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스페인리그는 과연 하향평준화인가?

아스란 자라 2006.02.13 12:25 조회 2,961 추천 6
어느새부터인가 국내의 몇몇 네티즌들은 스페인리그에 대하여 말하기를 "하향평준화"되어가고 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 말의 요지를 좀 듣자면 일단 2년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만이 가장 앞서보일뿐 그 외의 팀들의 전력은 도토리 키재기라는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서볼때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는 로페스 카로가 새롭게 취임한 이후 다시금 전력을 재정비하면서 예전의 전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비교해볼때는 무엇인가 부족해보이며 얼마전에 있었던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는 라이벌 마드리드를 3대0으로 초토화시키면서 확연한 수준차이를 보여준바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지난 몇년간 리그 최상위테이블에서 군림해오던 발렌시아와 데포르티보 역시 1위 바르셀로나와 비교한다면 부족하다. 지난시즌에 노란잠수함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까지 오른 비야레알의 저력은 분명 이번시즌에는 통하지 않을것으로 보이며 리그 4위, 그리고 코파 델레이의 우승팀인 베티스는 현재 리그 잔류를 위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물론 틀린말이라고는 볼순없다. 05-06시즌이 절반을 지나가버린 현재 바르셀로나는 리그초반부터 1위자리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으며 지키고 있고 현지 전문가들도 이변이 없는한 바르셀로나가 2연패를 차지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론 본인 역시 바르셀로나의 리그 2연패를 높이 점치고 있으며 다음시즌에는 어쩌면 아스날의 킹 "티에리 앙리"를 영입하면서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우리앞에 등장할지도 모를꺼라고 본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루이스 반갈 시절의 바르셀로나는 강한 전력 뒤에는 반 갈 특유의 독재성적인 지휘 체계, 그리고 팀의 에이스지만 골칫덩어리였던 히바우도와 팀 수뇌부들의 마찰등으로 조금은 시끄러웠던팀이었지만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그런것조차도 보이지 않는 팀이며 수학적인 계산으로 칠때 "조직력 + 멤버 = 좋은성적"으로 말할수있는 강력한팀이다.

<호나우딩요도 인간이다...>

요 몇달사이에 바르셀로나 관련 페이퍼를 작성하면서 그들의 전력을 상당히 높이 평가했고 이제 겨우 20대가 꺽이기 시작한 푸욜, 호나우딩요,샤비, 에투등을 주축으로 한 그들의 전력은 지금보다 미래가 더 강할것이라고 강조한바있다. 하지만 이 쯤에서 내가 하나 잘못짚은게 있다면 아무리 강해보이는 그들도 어쩔수없이 컨디션 기복이 있는 "인간"이었다는것이다.

바르셀로나선수들이 코디네이터(건담 시드에 나오는 인간이상의 능력을 가진 특수인간들)가 아닌 이상 매 경기마다 똑같은 컨디션을 발휘할수는 없다. 최근 1달간 바르셀로나는 샤비와 에투라는 특급 에이스들이 빠진 가운데 리그를 치뤘고 그 결과 일단은 리그 1위는 지킬수는 있었지만 한때 13포인트까지 차이가 나던 2위그룹과의 승점차이는 현재 1자릿수로 이미 진입한 상태이며 코파 델레이에서도 쉽게 이길줄 알았던 레알사라고사에게 무려 4골을 헌납하면서 8강에서 탈락해버렸다.

게다가 최근들어 그들에게는 껄끄러운 천적이 되어버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1-3으로 패배, 게다가 그 경기장소는 그들이 그동안 무패가도를 달렸던 누 캄프였다는것을 생각해본다면 그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100퍼센트 완벽한팀은 아니었다.

이제 사무엘 에투가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금 바르셀로나에 복귀해 그들은 다시한번 예전의 포스를 찾을수있을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2월말부터 벌어지는 다시 챔피언스리그가 열리게된다면 바르셀로나는 일정상 1주일에 경기를 2번씩이나 치뤄야하는 일진이 나오게된다. 만약에 16강전에서 첼시를 물리치고 8강에 올라간다고 하면 그만큼 경기를 더 치뤄야하고 그렇기때문에 바르셀로나선수들이 피로도, 그리고 집중력은 리그가 막판으로 가면 갈수록 저하될것으로 본다. 물론 반 봄멜이라던지 에스케로, 그리고 이니에스타같은 주전급 후보들이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리그후반기에는 전반기만큼의 포스를 보여주기는 어렵다고 본다. 물론 바르셀로나가 안전하게 리그를 차지하기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를 일찍 탈락하는 경우의 수가 있긴 하다만 전 세계에 있는 바르셀로나팬들이 설마 첼시에게 2번씩이나 무너지는  꼴을 보고싶을까...??

