데 말입니다.
오늘 기대하면서 엘클봤던 저에게 개인적으로 참 눈물나게 만드네요.

마르셀로가 했던 태클들, 무링요 감독의 제스처 등

이런걸 다 논외로 치고................


저는 외질이가 맞은 것 부터가 너무 속상합니다.
우리 팀 선수가 맞은 것 부터 속상한데, 그 상대도 하필이면 바르샤.
그것도 제가 바르샤에서 제일 괜찮게 봤던 비야...

변명의 여지가 없죠. 지금 친 바르샤 언론에서 되도않는 쉴드치는 것 같은데,
마르셀로가 세스크 태클한 장면부터 계속 동영상 돌려봐도
도저히 외질이 잘못한 게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음.
그냥 비야가 빡쳐있는 상황에서 가장 순해보이는 애 건들였다고 밖에 볼 수 없게...


무엇보다 과인이가 그렇게 흥분한 것도 처음봐서 더 속상해요.

알헨 주장이 마르체라노죠? 말리지 않았다면 과인이랑도 장난 아니었을 듯.


분데스리가부터 외질팬이었던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외질 저렇게 흥분해서 이성 잃은 모습 처음 봤다고 다 속상해하시더라고요.
맞은 것도, 저렇게 흥분한 것도, 눈물만 나옵니다.

저는 레알 팬하면서 과인이도 저렇게 흥분한 걸 본적이 없어서 더 속상합니다.
온순하기로 치면 둘째가라 서러운 애인데, 저렇게 흥분했으니...
저는 이미 답 나왔다고 봐요.
외질이 맞는걸 그것도 두번이나 이유없이 맞는 걸 봤으니,,,,,,

아주 극소수에서 외질이 뭔 짓을 벌였다? 이런 이유 나오던데 ㅋㅋ
만약 그런거였으면 과인이가 저리 빡치지도 않았겠죠.


엘클 다시는 본방으로 못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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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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