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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참 잘해줘서 그만큼 아쉬운 경기

수박 2011.08.15 07:16 조회 1,577 추천 1
제일 먼저 언급해야할 건 역시 심판.

살짝 살짝 아쉬운 판정을 하더니만
아비달의 핸들링 반칙, 그리고 결정적으로 발데스의 손으로 걸기....

핸들링까진 뭐 넘어가줄만합니다(워낙 발데스의 손 걸기 장면의 포스도 세긴했지만).
근데 손으로 건 거는 누가봐도 명백한 파울이고
PK가 나왔어야하며 최소 경고는 나와야되었어야하는데
어찌 그걸 그냥 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뭐 그래도 2차전이 있으니 그떈 제대로 된 심판을...-_-


이제 좀더 제대로된 경기소감을 말해보자면
근래 몇년동안 본 엘클중에 최고의 경기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바르카가 사비,손케 등을 안 넣었다는 걸 감안하더라고
이렇게 경기 펼칠 수 있는 팀은 제 생각엔 지금 레알 밖에 없다고보입니다.
후반에 바르카도 총력을 펼쳤지만 페드로의 그 찬스말고는
제대로된 찬스를 얻어내진 못했으니깐요.

아쉬운 점은 골 결정력(+발데스의 믿기지않는 선방)과
두 차례 실점 장면, 특히 역전골을 내줬을 땐 너무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공격면에서 이제 외질은 정말 뺄 수가 없는 선수인 듯 해요.
엘클 때마다 다소 아쉬웠던 게 외질이었는데
오늘 수페르코파 1차전에선 그런 모습이 보이질 않았네요.

벤제마는 어시 만들 때까지만 해도 벤총무를 넘어서나 했는데
그 후로는 2%씩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아직은 약간 폼이 덜 올라온 것 같습니다.
교체로 나온 이과인은 큰 임팩트를 만들지 못했네요ㅠㅠ

개인적으로는 딱 한가지, 수비만 좀 더 집중력 가져서
M선수(ARG)와 비야, 페뭐시기 등등에게
골을 내주지않는다면 2차전에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봅니다.


그럼 3일 후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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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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