분명히 바르셀로나의 포스는 막강하겠다만 리그 전반기같은 한치의 오차없는 전력을 보여주긴 어려울것이며 그 현상이 현재 나타나고있다. 그 틈을 발렌시아라던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데포르티보, 아틀레티코, 비야레알등은 비집고 들어올것이다. 내가 "스페인리그가 하향평준화가 아니라고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런것이다.

<라 리가에서만 볼수있는 "사라고사"와 같은 놀라운팀>

지난주 유럽축구는 "레알사라고사"가 보여준 포스에 경악했을것이다. 리그 중위권인 사라고사가 코파 델레이 8강전에서 만난 바르셀로나를 무려 4-2로 격침시키면서 4강에 올랐고 4강전에서 만난 레알마드리드는 6-1, 인터넷용어로 "개관광"을 시키면서 무너뜨려버렸다. 마드리드를 대표로 하는 <AS>는 이 경기에 대하여 "Set"이라는 짧막한 용어를 표지에 실으면서 이미 경기는 끝났다라고 말하고 있을정도이며 이 경기에서 사라고사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밀리토는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밀로세비치 이후에 새로운 사라고사의 영웅으로 등극할 준비를 하고 있다.게다가 밀리토와 투톱을 이루고 있는 에워르톤 역시 사라고사의 팬들로부터 "Ewergol"이라는 애칭을 부여받으면서 이 두선수는 사라고사의 유니폼을 입은지 1년도 체 되지 않아 팀의 간판스타로 우뚝 서버렸다.

놀라운게 있다면 레알사라고사가 코파 델레이에 강한면모를 보였던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것이다. 최근의 기록만 살펴봐도 그들은 2003-2004시즌에 코파 델레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0-2001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2004-2005시즌을 앞두고 벌어진 발렌시아와의 수뻬르코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3-2004시즌에 사라고사는 코파 델레이와 수뻬르코파, 이렇게 두개의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더블크라운을 작성한 기록을 세운셈이다. 발렌시아 역시 UEFA컵과 프리메라리가, 그리고 유럽슈퍼컵을 차지하면서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하긴 했으나 사라고사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분명 5년동안 2번의 코파 델레이를 차지한 사라고사의 위력은 놀라움 그 자체라고 할수있다.

유럽의 이른바 3대리그라고 할수있는 스페인 프리메라, 이탈리아 세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는 각각 리그 외에 컵대회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으나 우승팀들은 거희 뻔하게 나온다. 지난시즌의 예를 들어봐도 이탈리아의 컵대회라고 할수있는 코파 이탈리아는 인테르밀란이 차지했고 잉글랜드의 컵대회인 FA컵은 맨체스터가 차지했다. 그 이전시즌도 역시나 아스날, AC밀란, 유벤투스, 리버풀이 나눠가지기를 하면서 독식하고 있는게 이 두 리그의 공통점이지만 스페인의 컵대회인 코파 델레이는 그런 뻔한 공식이 먹히지 않는다.

스페인리그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팀은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좀 더 살펴보면 발렌시아와 데포르티보, 아틀레티코가 있으며 양대산맥 두 팀은 지난 5년간 코파델레이를 단 한번도 차지하지 못했다. 최근 5년의 기록을 거꾸로 뒤집어서 살펴보자면 04-05 : 베티스, 03-04 : 사라고사, 02-03 :마요르카, 01-02 : 데포르티보, 00-01 : 사라고사가 각각 차지했으니 데포르티보를 제외한다면 약간은 의외성이 있는 팀들이 우승한셈이다. 그리고 이번시즌 역시 우승은 이미 6대1로 대패한 레알마드리드를 제외한다면 데포르티보, 에스파뇰, 사라고사 이렇게 세팀중에 한팀이 나올것이다.


리그는 몰라도 컵대회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는 양대산맥이 될수없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스페인리그가 하향평준화가 아닌 2번째 이유"다.

<순위간의 승점차가 가장 적게 나오고 있다.>

스페인리그가 아직은 하향평준화라는 말이 나올수 없는 3번째 이유는 바로 순위간의 승점차이다. 2월13일 현재 1위인 바르셀로나가 "52점", 그리고 2위인 발렌시아가 "46점", 그 뒤를 이어서 3위인 레알마드리드가 "45점"이기에 상위권의 순위 체인지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턱걸이에 있는 4위 오사수나가 "43점"이며 5위인 셀타비고가 "39점"인데 10위인 레알사라고사가 "32점"이니 4위와 10위안에 있는 팀들은 경기가 거듭될때마다 순위가 바뀌게되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수밖에 없다. 상반기 리그 최고의 다크호스였던 오사수나의 포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걸 감안한다면 얼마전까지만해도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다가 최근들어서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점 32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진입에 언제든 가능하며 좀 멀게 바라본다면 13위인 레알 소시에다드(승점25점)까지도 상승세만 계속 이어준다면 순위를 역전시킬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리고 1위인 바르셀로나와 UEFA컵 진출권 턱걸이 순위인 6위에 랭크되어 있는 세비야와의 승점차는 불과 14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에 반해서 최근들어서 좋은선수들이 고루 고루 퍼지고 있으며 박지성, 이영표가 있어서 국내 팬들이라던지 언론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기삿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스페인리그보다 3경기 더 많은 26경기를 치른 가운데, 첼시가 승점 66점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그 뒤를 잇는 2위 맨체스터는 승점 54점으로 무려 12점을 뒤지고 있고, 3위인 리버풀이 48점인데 바로 밑에 있는 토텐햄부터 조금은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우승팀은 무려 12점이나 앞서 있는 첼시가 될것으로 보인다. 1위인 첼시와 UEFA컵 진출권 턱걸이 순위인 6위의 볼튼의 승점차는 무려 "27점"이나 나고 있어서 순위 예측이 스페인리그보다는 쉬운편이다.

이탈리아 세리아 역시 유벤투스가 어제 라이벌 인테르밀란과의 이탈리안데르비에서 승리하면서 승점 66점을 획득해 2위그룹인 인테르밀란, AC밀란과의 승점차를 12점으로 벌렸다.여기서도 역시 1위인 유벤투스와 6위인 리보르노와의 승점차이는 무려 "24점" 차이이기 때문에 순위가 크게 변동될 이유는 없어보인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좋은선수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예상은 하기 쉬울진 몰라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3대리그중에서 가장 순위예측이 어려운 리그는 적어도 지난시즌도 그렇고 이번시즌도 그렇고 바로 스페인리그, 현지 말로 리가 에스파뇰라 라고 하는 리그다.

<놀랍기만한 우승후보 경쟁팀들의 상승세>

바르셀로나가 리그 10라운드쯤부터 1위로 치고 올라와 한번도 아래순위로 내려오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지난시즌을 제외하면 스페인리그의 우승경쟁은 혼전양상이었다. 그나마 좀 수월하게 우승을 거둔 케이스는 리그 2연패를 했던 루이스 반갈시절의 바르셀로나, 그리고 페레스가 처음으로 총재직을 인계받고 루이스 피고가 영입되었던 그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지난시즌의 바르셀로나정도라고 할까? 99-2000시즌의 데포르티보,2001-2002시즌의 발렌시아, 2002-2003시즌의 레알마드리드, 2003-2004시즌의 발렌시아는 쉽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번시즌에도 리그 우승후보 0순위로 불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우승은 수월해보이지 않는다. 나는 첫번째단원에서 바르셀로나의 "피지컬"적인면의 문제를 샤비와 호나우딩요의 부재보다 더 큰 이유로 들었지만 그만큼이나 더 바르셀로나의 리그 2연패가 쉽지 않아보이는 이유는 그들의 우승을 위협하는팀, 즉 발렌시아와 레알마드리드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오고 있다는것이다.

룩셈부르고의 바통을 받은 로페스 카로가 4-1-4-1 전술을 레알마드리드의 새로운 전술로 자리메김시킨 이후 사라고사에게 코파 델레이에서 대패를 당한것을 제외하면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드리드 역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얼마든지 추월할수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캡틴 라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이제는 마드리드의 전력에 뺴놓으면 섭섭한 선수가 되어버린 구티의 위력, 그리고 한때는 너무 볼을 질질 끈다는 악평을 들었지만 이제는 마드리드의 10번이 잘 어울려보이는 호빙요의 활약, 그리고 변치 않는 세르히오 라모스, 카시야스의 위력은 지난시즌 후반기의 포스를 다시 재현할지도 모른다.

발렌시아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은 키케 플로레스의 전술은 한때 4-4-2인가?  아니면 4-2-3-1인가?를 놓고 갈등하는 모습이 리그 초반만해도 역력했지만 어릿광대 "아이마르"의 완벽한 부활, 그리고 다비드 비야의 거침없는 득점행진, 그리고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는 발렌시아의 포백수바라인의 위력과 더불어서 11월 이후로 거희 지지 않는 경기를 하고 있으며 1위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는 볼 점유율에서만 33대 67로 완벽하게 밀렸을뿐 경기면에서는 우위를 점하면서 1대0으로 승리해 승점차이를 6점차이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이번시즌에 영입한 에듀가 6개월의 부상공백을 딧고 빠른시간내에 발렌시아에 복귀하는것으로 알려져있어 그들의 상승무드는 더욱 빠르게 가속화 될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들과 우승을 다툴것으로 예상되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3월달부터는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하는 이중고를 치뤄야하기때문에 피지컬적인 면에서 문제가 드러날것으로 예상된다는것을 감안한다면 리그에만 전념할수있는 발렌시아의 경기 일정은 어쩌면 또 다시 2년 우승징크스를 이어나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바르셀로나 30라운드까지의 잔여경기 일정=

바르셀로나 vs 레알베티스 <24라운드>
사라고사 vs 바르셀로나 <25라운드>
바르셀로나  vs 데포르티보 <26라운드>
오사수나 vs 바르셀로나 <27라운드>
소시에다드 vs 바르셀로나 <28라운드>
바르셀로나 vs 헤타페 <29라운드>
말라가 vs 바르셀로나 <30라운드>

에투가 복귀하고 호나우딩요가 징계기간이 끝남에 따라 다시금 복귀하면 하향곡선도 조금은 위로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戰에서 없었던 호나우딩요의 마법이 다시한번 되살아난다면 다시 2위권과의 격차를 벌이는것도 어려운일은 아닐것이다. 게다가 일정상에서도 26라운드에 있을 조금은 껄끄러운 데포르티보와의 경기를 제외한다면 충분히 손 쉽게 승점 3점을 올릴수있는팀들이긴 하지만 곧 이어 있을 첼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기기때문에 그에 따른 피지컬 손실을 얼마만큼 대체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향방이 갈릴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 30라운드까지의 잔여경기 일정=

소시에다드 vs 발렌시아 <24라운드>
발렌시아 vs 헤타페 <25라운드>
말라가 vs 발렌시아 <26라운드>
발렌시아 vs 레알마드리드 <27라운드>
라싱 산탄데르 vs 발렌시아 <28라운드>
비야레알 vs 발렌시아 <29라운드>
발렌시아 vs 세비야 <30라운드>

27라운드의 레알마드리드전은 바르셀로나戰에 이은 다시한번 발렌시아의 우승 가능성을 타진할수있는 경기가 아닐까한다. 1대0의 승리 당시 바르셀로나에는 호나우딩요와 데코, 샤비같은 1진 멤버들이 없었고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였기때문에 조금은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현재 상승세이며 로페스 카로의 전술 또한 안정궤도에 들어섰다는평이다. 어쩌면 바르셀로나戰보다 더 어려워보일지도 모르지만 승리한 해준다면 역전의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그렇기 위해서는 팀 득점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다비드 비야와 아이마르의 활약은 절대적이다.



=레알마드리드 30라운드까지의 잔여경기 일정=

레알마드리드 vs 알라베스 <24라운드>
마요르카 vs 레알마드리드 <25라운드>
레알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6라운드>
발렌시아 vs 레알마드리드 <27라운드>
레알마드리드 vs 베티스 <28라운드>
사라고사 vs 레알마드리드 <29라운드>
레알마드리드 vs 데포르티보 <30라운드>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한다는것을 생각한다면 일정상 리그 우승이 가장 유력해보이는 3팀중에서 가장 일정이 험난하다. 아무리 그들이 라이벌 아틀레티코에 강했다고 하지만 최근들어 보여지는 아틀레티코의 상승무드는 매섭기만 하다. 게다가 27라운드에 있을 발렌시아와의 경기는 그들의 3년만의 우승가능성을 다시한번 타진해볼수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9라운드에서는 코파 델레이에서 그들을 1대6으로 대패시킨 사라고사와의 리벤지 매치가 준비중이며 30라운드에서는 그들에게는 늘 강한 면모를 보인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가 준비되어있다.

아무튼간에 나는 사실 솔직히 말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세계최고의 리그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최근 들어서 한때 유럽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던 스페인클럽들의 유럽대항전 (챔피언스리그, UEFA컵)에서의 부진, 그리고 지나칠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보면서 몇몇 네티즌들이 "스페인리그는 하향평준화되었다."라고 말을 하고 있는걸 조금은 반박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페이퍼를 올려본다.

"뭐..저 자식 자기가 좋아하는 리그 감쌀려고 한다.."


이런말해도 좋다.. 이건 그저 나의 생각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축구의 엘 도라도"라고 불리우고 있는 리가 에스파뇰라가 "하향평준화 되었다.", "수준이 확실히 떨어졌다."라고 말을 들을만큼 위상이 떨어지진 않았다는게 내가 현재 내려줄수있는 가장 확실한 결론이 아닌가한다.

--------------------------
쿨럭..요새 위닝 마스터리그와 먹고 살기에 바빠서 제대로 활동못했네요.-.-::
출처는 http://paper.cyworld.com/spainsoccer 요기고요 ㅋㅋㅋ..
자주 자주 들어올께요 이제..^^:>.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6

arrow_upward 저쪽에서는 유베가 거의 스쿠데토 먹는 분위기네요. arrow_downward 발데스 잘하네요....